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니며 노멀이 어리버리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ㅜ,.ㅜ
길을 넘 헤매서 첫날 예정했던곳 네군데 많으면
다섯군데중에서 두군데밖에 못 다녀왔습니다.
아이고 정말 머리나쁨 몸이 고생한다고 헤매면서 답답함이ㅡ,.ㅡ
시간도 넘 아까웠고 지금 남포동에 있는디 오늘은 날씨가 사람잡네요...
비땜에 나가지를 못하고 있고 비가 그치긴 했는데 날씨가
넘 흐려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올거 같아 못나가고 있습니다.
낼은 제발 날씨가 맑아야 할텐데 부산일정 이틀 더 늘려야
할거 같습니다.
여기는 교통비가 상당해서 솔찮은 돈이 깨집니다.
마을버스가 싼줄알고 탔더니 700원,.ㅡ,.ㅡ시외버스 1400원.....
여기 바닷가 좋습니다.찜질방에서 내려다보니 오예 ^^;;;;;
어제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 신나게 보고
여자혼자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나름대로 잼있구요...낼은 새벽부터 나가서 아주
빡시게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목표가 적어도 네군데이니 길을 헤매지 않도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여......
낼은 제발 날씨가 협조해주기를......
사진은 많이 찍네요..을숙도와 가덕도 동아대
돌아다니며 세통가까운 필름을 썼고.....
동아대 올라가면서 다리가 후들후들....
산을 깎아 거기에 세워서 그런지 언덕과 게단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학교학생들은 힐신고 뛰어다니는데 감탄햇슴돠......
낼 또 보고하겠사옵니다.....
첫댓글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군요...............그럼 수고!
찜질방에서 잤군요^^ 고생은 무슨...재미있겠어요^^~
거바요,,춥지~-_-,,,,,,몸조심허고 댕기쇼오~
ㅎㅎㅎ...부산에 있는 대학이 대부분(?) 등산코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