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 를 뜻한다.
어제 롯본 버버리 매장에 들러 옷을 찾고
돌아오는 길에 '명년 2월에 순산하고 보자' 라고
매니저에게 톡을 보냈다.
"애 낳고 왔을때 제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런 답이 왔다.
아직도 우리나라 고용시장은 불안하다
여성들에게 특히...
우리나라의 워킹맘들이 제일 선호하는 기업이
'빔산토리 코리아' 라 한다.
후배의 딸이 이 회사(회계과장)에 다니고 있는데
중매부탁이 들어왔기에 알게되었다.
복리후생이 얼마나 잘돼있기에
워킹맘들의 선호도 1위에 올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롯본 버버리 매장의 매니저가 참 안돼보였다.
80학번의 여자후배가 있다.
그녀가 졸업하고 만나서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줄게" 했는데
그녀의 미모가 그저 그렇기에 그냥 지나갔다.
훗날 그녀는 결혼을 했고
신랑은 현재 최고의 사립대학 교수님이시다.
그녀 역시 유명한 헤드헌팅 회사의
고위직 임원이다.
"저 S 그룹 사장급만 상대해요" 한다.
전 세계(주로 선진 유럽)를 돌아다니며
인재를 추려 회사에 추천하는 일을 한다.
따라서 세계적인 기업의 CEO 들을 만나는데
보통 출장일이 7일 에서 10 일 정도이다.
그런데 삼일 정도 일을 보면 자유시간이다.
모든 경비는 회사가 댄다.
후배는 자신감넘치는 포즈로 톡에 사진을
올렸는데, 패션 모델같다.
내가 보기에 유명 디자이너 내지
모든 치장이 명품일색이다.
그걸 소화해낼 수 있는 여자라는 뜻이다.
(환갑지난 나이에 이를 소화해낼 여자 드물다
따라서 그런 치장에 관심두지 않는다)
이정도 되면
돈이 많다적다 이걸 뛰어넘는다.
흙수저에서 평범한 대학을 나와 그리된 것이다.
나는 그 후배가 참 자랑스럽다.
워킹맘들의 애환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첫댓글 그 후배가 오늘날 그런 위치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남보다 10배,100배 노력한 결과지요.
세상에 공짜가 없거든요 .여공생활을 거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판사를 한 후 국회의원이 된
여성도 엄청난 노력을 했더군요. 그런 분들이 출세하는 것이
맞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더
재색겸비(미모에 능력도 비범한 여성)의
여성으로 변모한 경우의 후배입니다.
그만큼 관리에도 철저했기에
처녀적 몸매며 등등이 가능했지요.
출세한 많은 이들이 그렇지 못합니다.
얼굴이며 몸매가 처녀적이랑은
한참을 벗어납니다.
단지 출세만 했다면
그 후배를 예로 들어 글올림 하질 않습니다.
그만큼 극히 드문 예이지요.
딸애 역시 유명 사립 미대를 나왔는데
모델 뺨치는 미모입니다.
그러니 프라이드가 얼마나 세겠어요.
여자에게 있어 특히 미모가 출중하면
거기에 집안까지 대단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우러름의 대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님들 건강하시면.할수있는일 있다면 하세요
일할수 없다면 슬픔 일 아니겠는지요
정년없는 농사일 하시는것보다
도시에서 할수있는일 있다면 즐겁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헤드헌터.
대단한 직업을 가지
가진 후배입니다.
이제 롯본 버버리
착복식하시겠네요.
버버리 제품이 꽤 여럿 있습니다.
구찌ㆍ프라다ㆍ페레가모ㆍ알마니 등은
하나 둘씩 구입해봤는데 제 마음에 썩 들지 않아
현재는 버버리 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코트만 해도 두 벌
그외 자켓, 후드 티, 반팔 티, 숄더 백 둘
목도리, 모자 둘 등등 많습니다.
제 취향이니까요.
제 역량에 맞게 구입합니다.
아직도 사야할게 많이 있습니다.
하나씩 구입하다 보면 꽤 모이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