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칠 목사 권오봉 여수시장 당선자 축하예배 설교
8, 14:00, 벧엘교회에서 고희권 시의원 당선자까지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우종칠 목사(진남제일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했다.(사진) 7월 8일(주일) 오후 2시, 벧엘교회(강점석 목사)에서 열린 시장 당선자 및 시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서 우종칠 목사가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우종칠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을 소개 해 본다. 민선 7기 시장당선 및 취임과 시의원 당선을 축하한다. 하나님의 은총이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기를 바란다. 중국 혁명의 선도적 정치가 손문 선생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서 지혜롭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선지선각자가 있고, 먼저 깨닫지 못하나 뒤에 깨닫는 사람인 후지후각자가 있다. 그리고 말을 해줘도 알지 못하는 사람인 무지무각자가 있다고 했다.
우리는 모두 선지선각자에 속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 재건을 위해 페르시아에서 왔다. 지시를 받은 자였던 그가 이제는 감독하는 자로 바뀌게 된 것이다. 고용인에서 고용주가 된 것이다. 잃어버린 자들에게 소망을 주었고, 조롱을 받는 예루살렘을 영광스럽게 한 자였다. 감독으로 진두지휘하는 자로써 그가 먼저 와서 한 것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것이다. 준비 없이 앞서면 실패하게 된다. 기도를 한 것이다. 성벽 재건에 대한 계획에 대해 세부적인 상황을 파악한 것이다. 하나님은 한 번에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우리가 계속해서 기도해야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밤에 일어나 성벽 조사를 나가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교사는 부모이며, 제일 훌륭한 교실은 생업현장이다. 지도자는 현장을 중요시 여겨야한다. 21년째 미국 월가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시각장애인 신순규 씨가 방한해서 하는 이야기는 정보홍보시대 다 볼 수 없어 숨은 가치만 분석한다고 했다. 그는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출간을 맞아 방한 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애널리스트나 일반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이유는 분석이 부정확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 뉴스나 루머 때문에 자신의 분석과 결정에 자신감을 못 가지기 때문이다. 저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를 다 볼 수가 없다.
어찌 보면 시각장애가 정확한 분석에 도움을 주는 셈이다.”고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로서의 삶과 기적에 대해 고백했다는 것이다. 월가 루머는 뉴스는 어떤 주의주장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편견이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게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럴 때는 덜 보아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태는 잘못된 편견을 만들고 편견은 차별을 만들고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편견을 깨뜨려야 한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편견이 없어야 한다.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성벽재건이란 완장이 아니고 동기부여였다. 그는 페르시아 술을 맡은 관원이었다.
비서실장 및 경호 대장 같은 위치였다. 낮은 곳으로 들어갔다. 백성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는 백성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인간냄새가 나야 한다. 현재 상황이다. 정직하게 파악한 것이다. 성벽재건에 동기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그는 공허한 계획이 아니었다. 성벽재건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이다. 실패하지 않았고 그 사실에 대해 간증함으로 고무시켰고 하나가 되게 했다. 그리고 일어나 화답했다. 인간의 힘은 하나님이 힘일 수 있다. 불이 붙었다. 그는 방해세력이 이겨냈다는 것이다. 인생 삶에는 항상 반대가 있다는 것이다. 선하고 아름다운 영적인 일을 할 때에도 반대세력이 있기 마련이다.
승리할 수 없었고, 성취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당시 사마리아 총독인 산발랏과 도비야가 기득권을 가지고 방해했다. 조롱하고 위협했다. 반대세력들은 성벽을 재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느냐고 방해했다. 그들은 교활하고 악랄하게 도전해 왔지만 조금이라도 겁을 먹거나 위축되지 않았다.우리는 주의 부름을 받아 주의 쓰임 받는 도구가 되었다. 그런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담대하게 일할 수 있다. 형통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예루살렘 성벽재건은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어려운 임무를 주는 것이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신뢰에 대한 표시인 것이다.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 그럴 때 실패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끝내게 해 주신다. 만나는 사람이 내가 지금 읽을 책이라고 했다. 사람을 읽으려면 혜안의 한비자를, 사람을 이기려면 싸움의 기술인 손자병법을, 사람을 이끌려하면 리더십을 말하는 논어를, 사람을 구하려면 깨달음의 책인 성경을 이라는 말이 있다. 여수의 크기는 시장의 크기에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시장님과 시의원, 그리고 벧엘교회, 여수시민 전체가 형통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쓰시고자 하는 도구임을 확실하게하면 이길 것이다. 지혜를 주셔서 상황을 파악하고 편견 없이 정확하게 사람들은 변하기를 싫어한다.
시장에게 꿈의 확신을 주시고 아름다운 여수에 대한 뜻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여수시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써 달라고 권오봉 시장이 무소속 출마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믿고 나갔다. 시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시장의 행정에 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나님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여수시를 만들겠다. 고 다짐했다. 사랑과 나눔, 정의, 평화의 하나님을 마음에 담고 늘 스스로를 점검하면서 일하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시장, 시민을 섬기는 시장, 기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거를 치를 때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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