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베트남의 토속신앙은 도교와 유교,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일상생활 속에는 미신적 요소가 많이 남아 있다. 필자가 베트남을 방문했을 당시 가정과 사무실, 상점 등에 지신(地神), 부(富)의 신을 모셔 놓고 복을기원하기도 하고, 고사를 지내거나 굿을 하는 풍속도 있으며, 사람이죽었을 때는 길일을 택해 장례 날짜를 정하기도 하는 광경을 지켜보며 다양한 신(神)들을 노점에서도 향을 피워놓고 믿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서도 우리나라의 토속적 민속신앙과 다를바가 없었다.
한국인 남성으로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의뢰인은 아내가 이 집으로 이사를 온 뒤로부터 도박에 손을대어 적지않은 돈을 날리고 빚을지고 있다며 이 일로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다며 필자를 부산까지 내방해 주기를 바랬다.
의뢰자와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의뢰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들어서며 집터의 기운을 관(觀)하고 각 방에 내재된 영체의 기운을 감(感)하여 보니 집터의 기운은 형편없이 낮아져 있었고 안방과 작은방 중에서도 작은방에 영체의 존재가 밀집되어 있었다.
필자는 감정한 부분을 의뢰자에게 말을하자 선생님이 말씀하신 작은방에 가족들이고 장모님이 오셔서 이방은 왠지 무섭다며 다들 이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지 않으려 한다고 하였다.
일반인들에게 보이지는 않으나 막연한 느낌으로 전해지는 것이 귀신의 존재인데 처음부터 이사를 잘못 들어오신 부분이 있으며 아내역시 적지않은 빙의상태 라고 말을 전하며 거실에 상위에 놓여진 베트남식 무속신앙을 치우기를 권했다.
베트남 종교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의 경험에 보면 집안에 부적을 많이 붙여두거나 무당집을 들락날락 하며 굿을 하거나 때론 일반인이면서도 집안에 신당 비슷한 것을 차려놓고 조석(朝夕)으로 기도를 하는 분들을 보면 100 이면 100 모두 집터가 엉망이였고 집안에는 귀신이 바글바글 할 정도 였다.
잘되자고 빌어보는 이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일반인들을 모르다 보니 길(吉)이 흉(凶)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2년전인가 필자가 인천송도의 55평 사는 신축 아파트에 사는 의뢰자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새 아파트인데 집터의 기운도 문제가 심했고 집안에는 음(陰)의 기운이 가득차 있었다.
그리고 더욱더 문제가 되었던 것은 의뢰자(45살)는 빙의가 되어 집안살림을 하지도 못하는 지경이였는지 어머니뻘 되는 할머니가 파출부로 와서 집안일을 대신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현관앞에 놓인 작은 방에 신당을 차려놓고 남편과 둘이서 조석으로 빌고 있었다.
한때 무당한테 굿을 여러차례 하고 말문까지 열린 의뢰자는 몸과정신이 모두 피폐해진 모습을 본 경험이 있는데 남편이 의사로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 더 잘되기를 바라는마음이 현대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영적인 병에 시달리는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만난 의뢰인의 아내역시 결혼해서 처음에는 남편사랑과 가정의 행복으로 잘 이끌어 가던 아내가 이 집으로 이사를 와서 부터 도박에 손을 대고 집에 늦게 들어오고 가출이 잦아짐으로 인해 가정의 불화는 서서히 몰려 왔고 남편이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아내의 도박으로 밑빠진 독에 물이 새어 나가듯이 빗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였다.
필자는 아내의 몸을 관(觀)하며 몸안에 몇마리 정도의 영체가 있는가를 보았다 .그리고 그것을 빨리 처리 해야 했다.
몸안의 것과 집안의 것이 서로 반응을 할때 소리가 나기도 하고 작용을 하기도 한다.남편의 도움을 받아 아내를 앉혀두고 몸안의 것을 빼내자 부인은 머리가 어지럽고 짜증이 난다고 하였다.
종종 신체에 손하나 대지 않고 하는 것임에도 영적인 증상을 겪고 있는 자들은 머리가 아파오기도 하고 어지럽고,속이 울렁울러 거리거나 갑자기 얼굴위로 열이 오르기도 하며 신체부위중 아팠던 부위가 풀리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분들로 다양하다는것을 필자는 경험으로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자각증상들은 신체내부에 기생하고 있는 영체의 거부반응 이라는 것을...
사람마다 내재되어 있던 영체들이 잠복기를 거치고 있다가 집터가 문제가 있는 집이거나 집 내부에 또 다른 강한 영체들이 존재하게 되면 그에따른 반응이 즉시 일어나기도 하고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니 당하는 이들은 자신의 몸이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나 필자가 볼때 영적인 증상으로 몸이 아픈 의뢰자들은 일반적으로 아픈 병증과 반드시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도 아무집이나 이사를 가서는 아니되는 것인데도 몰라서 당하고 무시해서도 당하고마니 내 가족중에 그 어떤 사람이 그러한 반응체질인지는 가족들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집은 겉이 아닌 속을 들여다 보아야 함을 이번 사례로 또 다시 남겨본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