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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에게 여행은..
이집트 여행..
카이로에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모래 먼지 자욱하던 그 歷史..
룩소르에서 오벨리스크와 고대 파라오의 유적을 더듬고..
나일강의 역사를 따라.. 아부심벨로 향하던 날..
무장세력들의 여행객 테러를 막기 위해.. 이집트 경찰차들의 호위를 받으며
이집트 여행을 함께 한.. 동료와 아부심벨 가던 길..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아래로 유람선을 타고..
유람선 난간에 서서.. " 이리로 오렴~ 이리로 온~ 착한 새들아 "
새... 날수 있다는 특권.. 길이 없어도 길을 갈 수 있는...
금문교의 상징...마치 녹슨 듯 보이는 붉은 색.. 철 기둥...
그랜드 케년..우리들의 시대 76학번..가장 많은 인구수로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경쟁이 극심했던 우리 세대..
그 시절..고등학교 국어 책에 실렸던.. 그.. '그랜드 캐니언'을 기억하시나요?
그때...<그랜드캐년을 꼭 가보리라> 다짐하던 기억들...
세월이 무수히 흘러...세번째... 다시 찾았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바다위에 지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뉴질랜드 남섬...크라이스트 춰치( Christ Church)의 전차...
60년대 서울 종로.. 전차 생각이.. 60년대 말까지 서울역에서 전차를 탔던 기억..69년 국민학교 6학년..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 가는 느림보 거북이였던 서울의 전차 추억...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들...너무도 평화롭던 뉴질랜드 남섬(남쪽 섬)의 초원...
헝가리.. 다뉴브(도나우) 강은 오늘도 저렇게 의엿하게 흘러가고...푸른 다뉴브 강을 뒤로 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영웅광장... '부다페스트의 봄'...
아 ! 영령들이시여 ! 여기는 폴란드의 아우슈비츠...히틀러가 집단 학살을 자행한..아우슈비츠...
"Arbeit Macht Frei" <노동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우슈비츠 정문위에 새겨진 글자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오스트리아의 짤쯔캄머구트...
<사운드 오브 뮤직>을 아신다면... 7080세대...
붉은 별아래 청춘을 뭍고... 아 ! 붉은 깃발, 붉은 광장, 붉은 군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붉은 모자를 쓰고...
볼세비키, 레닌의 서슬 퍼렇던 공산혁명의 기치는 온데 간데 없고...
1992년 처음 왔던 모스크바.. 두번째 다시 왔습니다. 처음 방문 때의 그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역사는 흘러...세월도 흘러..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Saint Peter'burg=성 베드로의 도시)를 흐르는 네바 江(강) 에서...
피 말렸던 우리의 조국 근대화 과정...그리고 삼성(SAMSUNG)...
삼성이 옛 공산주의 종주국.. 구 소련의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 의 구 쏘련당시의 이름) 네바 강변에
이름을 걸게될 날이 올줄은...
"생활이 그대를 속인다 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 푸쉬킨-
구 소련시절에는 '푸쉬킨'의 이름을 따서 <푸시킨 市> 라고 불리던 <차르스코에 셀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남짓 달리면 닿는 곳 "차르스코에 셀로" 의
푸시킨의 동상앞에서...
터어키..깝파도키아...놀라워라 돌의 형상들이여.. 새벽4시에 일어나야만... 여기서 열기구를 타고...
낙타바위를 보셨나요..
터키 블루모스크 앞에서.. 밤새 운전하느라고...잠을 못자 지친 상태에서 배경도 나도 둘다 흐릿...
아 ! 에페소... 아득한 그 옛날...바오로(바울) 사도께서 거니셨던 이곳...에페소에서...
바오로 사도의... 아름다운 향기... 지금도 이렇게 날리고 있건만...
지구 반대편..라틴아메리카.. 볼리비아의 티티카카 호수...해발 3890 미터의 '티티카카 호수'에서 현지인 인디오와...한장 기념~
해발 3000 미터가 넘으면, 모든 사람이 고산병 증세를 느낍니다. 예방법은 <티티카카>편 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티티카카 호수위에 갈대를 엮어 만든 인공섬..우로스 섬... 섬위에 전망대..
아프리카...
사파리Safari 투어 지프를 타고..
