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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두루마을 부터 보랏빛이 인사를 합니다. 안내하시는 분의 말을 따르자면 신안군수께서 특징있는 섬을 만들기 위해 시찰하려 왔다가. 보라색 도라지가 많은 걸 보고 섬 전체를 보라빛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우고 보라빛이 나는 꽃종류를 골라 심고. 마을 지붕.도로.다리.등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보라색으로 도색을 하였으며 주민들에겐 보라색 양복.개량한복.장갑.여성속옷까지 모두 보라색이며 주방의 행주까지도 보라색으로 바꿧다고 합니다. 요즘 미스터 트롯에 김호중 팬카페에 보면 보라색으로 차려 입었던데 그와는 무관함이라 합니다. 안내자분은 . 김호중.을 몰랐으니까 더욱더 확신이 갔습니다. 입장료를 받는데 보라색을 입은 사람은 입장료가 없습니다.(3천원) 우산까지 빌리면 입장료는 2천원으로 내려 옵니다. 그래서 모두 모두 우산을 빌려 쓰고 다니면 땡볕도 가리고- 비오면 비도 피하고. 아주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됩니다. 단 하나 이곳 먹거리가 아직 자리 잡지는 못한양 다양한 먹거리는 없는데 그중 눈에 띄는 식당이 있어 들어갔더니만 . 바가지를 왕창 쓰고나왔습니다.. (밥은 한지가 오래되어 쉰내가 나고. 칼치 찌게를 주문하는데 2인분을 중.자로 해야 된다고 하고 더 기가 찬 것은 팔길이만 한 칼치를 두마리 보여 주면서 이것이 중.자 라는 것이다...라고 하고서는 .. 냄비엔 1마리양만 나오고... 밑에 깔아놓은 감자는 익지도 않았고 밥은 언제 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덮히긴 하였는데 뒷맛이 쉰내가 나는 . 즉 밥 해놓은지 오래된것을 전자렌지에 데워온듯한 그런 맛.... 앞서 계산하는 손님들이.. 하시는말.. 여행와서 맛나는것 먹고 즐겁게 놀다 가려고 하였는데 . 지랄이네... 라고 하더라고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더니 . 아차 당해보니 이건 막무가네로 대응을 하는데 기가차서 신안군청에 민원을 넣을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 가실때엔 이집은 꼭 피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배 고파 죽을 지경 아니면 피하십시오.. 다른 집도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하면 먼저 보이는것이 이놈의 식당 개업하였다는 플랭카드가 펄럭이고 있답니다.(8월6일날 개업하였다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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