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모임 2024년 10월 12일 내용.

[OSCAR in Oasis 김인창]

오늘 모임에 총 9분 참석했습니다.

공주와 대구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1시간 반 정도 논의를 했고, 각자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 대구에서 오신 김종화님께서 국립 정신병원에 가신 적이 있으신데

인공환청 등의 뇌해킹 피해를 설명하고 조현병이냐고 물었는데

의사가 조현병이 아니다. 김종화님같은 피해자들이 많이 있다.

피해자들이 모여서 함께 행동에 나서야한다는 말을 들었답니다.

정확하게 뇌해킹 범죄(마인드 컨트롤) T.I에 대해 알고 있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한 것입니다.

국립 정신병원이기에 의사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동시에 더 많은 분야에서 우리 피해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제까지의 성과를 나열해보면

동서울 모임 홍보담당 박기오(구영탄)님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팀에서 방송 제작까지도 하려고 하였으나 상부에서 허락이 나지 않아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2년 전에 자유게시판에 게시한 < 뇌해킹 범죄(Mind Control)에 대한 나의 글들. 이 범죄의 전말. >에서 

13번 자료와 연도별 피해 사실 기타 참고 자료를 가지고 경찰에 국정원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경찰 수사를 통해 국정원 뇌해킹 범죄가 사실이고 피해자라는 것을 확인 받았습니다.

나의 경우 같은 자료를 가지고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를 만나서 이해를 시켰고

변호사가 이게 진짜구나하면서 피해자가 국내에 몇 명이나 되냐는 질문부터 받았습니다.

수 천 명에서 1만명까지로 본다고 대답했고,

국가배상 소송을 하게 된다면 법률구조공단 공익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올해 초 박진흥 총무님이 1천만원 사비를 출연하여 전국 경찰서 각 부서와 지구대에

총 1만부의 자료를 발송하여 대구 경찰서 4곳으로부터 뇌해킹-두뇌조종무기에 대한 공문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 중인 피해자들이 다수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유영식 고문님께서는 2년째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오고 계십니다.

박진흥 총무님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인권위원회 앞에서 뇌해킹 범죄에 대하여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종화님이 국립 정신병원 의사에게 들은 답변과 경찰, 법률구조공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우리 피해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아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뇌해킹 범죄에 대하여 알고 있는 곳은 더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홍보를 계속해야만 이 피해를 끝내고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논의된 내용의 핵심은 국회에서 뇌해킹 범죄(마인드 컨트롤) 금지법을 제정하도록 만들어야 이 피해가 끝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에게 우리 피해를 이해시키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해나가야 하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동서울 모임에서는 10년째 법원, 헌법재판소, 대검찰청, 경찰청, 국회, 언론, 모든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을 상대로 홍보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피해를 사회에 알려야 이 피해가 끝나고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진척이 이루어져 있지만 가만히 있으면 이 피해는 끝나지 않습니다.

피해자라면 나서서 함께 홍보를 해야만 이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국회 앞 1인 시위에도 가서 응원도 하고 인권위 앞 시위에도 동참해서 함께 알려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행동하는 사람 따로 있고 가만히 있는 사람 따로 있으면 안 됩니다.

모임에도 참석하고 함께 행동해야 이 피해를 끝낼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 동서울 모임은 10년만에 처음으로 태백 용연동굴로 야유회를 갔었습니다.

다들 10년 넘게 싸워왔고 한 번도 쉰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홍보 목적이 아닌 야유회 목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과는 나오고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여름 야유회에 이어서 다음 모임은 11월 2일 토요일 남한산성 단풍놀이를 가려고 합니다.

다들 피해만으로도 너무 지쳐있지만 홍보의 결과가 이제서야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T.I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어서 남한산성 야유회를 합니다.

참석이 가능한 분들은 11월 2일 야유회에도 참석해서 친목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보우8]

의사들이 정신병자 취급 안한다는 말씀만 들어도 고무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OSCAR in Oasis 김인창]

4년 전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이00박사님이셨답니다.
MRI까지 다 찍고 아주 좋아했답니다. 깨끗하다고.
피해자들이 모여서 단체로 행동에 나서라고 해주었답니다.

[엔비]

오스카님께서 쓰신 내용들은 다 진실인걸로 생각됩니다.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글입니다.
뇌해킹 피해 알리는데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엔비]

국립 정신병원 의사선생님의 피해자들에 대한 소견은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OSCAR in Oasis 김인창]

오늘 김종화님과 통화를 했는데, 본문에서 정정할 부분이 있습니다.
김종화님의 얘기를 정확하게 다시 적습니다.

4년 전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이00박사님에게 진료를 받았고 이렇게 들었답니다.

피해 증상을 얘기하고 조현병이냐고 물었더니,
조현병이 아니다.
21세기 의료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같은 증상을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같은 증상을 말하는 사람들과 연대해서 헤쳐나가야한다.
그리고 약을 처방했었다고 합니다.

김종화님이 성대를 공격당해서 목소리가 작고 잘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모임에서 제가 들은 내용으로 본문을 작성했다가
오늘 확인차 (너무 중요한 일이니까) 다시 전화를 했고
위와 같이 정확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조현병이 아니다. 같은 증상을 말하는 사람들과 연대하여 헤쳐나가야 한다.

이 내용을 가지고 위의 본문을 작성했습니다.
의미는 의사이기 때문에 의사로서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말을 한 것입니다.
조현병이 아니다. 피해자들이 연대하여 헤쳐나가야 한다.

약 처방이 문제인데 전에는 없었다고 분명히 들었고 오늘은 있었다고 합니다.
뇌해킹으로 대화 내용을 다르게 듣게 해서 이간질을 흔하게 합니다.

[엔비]

추가 댓글도 잘 읽었습니다. 이 내용은 피해자분들이 다 알아야할것 같네요.
큰 소식 전해주신 김종화님 오스카님 감사합니다.
문서로 받은 내용이면 더 좋을텐데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그건 좀 아쉽습니다.

김종화님.. 그런 진단 듣고 소식 전해주셔서 큰 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