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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비용 (機會費用)은 이미 사라져 버린 기회(대안의 선택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던 이익) 또는 포기한 선택들 중 최선의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어떠한 선택의 비용을 의미하는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예를 들면, 한 도시가 도시 소유의 빈 땅 위에 병원을 건축하기로 결정한다면, 그 기회 비용은 그 땅과 건설 자금을 이용해 행할 수 있었던 다른 사업을 의미한다. 그 병원을 건축하는 결정을 함으로써, 그 도시는 스포츠센터, 넓은 주차장 또는 도시의 채무를 탕감하기 위해 그 땅을 매각하는 것과 같은 기회를 상실한다. 더욱 개인적인 관점에서, 당신의 친구와 함께한 금요일 저녁의 음주 가무에 대한 기회비용은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야근을 했다면 벌 수 있었던 돈의 양과 당신이 사용해 버린 액수의 합계이다. 그것이 항상 화폐적 가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포기한 선택들 중 차선의 선택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회 비용 이론에서 중요한 것은 경제적 비용과 회계적 비용 개념 사이의 차이다. 그것은 회계적 또는 화폐적인 비용으로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행위의 과정 속의 비용은 명백하지 않고 효용이 전혀 없는 환상의 일종일 수도 있다. 따라서 기회비용은 감추어진 비용이다.
기회비용 개념은 모든 경제 주체의 선택 속에 감추어진 비용을 찾아 낸다. 바스티엣(Frederic Bastiat)에 의해 설명된 깨어진 창문의 손실(the broken window fallacy)과 같이 기회비용을 무시하는 것은 손실을 유발하는 경제적 결정을 낳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