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한국금융지주-기업탐방: FY4Q 약간 주춤하지만 이익체력 양호-우리투자증권
-FY4Q Preview: 당기순익 603억원(-14.9% q-q)으로 예상치 소폭 하회 전망
-수익성 자산(ELS, 소매채권 등)으로의 영업활동 추진
-현주가 가격 메리트 존재. Buy 추천
: 한국금융지주 FY4Q 당기순이익은 6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9% 감소하며 당사 예상치(709억원) 및 컨센서스(629억원)
소폭 하회 추정. 이는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은 당기순이익 406억원 정도로 평분기 대비 크게 부진할 전망이지만 자회사(파트너
스, 저축은행 등)의 일회성 이익이 이를 일부 상쇄하였기 때문
− 한국투자증권의 FY4Q 실적 부진 추정은 1) 상여금, 인금인상 소급분 등 판관비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약 150억원), 2) 비우호
적 시장상황(3월 거래대금 급감 및 시장금리 상승, 리테일자금 유입 부진 등) 등에 기인함
− 반면, 파트너스는 YG엔터테인먼트 매각이익 200억원 시현, 저축은행은 충당금 일부 환입될 전망. 따라서 한국금융지주 FY4Q
실적은 자회사 일회성 이익으로 증권부문의 부진한 실적이 만회 가능할 것으로 판단
동사는 지주사 형태로 시장상황 악화에 따른 증권부문 실적부진에도 타사대비 이익버퍼 충분히 존재(밸류운용 평가잔고 기준 미실현이익 약 550억원 보유). 투자신탁운용 및 밸류자산의 주식형 AUM잔고는 3월말 현재 14.5조원 규모로 성장하였고 꾸준한 신규설정 증가로 운용사의 실적 개선세 뚜렷할 것으로 판단. 동사의 FY2012 예상 ROE는 11.9% 증권업종 내 높은 자본효율성 보유. 이에 반해 최근 주가하락으로 FY2012 PBR 1.0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메리트 존재. 현재 시장상황에서 동사의 이익방어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이 충분히 부각될 수 있을 전망. 따라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하이비젼시스템-카메라모듈 자동검사장비 수요 급증 수혜-유진투자증권
-고화소 카메라모듈 자동검사장비 국내 1위 업체
-투자포인트: 1) CCM 자동검사장비 매출 급증, 2) 고화소카메라 수요 증가세 지속
-Valuation: 주가는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R 7.9배로 저평가
:동사는 휴대폰용 CCM(Compact Camera Module) 자동검사장비를 2002년 국내 최초로 개발, 2007년부터 국내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에 본격적으로 납품 시작. 특히 CCM 자동검사장비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80%, 해외는 30% 수준. 고객별 매출비중(‘11년): LG이노텍 52%, 삼성광통신 26%, Primax(중국) 6%, Cowell 4%
CCM 자동검사장비 매출 급증: ‘12년 동사의 CCM 자동검사장비 매출액을 전년대비+116.3%증가한 850억원으로 전망. 이유는 1) 주요 CCM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800만 화소급이상의 카메라모듈 자동화 장비 도입이 진행(기존 수작업은 수율 문제, 제조원가 상승)되고 있으며, 2) 국내 유일 CCM 자동화 장비 보유로 LG이노텍, 삼성광통신 등 주요 고객 확보는 물론, 3) 신규고객(삼성전자, 샤프, 엠씨넥스) 확보가 시도되고 있기 때문. 고화소 카메라 수요 증가세: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의 고화소 스마트폰 경쟁은 동사의 자동화 장비 판매 확대로 이어질 전망. 특히 1) HD급 동영상 및 고화소(高畫素) 사진 촬영 이용자 확대, 2) LTE(Long Term Evolution)폰 보급에 따른 전송속도 증가,3)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간단한 촬영자료 전송 및 보관 등으로 고화소 스마트폰 수요는 증가추세를 지속할 전망
2012년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116.3%, 영업이익 +83.2%, 순이익 +84.3% 증가 전망. 2012년 예상 실적기준 valuation은 PER 7.9배로 유사기업(검사장비, 수익성)인 고영(PCB 및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10~12년 평균 PER 11.5배) 대비 저평가. 향후 주가는 1) 카메라 모듈의 고화소화에 따른 자동검사장비 관련 매출 본격화, 2) 고화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 경쟁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추세적 상승이 가능할 전망임
▶신세계-신규 의정부역사점 탐방 후기- 현대증권
-소비활동 회복에 대한 확신 아직 결여된 듯
-의정부 역사점, 명품과 대중상품의 조화
-매출 기여 약 7% 예상
:동사의 주가는 바닥권에서 반등 이후 횡보하고 있다. 이는 업계 전반적으로 4월 세일 기간(4/6-22) 매출이 아직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는 1) 경기 부진 여파 지속과 2) 예년보다 추운 날씨 등으로 소비활동 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소비심리가 강하지는 않지만 바닥권을 벗어나고 있고 5월부터 베이스 부담이 줄어듦을 감안할 때 바닥권 매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는 2009년 2월 부산센텀시티점 이래 3년만에 신규점을 의정부에 오픈(4/20)할 예정이다. 동 백화점은 위탁(충청점)을 포함할 경우 10호점이다(현대백화점 총 13개점). 현재 상품 진열 등 마무리 손질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특성 상 어린이 관련 상품 및 편의시설, 그리고 영화관 등 문화 관련 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다.
매장면적은 약 15,000평(1층-10층)으로 광역상권에 있는 롯데쇼핑 노원점 (11,000평) 대비 크다. 명품 브랜드인 구찌, 페라가모 등 6개와 새롭게 시도하는 편집매장 등을 포함한 총 470개가 입점되어 롯데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차년도 매출 목표는 약 3,000억원 (신세계 전체 매출의 약 7%) 가까이로 시설투자비 약 2,700억원 감안 시 양호하게 보인다.의정부 인구는 약 43만에 불과하지만 의정부 역사와 연결되어 있어 유동 인구도 많고 경기 북부 도시가 계속 개발되고 있어 상권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카본-LNG 관련 수주 지속성 및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하이투자증권
-동양텔레콤 관련 지분가치 하락 가능성 이미 주가에 반영됨
-전방산업 호조로 수주의 지속성 높아질 듯
-1분기 실적 바닥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턴어라운드 속도 빨라질 듯
: 동사의 주가는 LNG선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흐름을 이어가다가 동양텔레콤 지분투자 금액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하락하여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동사는 현재 동양텔레콤 주식 51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액으로는 약45억원 수준이다. 동양텔레콤은 최근 4년 연속 적자를 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거절을 받은 상태로 현재 법정관리 신청중에 있다. 오는 4월 27일에 법정관리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최악을 가정해도 최대손실금액은 45억원 정도가 된다. 따라서 동양텔레콤 관련 지분가치 감소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 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LNG 수요가 급증하면서 LNG선의 용선료가 지난해 1월 $7.3만/일에서 12월에는 $15만/일까지 상승하였으며, 이에 따라 51척의LNG선 신규 발주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동사의 경우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가 본격화 되기 시작하여, 신규수주로 총 13척 분량의 LNG 보냉재 2,000억원 수준이 달성되었다.
올해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95억원(YoY+24.4%, QoQ-8.3%), 영업이익10억원(YoY+67.3%, QoQ-29.4%)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지난해 수주받은 LNG 보냉재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 수주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올해 2분기부터는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질 것이며, 분기를 거듭할수록 수주증가에 의하여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에는 매출증가와 수익성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 실적이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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