“너는 무당을 살려 두지 말지니라”(출 22:18)
The Sorcerer in the Church. 즉 성경에서 일컫는 무당이란 세상 밖 무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교회 안에서 사악한 존재를 번식시키는 사단과 한 몸 된 자로 “말로 호리는 자, 복술가, 마술하는 자, 박수, 신접자, 요술사, 마법을 사용하는 자, 사술 하는 자, 점치는 자, 술사, 길흉을 말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9:2),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이 말씀 때문에 필자는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선교지로 가게 된 동기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무능함이 밀물처럼 파고들어 회개의 눈물과 금식의 나날로 기도에 매달렸던 시기였다. 그렇게 수많은 날들을 아픔과 고통 속에서 헤매던 중 성경적 해답을 발견하고서야 올무에서 벗어나는 은혜를 입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성경에서 일렀듯이 ‘육체를 입은 인간의 장래일은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심’(전 7:14)과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전 9:1)라고 정하시고 사람들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만을 요구하시며 구원하심을 알 수 있다. 예수 이름을 사용해 사람의 내일 일과 길흉화복을 기도하여 받았다고 말하거나 성령께서 가르쳐 주셨다며 성령하나님을 빙자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가 다름 아닌 교회 안에 있는 무당들인 셈이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의 장래 일은 물론이요 보이는 지구상에 육체로 일어나는 모든 장래 일은 성령께서 말씀하시되 반드시 기록하신 성경에 예언되고 성경대로 분별하는 설교를 통해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정하신 때가 되어야 택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진리의 성령으로 진리 가운데 인도하여 알게 하시는 것이며, 요한복음 16장 8~11절 말씀대로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히브리서 6장 1~8절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어긋난 지식으로 금쪽같은 시간들을 낭비한 것에 대한 깨우침이 생기게 된다.
도의 초보적인 진리의 지식으로 믿는 단계는 아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만삭되지 못한 영적 상태로 육체의 예법만으로 보고 듣고 믿고 전했던 기간이었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고 인용하고 있다.
신 목사는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 130년간 비진리를 진리로 알고 믿었던 즉, 감추었던 하나님 나라 비밀이 드러남과 동시에 원수들의 정체도 노출되고 있다고 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인자가 올 때의 영적 현상을 예언하신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필자는 비통한 마음이라고 고백한다. 진리의 성령의 음성을 왜곡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고 망령되이 일컫는 자칭 기독교인들의 존재에 통증어린 망극함을 숨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교회 안에 무당’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성경말씀을 믿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영적 무지를 일깨우는 경종이자 성경 안에서 성경대로 해석하고 믿어야 하는 진리의 길로 돌이키는 영적 개혁 지침서다.
진리는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인 하나님의 자녀, 권속들에게 주어진다는 명쾌한 성경적 나침반을 제시하고 진리의 성령께서 하나님의 경륜과 때에 깨닫게 하신다는 점을 바르게 믿을 것 등 강력히 권면하는 것이다.
김민선 기자
첫댓글 무당은 단순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쉽게 알수있는 용어로
불신자들이 찾아가는 그런 무당차원으로만 생각하시면
성경은 우리에게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을 문자로만 보게되면 지금 당장 무당을 돌로 쳐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거치는 돌이자 시험한 돌입니다
즉 예수님의 육체로만 보고 다시말해 문자로만 보게 되면 걸려넘어지는것이지요 ㅎㅎㅎ
율법도 인정하고 율법속에 감추인 복음도 같이 인정해야 합니다....
제목이 화두이지만 ...이 시대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강추합니다.
신옥주 목사님께서 ‘교회안의 무당’,‘성경과 다른 거짓말’,‘방언통역과 방언’등 교계에 화두가 되는 저서들을 집필하신 이유는 “나만 옳다”의 논리로 판단과 정죄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써 목회자로써 현재 세상에서조차 온갖 비리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의 현실에 참담하고 가슴 아파하며 자신도 과거 진리를 깨닫지 못할 때 사울처럼 주를 훼방했으므로 자신을 돌아보며 자정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애통하며 집필한 책이며,
이 모든 기독교계의 문제는 지난 한국 기독교 130년간 성경대로 진리를 전하기보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성경과 다른 거짓말을 전하여 타락한 결과이므로 반드시 바로 잡기 위하여서는 오직 진리로 돌아와야되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화두를 던지고 충격을 던져 영적으로 잠자는 무감각한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돌아보게 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