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Of Home And Mother (고향 집과 어머니의 꿈)(여수 旅愁 ) Violin 버전
/ Chen Rong Hui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Vrc6Z9OWJnE
음악편집:체칠리아
[오늘의 사건]
1985년 1월 24일
‘디스커버리’호 발사
‘디스커버리’호 승무원들의 모습.
미국 국방부의 신형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985년 1월 24일 오후 2시 50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우주왕복선으로는 최초의 군사전용비행으로 본격적인 군사이용의 개막을 의미했다.
미 공군이 3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신세대 정찰위성은 디스커버리로부터 발사된
2 단식 소형 로켓을 분사해 소령을 감시할 수 있는 고도 약 3만 6천 미터의 정지궤도로 진입했다.
이 정찰위성은 소련이 발사하는 각종 미사일 실험의 원격조정 통신내용과
마이크로웨이브 중계에 의한 장거리 전파내용 등을 포착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리고 2개의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어 하나는 기밀내용을 탐지하는데 이용됐고
나머지 하나는 이를 다시 미국에 있는 감시소에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발사 3일 만인 27일 전원이 군인으로 구성된 5명의 승무원들은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
우주왕복선 개발은 1972년 닉슨 대통령으로부터 우주왕복선 개발 계획을 승인을 받아
1976년 엔터프라이즈라는 시험용 우주왕복선이 개발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최초의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1981년 4월 12일 우주비행에 나섬으로써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를 개막했다.
두 번째로 개발된 우주왕복선은 챌린저호. 그러나 1986년 1월 28일 10번째 비행에
나설 때 폭발하는 바람에 7명의 우주비행사가 목숨을 잃었다.
챌린저에 이어 세 번째 우주왕복선으로 개발된 것이 디스커버리호이다.
1984년 8월 30일 처녀비행에 나서 총 비행 횟수 26회를 기록한 디스커버리호는 주로 통신위성이나
군사위성의 발사를 맡았고, 돈을 받고 외국위성을 쏘아 올리거나
외국 우주비행사를 태워주는 일을 했다.
[오늘의 인물]
1930년 1월 24일
김좌진 장군 피살
김좌진 장군.
애국계몽운동가이자 1920년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1930년 1월 24일 중국 하얼빈의 집 근처에서 괴한에게 피살됐다.
41세의 나이였다.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김 장군은 서당 공부 외에 정규교육으로는 2년간
대한제국 무관학교를 다녔을 뿐이지만, 19살에 ‘한성순보’ 이사가 됐고
오성학교 교감을 맡기도 했다. 또 신민회, 기호흥학회와 같은
단체에 가입해 애국교육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교육이나 언론만으로는 나라를 구할 수 없다고 느낀 김 장군은 북간도에
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 양성을 위한 군자금을 모금하다
붙잡혀 2년 6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1919년 3·1 운동 후 임시 정부의 지원금으로 사관양성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홍범도 장군과 연합해 청산리에서 일본군 1200여 명을 사살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0건
ㆍ2012년 · 그리스 거장 앙겔로플로스 감독 별세
ㆍ2011년 · 귀화자 10만 명 돌파
ㆍ2002년 · 미국 에너지기업 엔론사 파산사건 청문회 개시
ㆍ2000년 · `2000년 총선시민연대` 1차 공천반대 인사 66명 발표
ㆍ1998년 · 발해탐사 `뗏목항해` 25일 만에 좌절. 4명 전원 사망
ㆍ1997년 · 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
ㆍ1993년 · 미국 연방대법원 최초의 흑인 판사 마셜 사망
ㆍ1989년 · 방학 과외 허용
ㆍ1986년 · 보이저 2호 천왕성에 접근, 새로운 위성 10개 발견
ㆍ1983년 · 소련 핵위성 코스모스 인도양에 추락
ㆍ1983년 · 일본, 유사시 대한해협 봉쇄 언명
ㆍ1981년 · 아동문학가 이원수 씨 별세
ㆍ1980년 · 미국, 중국 과학기술협력문서에 조인
ㆍ1978년 · 소련 핵추진위성 캐나다에 추락
ㆍ1974년 · 정치인 월파 서민호 사망
ㆍ1973년 · 박정희 대통령 월남종전에 성명
ㆍ1972년 · 상공부, 첫 통상백서 발표
ㆍ1971년 · 스와질란드의 라마니 수상 내한
ㆍ1970년 · 자유당 신민당에 합당
ㆍ1969년 · UN안보리, 러시아어, 에스파냐어를 안보리의 실무어로 승인
ㆍ1966년 · 인도여객기 알프스산맥에 추락. 117명 사명
ㆍ1965년 · 영국 정치가 처칠 사망
ㆍ1963년 · 동경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 협상 개시
ㆍ1963년 · 인천항 개항 80년 만에 처음 결빙
ㆍ1958년 · 국제극예술협회(ITI) 한국본부 창립총회
ㆍ1947년 · 임정계 반탁투쟁위원회 조직
ㆍ1946년 · 유엔, 원자력위원회 설치 결정
ㆍ1939년 · 칠레 칠린 지진으로 3만 명 사망
ㆍ1930년 · 김좌진 장군 피살
ㆍ1921년 · 임시정부 국무총리 이동휘 사임(후임에 이동령)
ㆍ1920년 · 이탈리아 화가 모딜리아니 사망
ㆍ1908년 · 삼림법 공포
ㆍ1907년 · 대한매일신보, 한일조약 부인의 칙서를 게재
ㆍ1888년 · 독일의 항공기 설계자 하인켈 출생
ㆍ1879년 · 가이슬러 펌프와 가이슬러 관을 발명한 유리불기공 가이슬러 사망
ㆍ1776년 · 독일 작가 호프만 출생
ㆍ1428년 · 강원도에 지진 발생
ㆍ0076년 · 제14대 로마제국 황제 하드리아누스 출생
ㆍ0041년 · 제4대 로마제국 황제 클라디우스 즉위
ㆍ0041년 · 제3대 로마황제 칼리굴라 암살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모모수계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덕분에 즐감 하며
‘디스커버리’호 발사, 우주 왕복선의
시험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 시대가 더 빨리 시작되었죠
김좌진 장군 피살되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죠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전쟁을 치르시고
승리로 이끄신 분께서 피살되신 것이
마음이 참으로 좋지 않네요
오늘도 좋은 자료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최고로 추운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건강하신 날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말입니다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아요
역사를 보다 보면요
이렇게 역사의 큰 인물을 잊고 살다가
다시 한번 상기해 보기도 하는
역사의 한 페이지입니다
오늘은 일도 좀 있고 해서
부지런히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