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기밥솥을 이용합니다. 24시간 보온하고 꺼내서 24시간 그늘에서 말립니다. 그렇게 아홉 번 반복하면 흑삼이 되죠. 일곱 번쯤만 해도 충분하더군요. 다 된 흑삼을 밥솥에서 꺼내자마자 어슷하게 편 썹니다. 살짝 식혀서 병에 차곡차곡 넣고 꿀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남편 한 숟가락 나 한 숟가락 먹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 먹어도 되지만 그냥 퍼서 먹으면 간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쫄깃한 맛까지 느낄 수 있구요. 잔뿌리는 처음부터 따로 떼어서 찝니다. 그건 차를 끓여 마셔요. 꿀에 재우면 지저분하고 또 만드는 도중에 부스러지거든요. 도움이 되셨나요? 전 봄 가을 두 번 정도 다섯 채씩 사서 합니다
찜통이 아니라도 전기밥솥에서 취사 버튼 잠깐만 누르고 지켜 보시다가 끄시면 되죠. 저도 그렇게 합니다. 처음 찔때만 취사번튼 5분정도 눌러 줍니다. 그리고 나머진 그냥 보온만 하구요. 근데 밥솥 옆에 꼭 지켜 있어야합니다. 건망증 때문에 인삼을 완전 쪄버리면 아니되니까요.호호호호.....
첫댓글 쪄서 말리기를
반복하는건 넘번거롭고
시중에 나와있는 홍삼제조기를 구입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그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그렇게해서
먹고 있어요
투박한 자기에 한움쿰 꽃혀있는 청보랏빛 꽃이 유리에 비친 하늘과 만나 작품을 만드는군요.
멋집니다.
적치커리에서 이렇게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도 못 돼 바로 시드는 단점이 있어요 ㅠㅠ
예쁘지요?^^
정말 이쁩니다.
사진 뽑아서 액자에 넣고 싶어요.
색감에 반했어요.
저는 전기밥솥을 이용합니다.
24시간 보온하고 꺼내서 24시간 그늘에서 말립니다.
그렇게 아홉 번 반복하면 흑삼이 되죠.
일곱 번쯤만 해도 충분하더군요.
다 된 흑삼을 밥솥에서 꺼내자마자 어슷하게 편 썹니다.
살짝 식혀서 병에 차곡차곡 넣고 꿀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남편 한 숟가락 나 한 숟가락 먹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 먹어도 되지만 그냥 퍼서 먹으면 간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쫄깃한 맛까지 느낄 수 있구요.
잔뿌리는 처음부터 따로 떼어서 찝니다. 그건 차를 끓여 마셔요. 꿀에 재우면 지저분하고 또 만드는 도중에 부스러지거든요.
도움이 되셨나요? 전 봄 가을 두 번 정도 다섯 채씩 사서 합니다
항상 물기없는 새숟가락 사용하셔야 변질이 안됩니다.
냉장 보관하시고요.
피어리스 님 긴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실천에 돌입합니다!
살짝 찐다고 하셨잖아요?
찜통에 넣고 찌는 방법도 괜찮나요?
한 김만 나가게...
그늘에서 말린다...^^
귀한 레시피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찜통이 아니라도 전기밥솥에서 취사 버튼 잠깐만 누르고 지켜 보시다가 끄시면 되죠.
저도 그렇게 합니다. 처음 찔때만 취사번튼 5분정도 눌러 줍니다. 그리고 나머진 그냥 보온만 하구요. 근데 밥솥 옆에 꼭 지켜 있어야합니다.
건망증 때문에 인삼을 완전 쪄버리면 아니되니까요.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