Big 5(사자,코끼리,코뿔소, 표범, 버팔로)를 찾아 하루해가 저물도록 헤매던 일이며..
이른 새벽 열기구를 타고 아프리카 대평원을 굽어보며 행복했던 일이며..
탄자니아와 캐냐의 국경.. '국경石' 앞에서..
동물의 왕국에서 보았던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의 접경...
하루종일 Big5를 찾아서 지프를 몰며 동분서주 수고해준
순박한 아프리카 청년 니키와 함께 기념 촬영 ~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걸쳐있는 빅토리아 폭포.. 빅폴Vic Falls..
빅토리아 폭포 투어를 위해 묶었던...빅토리아 폭포 호텔에서 '무지개 다리'를 뒤로하고..
짐바브웨에서 시골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남수단에서 기쁘게 생활하다... 2010년 1월 말기 대장암으로..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를 추억하며...
희망봉,, 'Cape Of Good Hope'
여기는 대서양.. 저기는 인도양.
아득한 그 옛날.. 오랜항해의 고단함도 잊고, 살아 돌아갈 날만을 염원하며..
힘차게 뱃머리를 돌리던 곳.. 희망의 돛을 당기던 이곳.. 희망봉..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 1998년..알라스카..
아래 저 경비행기를 타고 해발 6천미터가 넘는 <마운틴 멕켄리>를 한번 돌았고...
산악인 故 고상돈 씨의 묘에 헌화 하였고...
알라스카의 영웅 '조 레딩턴' 동상앞에서...(네 영혼이 아프거던 알라스카로 가라)
이때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알래스카를 잘 가지 않던 시절이고,.
디카가 없던 시절이라 현상해놓은 필름 사진을 스캔 했더니 사진이 작네요..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루...세계3대 미항...수려한 모습이 나폴리나 이스탄불 보다 더...아름답습니다.
왼쪽 저 멀리 산 정상 봉우리에..코르도바 언덕위에 예수님이 두팔 벌리고 계신 모습이 보이시나요?
다시 구름 속으로 숨으신 예수님의 모습
가까이 다가가서 뵙는.. 먼곳에 계시던 리오데자네이루의 예수님...
잃어버린 잉카의 고대 공중도시..마추픽추..
귀를 울리는...옛 잉카인들의 거친 숨소리.. 함성소리가 들려온다...
발칸반도의 불가리아 인민공화국...불가리아아 인들에겐 정신적인 지주가 된..
릴라 수도원.. 높고 깊은 산속 고요와 평화가 흐르던 릴라 수도원...
스페인 ...성 가족 성당...보수공사가 아직도 진행중....
스페인 북부...몬세라트 수도원... 치유의 기운 가득히 흐르는 몬세라트...
시달리고 나부끼어 피어 헝클어진 지쳐버린 영혼에게... 치유의 은총 가득 베풀어 주신...
감사의 기도를 바치고...
성모님 발현하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메쥬고리에]를 찿아 가는길에..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를 가르는 네레트바 江 위의 모스타르 다리 위에서서...
내전으로 처참히 파괴되었던 모스타르 다리는 2004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
발칸반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
성모님 발현하신 메쥬고리에 발현동산.. 예수님 고난 聖 십자가상 아래서...
本州(혼슈)의 아키타(秋田).. 좋은 약용 온천을 찾아... 뉴토온천(乳頭溫泉) 가는길...폭설이 내렸어요
아키타 윗쪽 동북지방.. 폭설이 내린 아오모리靑森.. 고목온천古牧溫泉...아오모리(靑森).
고마끼 아오모리야...오이라세계류(50-60대 일본인들의 최고휴양지로 선정)
일본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혼슈, 큐슈, 홋카이도, 시코쿠..태평양으로 연한 시코쿠..
씨꼬쿠의 마쯔야마... 오도후 온천 (道後溫泉).. 일본 국왕이 해마다 4번 온천하러 온다고 하는 도후 온천..
우리나라에는 이미 고갈된 유황온천이라.. 질병을 가진 사람에겐.. 많이 유익하다고 합니다.
이베리아 반도... 우리나라의 땅끝마을은 전라남도 해남..
