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되나..기후위기 국제협력 플랫폼 기대
아태Y연맹, 연락사무소 추진에 강한 연대 결의 표명..北 호응에 관심 쏠려 |
이광길
2023.9.21
아시아태평양YMCA가 지난 19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총회 특별세션 토론과
총회 전체 토론을 거쳐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한국YMCA 연대 결의문」을 최종 채택했다.
[사진-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최근 아시아태평양YMCA(아태Y연맹)가 총회 결의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세계YMCA의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이에 대한 북측 호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YMCA전국연맹(한국Y연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아태Y연맹이
총회 특별세션 토론과 총회 전체 토론을 거쳐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한국YMCA 연대 결의문」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아태Y연맹은
한반도 평화와
한반도 시민의 안전권이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한국Y연맹이 결의한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한반도 비핵화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에 대해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국제연대도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는
북한YMCA 재건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남·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과 세계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화구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연락사무소가
'북한과의 기후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은 탄소배출량이 세계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산림황폐화, 홍수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아태Y연맹도
에큐메니칼 단체와 뜻을 같이하는 세계 시민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는
지난 2018년 제19차 세계대회와
2022년 제20차 YMCA 세계대회에서 연속 결의한 바 있으며,
아태Y연맹은 제19차 결의문 지지를 위해
지난 2021년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연대의지를 표명해 왔다.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결의한 YMCA 세계대회는
세계YMCA연맹 단위로 세계 120개국 YMCA의 연대체이다.
아태Y연맹이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 계획을 적극 지지하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태Y연맹은 YMCA운동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륙 연합체 중 하나로,
현재 아시아 지역 24개국의 YMCA운동을 대표하고 있다.
회원은 총 110만명이며,
약 1만7,000여명의 직원이
1,879개 단위 및 지역 YMCA에서 활동하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YMCA 운동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다.
올해 총회에서는
특별세션을 열어 한반도의 평화위기가
신냉전질서 확대와 다극화 추세와 맞물려
더욱 복잡하고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전70년 한반도 평화행동',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한국 시민사회 운동을 소개했다.
총회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서명 캠페인에는
16개국에서 202명이 참가해
'빨리 전쟁이 끝나고
한반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한국이 통일되기를 기원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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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러·북 군사거래는 한국 겨냥한 도발”
이광길
2023.9.21
20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윤 대통령. [사진 갈무리-MBC 유튜브]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와 북한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7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WMD 능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얻게 된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아 이같이 주장했다.
나아가 “대한민국과 동맹,
우방국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러 군사거래를 막을 실효적 대책을 제시하는 대신,
북한과 러시아를 비난하는데 힘을 쏟았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평화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실존적인 위협일 뿐 아니라,
인태지역과 전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거나
“세계평화의 최종적 수호자여야 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다른 주권국가를 무력 침공해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무기와 군수품을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정권으로부터 지원받는 현실은 자기모순적”이라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보리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폭넒은 지지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북 관여 의지를 밝히지 않았다.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두 축인 미국과 일본 정상들이
이번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외교적 관여 의지를 밝힌 것과 대비된다.
윤 대통령은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국정과 외교의 기조는 자유와 연대”라며,
“그 연장선상에서,
2030년 부산 엑스포는 세계 시민이 위기와 도전을 함께 극복하면서
자유를 확장해 나가는 연대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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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윤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겨냥 “깊은 유감”
이광길
2023.9.22
주한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갈무리.
