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님~~
저저번주 토욜날.. 상담 받구 왔어요..
사진으로 보니까..또 많이 변한것 같기두 하더라구요..
그래두..만족을 못하니까..불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우울하게 지냈는데.. 양현진 원장님께 상담 받고 나니까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사각턱과 지방이동술로 결정했어요..물론 지금 당장은 ..형편상...안돼지만요..
어맘한 금액이..또 .. 들겠더라구요.. 그래두.. 제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한 길이라면
선택해야죠..~~ 전 정말 얼굴이 작아지고 싶어요.. 얼굴 큰 것때문에..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든요..자신감도..떨어지구.. 많은 비용이 들지만.. 자신감을 얻는다면..
그것보다도 더 큰 행복이 어딨을까요.. 당장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요..
돈을 모으거나..아님 대출이라도 받아서..수술 생각 하구 있어요..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한번 수술 받았을때..잘 됐으니까..
물론 아무이상이 없겠죠?? 제발 부디 아무 이상이 없이.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번에 수술을 받게된다면 정말 만족한 얼굴형이 나와서.. 더이상은 성형수술 하지 않게 돼었으면 좋겠어요 ^^
저 정말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당.. 돈도 모으면서..ㅋ 그리고 꼭 강남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을꺼에요~~ㅋ 해를 넘기더라두.. 원장님이.. 지금 제시한 비용에 수술받게 해주셨으면 좋겟어요^^
안그래두.. 사각턱도.. 신경 써주셔서.. 원래는 비용 들어가는데..예전에 수술햇기때문에..잘 해주시는것 같은데..기왕에~~ ㅋ
암튼.. 수술 꼭 잘 받아서.. 꼭 만족하는 얼굴형 나왔으면 정말정말 좋겟어요~~^^
제가 또 놀러 오는 날까지.. 잘 지내시구요..^^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안부인사도 드리구요..~ㅋ
그러셨구나...어쩌니 저쩌니 해서도
양원장님이랑 말씀하시고 기분이 아주 좋아지셨다니 잘된 일이여요.
이래저래 수술후 맘이 조금 안좋으시고..
원하시는 결과까지 미치지 못해서 그러셨는데..
그래두 기존 받았던 수술말고, 다른 수술로 더 좋아질수 있는 결과 가능성도 있고,
양원장님하고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두분 사이에서 비용적인 면도 어느정도 할애해주셨다니까..
그동안 열심히 일하시고 저축하시고 하시면 원하는 결과 나오실꺼여요.
사람이 얼굴 이뻐지는데 어떤 사람은 한가지 수술만으로 되는 사람이 있지만
어떤 사람은 몇가지 해야할 부분이 있잖아요.
다른 조건들이 좋아서 한가지만 해도 좋으면 참..해볼만한데..
여러가지 해야할 경우..돈도 많이 들고..그렇다고 안하자니 내자신이 너무 싫고.
그래서 한두가지만 했는데 부족한 느낌들고.
그런 기분..저두 알꺼 같아요.
저만 알까요..다른 분들도 아실꺼 같아요..
나쁘게 생각하면..저사람은 얼굴고치는게 인생의 전부이냐 라고 욕할수 있겠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자기가 중요시 하는 부분. 즉 컴플렉스 해결 부분이 있겠지요..
저같은 경우에는,,물론 얼굴도 신경쓰지만..
전 머리와 신발에 아낌없이 투자한답니다.
전 머리숱이 별루 없거든요..머리 숱도 별루 없지만 머리결도 너무 얇아서
파마나 염색한번 하고 나면 머리가 부셔져요..
그런데 저의 소망은 긴머리를 찰랑찰랑 거리고 싶어하지요.
것두 머리색은 갈색으로 염색을 하고 싶구요.
제머리가 그러니까..그냥 염색도 안하고 머리도 자주 잘라주면 머리에 영양을 줘야 하는데
전 결론적으로 머리를 가만히 두지 못해요.
이상해요.저두 절 보면요..
그러다보니 머리 잘하는 헤어디자이너를 찾게 되는데
그런 디자이너를 찾았어요. 그래서 올해 7-8년째 그 디자이너만 찾아다닌답니다..
그 디자이너가 요 얼마전까지는 압구정 근처에서 돌아다니더니만..
올해는 와이프와 같이 저 분당에 오픈했어요. 그래서 저 분당까지 쫒아다녀요..
글구 저는 비용도 비싸요..
제가 지금은 머리를 잘라서 어깨 정도 오는 층 많이 나는 머리인데요..
예전에는 브래지어끈까지 오는 머리였거든요.
저 머리 염색하는데 18만원이랍니다..
제친구들은 머리 길어야 5만원이데요.. 근데 저는 18만원주고 합니다.
일년에 4번....
그리구 샴푸,린스,트리트먼,헤어에센스, 다사용합니다ㅏ.
머리가 길고 매일 샴푸하다보니 샴푸값도 장난아니여요.
매번 킴스클럽같은데서 샴푸만 15만원치 사가지고 온답니다..
저두 이런건 사치같지만..어쩔수 없어요.
특히. 제친구들..저 염색한걸 보고 너나 나나 같은데 넌 뭐 그리 비싸냐 하는데
전 스스로 알고있거든요. 제친구들하고 제머리하고는 색깔이 틀리다는걸..
저만의 만족일지 모르지만요..
마찬가지로,,, 남들은 축복님 보고 뭐그리 얼굴에 투자하냐고 하지만
축복님 스스로의 목표가 잇을꺼라 생각해요.
그래서 그점을 중점으로 노력하시는거구요.
왜 연예인들 사고 싶은 옷 있으면 집에서 잠을 못이룬다고 당당히 말하지요?
그사람들 옷 싼것도 사겠지만..명품제품이라고 안사겠남요..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그런 하고싶은것을 하기위해 최대로 노력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것이
삶을 살아가는 또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기에 전 축복님께서,,아주 좋은 희망으로 열심히 노력하시고 저축하셔서
좋은 결과 나올수 있게 희망적인 삶을 지냈셨으면 해요.
양원장님하고 좋게 이야기 되셨다니 저두 기분좋구요.
비용부분은 양원장님께서 약속 지켜드릴꺼여요.
그런데...이번 가을에 이야기하셨는데 한 4-5년후에 방문하시면..
그때는 좀 그러겠지요?^^
나름대로 어느정도 준비하시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축복님 기록 있고하니까.열심히 준비하시고 오시면 아마도 기간이 좀 길어져도
양원장님께서 정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구나 하시는 생각이 들어서
님의 수술을 잘 받아주실지 또 모르죠.
사람 마음 인지상정인데..서로가 서로에게 잘하면 서로를 잘 알아줄꺼라 생각해요^^
우리 축복님..기분좋으셨다니 정말 좋구요.
아까 말씀에 대출이야기 하셨는데..대출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저처럼 피볼수 있어요^^
그러니..요령껏 알뜰살뜰 잘 유용하게 융통성있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축복님은 잘하실꺼라 생각해요..
그리구 수술을 떠나서도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눌수 있게
종종 방문해주시구요..
저 그래두 생각보다 오래 이 까페 잘 유지하고 있잖아요^^
첨에는 제가 개설했지만.시간 지나면 병원에 넘겨야지 했는데
하다보니..회원님들하고 정도 들고..저두 저 나름대로 취미생활도 하고..
다른 분들의 정보도 들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축복님..기분 좋게 이런마음으로 쭉~~~~생활하시고.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