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만 더 낳았으면.’
최근 연이은 스캔들로 골머리를 앓아온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이 가족사랑을 강조했다.
베컴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프’와의 인터뷰에서 “난 아이들을 사랑한다. 귀여운 딸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컴은 현재 아내 빅토리아(29)와의 사이에 브루크린(4)과 로메오(1)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베컴은 ‘20년 후 어떻게 살고 싶은가’란 질문에 “항상 가정이 모든 일에 최우선이라 생각해왔다. 그때가 되면 아내,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세계에 소년소녀들을 위한 축구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버지,아내에게 최고의 남편,그리고 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에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한 베컴의 이날 발언이 주목을 끄는 것은 이 인터뷰가 영국 누드모델 조던(25)과의 염문설이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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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 딸 하나 놓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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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낳아라
흠... 왜 남이 딸가지고 싶어하는거에도 관심이 있는지.. 그냥 축구중계나 이적상황같은것만 뉴스로 해주면 안되나?? 베컴 기사 하나하나 날때마다 싸움거리가 될까봐 이제 베컴에 대한 기사 좀 그렇네요...
빅토리아 같은 물건(?)을 두고 참기 힘드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