지난 20일(현지시각) 유엔 총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러·북 군사거래’를 비난한 것과 관련,
21일 러시아 측이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반발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난 9월 20일 제78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연설에서
러북협력을 깎아내리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고 미국과 한국 언론이 지원하는 선전활동에 동참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는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의 그 유명한 가짜 ‘시험관’ 방식과
‘메가폰’ 외교의 ‘최고’ 전통을 따르는 이러한 추측성,
사실무근 발언들을
도발적이고 대결적이며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 집단이
우리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침략적인 하이브리드 전쟁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러시아 연방은
우리의 선량한 이웃이자
오랜 파트너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 발전과 관련된 의무를 비롯하여
우리가 약속한 모든 국제 의무를 변함없이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우리는 러시아와 호혜적인 소통과
협력의 탄탄한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도부가
현재의 상황, 그리고 한국이 계속해서 반러 노선을 따를 경우
그것이 러한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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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총리 “북일 평양선언 따라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만날 것” (VOA)
이광길
2023.9.21
9월 19일 제78차 유엔총회 일반토론에서 연설하고 있는 기시다 일본 총리.
기시다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북일 평양선언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과 언제든 조건 없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엔총회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북한과의 정상급 관여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0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고 재차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일본의 대북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며
“일본은 일본-북한 평양선언(북일 평양선언)에 따라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는 물론
불행한 과거사 합의와 같은 미해결 우려 사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관점에서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언제든 조건 없이 마주 앉을 수 있다는 의지를 전한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 정상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총리 직할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기회만 있으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요구해 왔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9월 13일 개각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도
“일본은 상호 관심사에 관한 대화에 준비돼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것이고,
헌신적으로 행동할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엔 납북 일본인 관련 집회에 참석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북한 외무성은 이틀 뒤
“일본이 변한다면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후 두 정상의 만남과 관련한 가시적인 움직임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한편, 기시다 총리가 언급한
‘일본-북한 평양선언’(북일 평양선언)이란 2002년 9월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평양에서 발표한 선언으로
, 선언에는
△국교정상화 회담 추진,
△과거사 반성에 기초한 보상,
△유감스러운 문제의 재발 방지,
△핵 및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 4개 항이 담겼다.
출처 : 통일뉴스
당시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인 840만명 끌고가서 100만명 학살하고
위안부로 20만명 부린거 국가가 사죄하고
400억 달러 배상 하기로 김정일과 합의했는데,
이후 왜놈들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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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국 식민지 한국과 일본의 외교는 얼마나 다른가?
미국이 지시하여
전자재표기 조작으로 당선시킨 토착왜구라서,
미국 이익위해 미국 대변인 노릇하고,
또 노동자 탄압하며 재벌이익위해 돌격대장 노릇하는 윤완용?
미국이 일으킨 러우전쟁인데,
나찌국가 우크라에 포탄 보내 70년대 부터 우방인 러시아와 적을 만들고,
중국한테 미국대신 큰소리쳐서
보복당해 중국에 수출 40%인가 급감?
러시아의 현대차등도 철수.
또 상전 미국한테 귀여움 받기위해,
바이든 앞에서 노래한곡 부르고 수백조 투입하여 미국에 공장건설 합의?
자신이 매국노짓 하는줄 모르고 잘하는줄알고 혼자 우쭐대는 윤완용?
또 미국 시키는대로 오염수 방류에 앞장서서
안전하다고 세금 수천만원 투입하여 영상 만들어 유튜브에 홍보하고,
오염수 방류로 어민 피해는 일본한테 청구해야 하는데
우리돈으로 지원한다고 내년 1조 투입 보도?
이것은 해방후 한국인으로 개명한 토착왜구 스스로 증명?
기시다는 자국 이익위해
작년 대러제재 무시하고
미국산보다 4배 저렴한 러시아 가스 3000% 더 수입.
30% 저럼한 석유도 엄청 수입.
저렴한 러시아 곡물도 엄청 수입하여
국내물가 인상 최소화?
또 자국 이익위해 정은한테 조건없이 만나자고 애걸복걸?
기시다와 윤완용의 차이점은?
첫댓글
https://blog.naver.com/bmss4050/223041638017
2004년 징용과 위안부 840만명 끌고가서 20만명 성노예로 부리고 100만명 학살한거
ㅡ 북한한테 사죄하고 400억 달러 보상합의후 아몰랑?
ㅡ가짜왕 윤과 왜놈들은 동격?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