유럽의 땅끝 마을..포르투칼의 땅끝마을 CABO DA ROCA 앞에서다...저 끝은 대서양의 끝이어라~
그리이스,,눈부시게 푸른 '에게 海(AEGEAN SEA)' 를 뒤로하고... 우리나라와 모든것이 너무나 흡사했던 그리이스..
40도를 넘는 고열로 비몽사몽..<타이레놀 ER> 두알을 먹고..
폭우가 쏟아지던 산토리니 섬... 이아마을(Oia)에서...
우산도 없이 홀로 힘겹게 비틀 비틀...거닐던 힘겨웠던 추억... 잊을수가 없네...
그리이스.. 공식국가 명칭은.. 'Hellenic Republic'
노르웨이의 피요르드...천하절경 계림도 장가계도... 이 아름다운 경치를 부러워 하리....
뉴질랜드의 푸른 청정 하늘....맑고 푸른 초원을 자유롭데 뛰노는 알파카들...원산지가 원래 남미 페루...
나중에 포스팅 할.. 폐루 여행기에서 자세히 보세요.
노르웨이의 이 거대한 빙하앞에서.... 노르웨이는 '그리그'의 생가를 꼭 가보셔요~
珠玉같은 '페르퀸트'..솔베이지의 노래..
2002년 가을... 중국 하이난도(해남도) 三亞市 ... 흑룡골프장
저때만 해도 연습없이.. 그냥 대충 쳐도 싱글 이었는데...(필름 사진을 스캔)
2002년 세계적 휴양지 말레이지아 페낭 에서 골프...
여기서는 말많고 탈도 많은 여자 캐디 보다는 남자 캐디들이 大勢대세...
옛 잉카제국의 나라.. 라틴아메리카...잉카문명의 유물... 폐루의 잉카 콜라....
여기까지 보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잉카콜라 한잔 드세요~
여행.
나에게 여행은 -
설레는 것
도전 하는 것.
다른 풍습과 만나는 것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
체면을 버리는 것
누군가의 흔적을 따라 가는 것
엔돌핀이 솟구치는 것
세상을 알아가는 것
낭만에 빠지는 것
평화로와 지는 것
나이를 잊는 것
사진 찍을 일이 많아지는 것
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않는 것
혼자라도 행복 할 수 있는 것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것
나를 느끼는 것
지도와 친해지는 것
자연의 신비를 깨닫는 것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
길위의 세상을 만나는 것
낯설은 곳에서 머물러 보는 것
야생으로 돌아가는 것
천천히 움직이는 것
나의 삶을 기록 하는 것
다시 나를 사랑하는 것.
......................................
1987년 육군 某 < MASH(야전병원) > 내과 군의관 복무시
들으시는 노래는 [그리움]
이경주 曲. 詩 테너 박세원 노래
첫댓글 거의 세계를 일주하셨습니다.
저는 "꿈에본고향"님에 비해서 반 정도도 못다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 속에서 동감하는 풍광에 다시 역마살이 돋아납니다.
좋은 식견을 넓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르시메오 님
반갑습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입니다
저는 마리오 입니다
세상은 넓고 갈곳도 많고,..
만남을 소중히 하는거 또한 여행..
새해에는 또다른세상을 만나세요
행복하세요
카페지기님 도 새해 행복 가득하세요
멋진 곳 많이 다녀오셨네요. 즐감했습니다.
제물포님 세례명이?
정말 세상을 거의 둘러보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또한 사진들을 보며 제가 다닌곳을 다시금 추억하게되고 그리워하게 되네요
2편을 기대해 주세요
시간 나는되로 2편을 올리겠습니다
노르웨이 거대한 빙하...어디인가요? 전 5월말 가는데 저런 빙하를 볼수있을까요??
정말 여행을 좋아하시는군요
여행을 하면 이렇게 많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변화가 일어나다니요!
영과육의 삶을 부요케 하는 자산이네요~~^
부럽습니다
보통사람으로는 가기 힘든곳까지
다녀오실수 있어서 ....
정말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여행기 책을 보는 듯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본 알파카,
여기서 마셔본 와인생각도 납니다.
일본 아키다 설경도 아주 설레게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의사선생님이시네여. 여행글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여. ㅎㅎ
잘 다녀오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여행 많이 다녀오셨네요^^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권의 세계여행책을 본듯합니다
가곡 그리움 노래도 넘 좋아요 ㅎㅎㅎ
사진도 노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