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서 마르코 쟈네티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조재호선수가
고맙게도 난적 에디먹스를 제압하고 올라온 요제프 필르품을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4셋트를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4이닝만에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에버리지 1.933을 기록, 이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여집니다.
4강 나머지 세자리는 야스퍼스, 산체스, 쿠드롱 등 역시 전설의 4대천왕들이 올라왔습니다.
야스퍼스는 브롬달과 풀셋트 접전끝에 3:2로 이겼는데
마지막 5셋트는 단 2이닝만에(5점, 10점) 마무리하며 기계팔을 달고 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고
산체스 선수도 2점이 넘는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이번대회에서 모처럼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2번만 더 이기면 됩니다.
조재호선수가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주길 기원해봅니다.
첫댓글 제디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조재호선수 우승하시길
4강전은 야스퍼스:쿠드롱전이 (한국시간) 오후 5시반부터, 조재호:산체스전은 7시반부터 열립니다. 결승전은 새벽 1시부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재호선수가 올라온건 너무 기쁜데 브롬달이 또 야스퍼한테 막히네요 ㅠㅠ
요새 조재호 선수가 젤로 잘치는것 같네요 ㅎㅎ
파이팅 하십시오..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