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가 아닌 서울에서 처음으로 직접본 퀸하클입니다. 아니 이게 뭐라냐??? 조치원행???!!!
그렇습니다. 잠깐 퀸하클이 조치원노선에 돌려차기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참고로 조치원행 퀸하클이 들어온 플랫폼은 임시로 쓰이는 예비 홈입니다. 서울고속터미널의 남북형 플랫폼의 끝자락을 속리산이 장악하고 있죠.ㅎㅎㅎ 하긴 그쪽에 위치한 매표소의 끝에 아예 청주 전용 창구가 있으니까, 서울터미널에서 청주노선의 비중을 알수 있을 겁니다. 그 정도라면 5대 모두 주력노선인 서울노선에 쓸만 하겠죠. 개인적으로는 대차를 많이해서 부산이나 대구, 광주등의 장거리노선에도 투입시켰으면 하는 바램..
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머리아프게 만드는 갈색 도색과 참신함이 없는 우등 도색을 때려치우고 산뜻하게 바뀐 도색. 참고로 한글로고는 그대로이긴 하지만 괜찮고 앞에 있는 귀여운 로고는 신도색을 처음 적용 했을때는 없던 겁니다. 그후에 만들어서 신도색으로 바뀐 차량에 붙이고 있죠.
이 정도의 디자인이라면 속리산도 메이저고속버스회사로 급부상했다고 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앞에 저 버스는 아까 조치원행 퀸 하클입니다.....ㅎㅎㅎ
오늘 서울에 갔다오고 집으로 갈때 탄겁니다. 하클이죠??? 네..... 참고로 20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는 일반차량입니다. 익스하클을 탔습니다. 하지만 타고나서 헤드뱅잉은 하지 않았어요.....
승차감이 어째 그랜버드 선샤인보다 좋은것 같다고 생각되는건 뭘까요???^^^
이상입니다.
P.S 제발 철도 사진이 아니더라도 퍼가는거 삼가 해주시길..... 이거 찍느라고 서울갔다 오면서 찍은 사진 3-4장 희생당했습니다. 희생당한 3-4장에게 명복을......
첫댓글 성남노선에는 안 들어오나??(퍼퍼퍼퍼퍼퍽!!!)
저 역시 하클이 그랜버드보다 승차감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하클 젤 조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