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로 유명한 영광군 영광읍 모악리에 "모악산"이 있다.
예전부터 불갑사 뒤편의 산을 모악산이라 했는데 전주 모악산보다 높이나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모악산이라는 이름보다는 불갑사 뒤편의 산이므로 불갑산이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한다.
억지로 구분하면 불갑사 뒷편의 계곡을 중심으로 좌측은 불갑산이라 하고, 우측을 용천봉 또는 모악산이라 부른다.
불갑산 단지 입구
코스는 수도암~도솔봉~용천봉(모악산정상)~사자봉~불갑사 1시간30분
수수도암 올라가는길은 산책코스 수준이다. 상사화,물봉선화
수도암에서 도솔봉길은 경사가 심하다.
도솔봉 쉼터
도솔봉에서 용천봉 가는 능선길
모악산정상-전주 모악산이 798미터인데 영광 모악산은 348미터이다.
대입준비에 바쁜 고3 아들의 휴식을 위해 강제로 동행시꼈다.
모악산 동쪽의 불갑산은 516미터이다.
구수재에서 불갑사 가는길
불갑사 뒷편 저수지-불갑사는 입구에 큰 저수지가 있고 절터 뒤편에도 저수지가 있어 산인데 물이 풍부하다.
불갑사 대웅전-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가 백제시대에 영광으로 불교를 최초로 들여와서 이곳에 절을 지었기에 첫번째 절의 의미, 불교의 갑 또는 최고 "불갑사(佛甲)이다.
불갑사 대웅전은 문을 열면 불상이 정면에 있지않고 좌측면에 있는것이 다른 절과 다르다.
최후의 호랑이 동상- 우리나라 호랑이가 1908년 모악산에서 잡힌것이 마지막 이란다.
영광 앞바다의 석양
첫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