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봄 김이로 흐르는 물이 좋다 말속의 가시들이 아프게 찔린 기억 투명한 강물에 보내야겠어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다 데인 자리 바람에 스쳐 아려오고 그 시간속에 갇혀 할퀴어 아픈데 멈춘 작은 바람이 밀어내 듯 흘려보낸 햇살도 나를 흔든다 물길은 묻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두고 왔는지 꽁꽁 언 얼음이 녹듯 아픔 시간도 서서히 녹아내리는 새봄이 오고 있다 최용진 - 그리움 끝에 당신
첫댓글 잊혀진 봄 김이로흐르는 물이 좋다말속의 가시들이 아프게 찔린 기억투명한 강물에 보내야겠어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다 데인 자리 바람에 스쳐 아려오고 그 시간속에 갇혀 할퀴어 아픈데멈춘 작은 바람이 밀어내 듯 흘려보낸 햇살도 나를 흔든다 물길은 묻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두고 왔는지꽁꽁 언 얼음이 녹듯아픔 시간도 서서히 녹아내리는 새봄이 오고 있다
첫댓글 잊혀진 봄
김이로
흐르는 물이 좋다
말속의 가시들이 아프게 찔린 기억
투명한 강물에 보내야겠어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다
데인 자리 바람에 스쳐 아려오고
그 시간속에 갇혀 할퀴어 아픈데
멈춘 작은 바람이 밀어내 듯
흘려보낸 햇살도 나를 흔든다
물길은 묻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두고 왔는지
꽁꽁 언 얼음이 녹듯
아픔 시간도 서서히 녹아내리는
새봄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