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랑 속초에 밀리지 마!"... 강원도 고성 겨울 바다 여행지 BEST 5 추천

[소올향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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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 바다 여행지로 강릉과 속초, 양양이 손꼽히는데요. 고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강원도의 겨울바다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고성의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은 적은 편인데요. 올해 첫 여행으로 고성 겨울 바다를 보러가는 건 어떨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강원도 고성 겨울 바다 여행지 BEST 5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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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들이 이곳에 별장을 짓고 머무를만큼 훌륭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화진포 해수욕장입니다.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과 보기만해도 시원한 바다는 쌓인 피로를 털어내며 제대로 된 힐링을 도와주는데요.

화진포 해수욕장은 완만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얕은 수심으로 해마다 많은 관객들이 찾는 인기있는 곳입니다.

주위에는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 철새와 해당화가 장관을 이루는 화진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관광명소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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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맑은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고성 봉포 해수욕장과 봉포항입니다. 항구에 고인 물까지도 투명함을 자랑해 맑은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인데요.

우뚝 선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좋으며 옆에 이어지는 해변을 걸으며 겨울 바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해변들에 비해 사람이 그리 몰리지 않는 편이라 한적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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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숲>,  예능 <강철부대> 등 다양한 방송의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삼포 해수욕장입니다.

삼포해수욕장의 모래는 '우는 모래'라는 뜻으로 불리며, 맞은편에는 흑도와 백도 그리고 호미섬이 있어 바다 낚시터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삼포해수욕장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일출 명소로 더 유명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해가 걷히면서 드러나는 짙푸른 바다색이 매력적이며, 사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만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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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아야진리에 위치해 있는 아야진해변은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방문하는 여행지입니다. 해변에 솟아오른 바위들 사이로 아이들과 가볍게 거닐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인데요.

아야진 해수욕장에서는 평화롭고 한적한 바로 느낌의 바다를 마주할 수 있으며, 항구 주변 바닷가에는 바위가 많아 낚시하기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밀려오는 파도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야진해수욕장 주변에 무지개색으로 칠해져 있는 방호벽은 아야진항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데요. 색깔이 선명해서 푸른 바다와 함께 담으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삼각대를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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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해수욕장은 전국 해변 중 물이 가장 깨끗한 해변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이들을 끌어들이는 겨울바다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굴곡이 많은 해안가 뒤편, 서낭바위 산책로는 걸어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인데요.

서낭바위의 둘레에 있는 자석바위에 돌을 올려 놓으면 그해 운수가 좋아진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자석바위에 돌을 올려놓으며 주위를 관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서낭바위는 마을에서 신성시하는 곳인만큼, 관람할 때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니 방문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