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랑 쩡이랑...뱃속 우리 축복이랑~~~ 목포로 이사와서 첨으로 시장에 가봤어. 부둣가쪽에 자유시장~~ 추석 일주일전이라 사람들로 붐빌줄 알았는데...썰렁~~~ 덕분에 쩡이 자전거 태우고...한바퀴 신나게 돌아봤지... 우린 딱히 필요한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엄마,아빠도~ 쩡이도~뱃속 축복이도~~~ 짧지만 즐건 시간이었어. 시장에서 나온 후 남악 가서 공원에 돗자리 깔고 조금 쉬면서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중이란다♥
첫댓글 축복이는 뱃속에서 가을을 느끼고 있겠구나^^
언제나 가족 안에서 사랑과 행복을 느끼는 축복이로 자랐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