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형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이승민 형제가 찬양 인도를 했습니다. 감회가 새로웠고, 좋았습니다.
선교사님의 말씀은 히3:15~4:2이 본문이였습니다.
-안식일의 본질은 거룩함입니다. 이런 안식일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날 예수님은 무덤 안에 계셨기에, 우리는 '들어감'보다 '나옴' 즉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하여 주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58:13~14을 보면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세 가지가 나왔습니다(네 길고 행치 말아라, 네 오락을 구치말아라,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아라). 안식일도 그런데 하물며 주일은 오죽하겠습니까? 주의 날, 즉 주일을 거룩하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하면서 기쁨으로 성수해야 할 것입니다. 간절히 예배를 드리며 생명을 얻고 주님의 복을 얻고 돌아가는 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예배만큼은 포기하지 맙시다!
-우리의 중심이 완전히 바뀌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합시다. 나만 거룩하게 살아갈 것이 아니라, 내 영혼에 생명력이 있어서 다른 영혼들을 끌고 나아갈 수 있는 자들은 어디를 가도 영혼들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본문에 보면 주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대상이 바로 순종치 않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이지, 결코 선택이 아닙니다. 순종만 있을 뿐이고, 그래야 안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은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복인것을 알고, 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입니다. 우리는 늘 주님이 말씀하신 것에 'Yes' 순종하여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유경' 자매의 칼리지장 직분 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딤전 6:11~12절의 말씀을 주시고, 축복 기도를 했습니다. 유경이가 지치지 않고, 끝까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 다음에 광고 시간입니다.
1. 4월에 농구대회(형제)와 피구대회(자매)가 있습니다.
농구대회는 주정현, 백민준, 이대령
피구대회는 도은숙, 전희정, 김희관, 한유경,
정미경, 소주원, 강서리...
4월 7일과 14일에 예선이 있고, 28일에 준결승과
결승 이 있습니다.
2. 4월 5일 야유회가 있습니다.
-장소 : 올림픽 공원
-만나는 곳 : 8호선 몽촌토성역 올림픽 공원 출구
밖으로 나가지 말고, 지하철 역 안
-만나는 시간 : 10시 50분
-회비 : 신입생(2000원)
그 외(3000원)
-식사 : 선교사님, 희관/유경(샌드위치),
희정언니(간단한 김밥)
3. 셀장 모임이 수요일 12:00~1:20
찬양 전도가 목요일 12:40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4. 5월 9일은 서부지역 연합예배가 있습니다.
6시부터 있으니, 캠퍼스 예배 후에 떠납니다.
짧게 3월 생일파티 후, 선교사님의 형부께서 섬기심으로 맛난 저녁을 먹고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