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강해(講解) - 효사(爻辭) - 3
九三은 需于泥이니 致寇至리라.
(구삼) (수우니) (치구지)
象曰需于泥는 災在外也라
(상왈수우니) (재재외야)
自我致寇하니 敬愼이면 不敗也리라.
(자아치구) (경신) (불패야)
●구삼은 진흙밭에서 기다림이니, 도적 이름을 이루리라.
상에 가로되, '수우니'는 재앙이 밖에 있음이라, 나로부터 말미암아
도적을 이르게 하니, 공경하고 삼가하면 패하지 않으리라.
(泥 - 진흙 니. 愼 - 삼갈 신. 致 - 이를 치. 敗 - 패할 패.)
★뜻풀이
수천수괘 아래에서 세번째 효에 대한 풀이이다.
구삼은 감수(坎水)의 바로 밑에 있으니, 물가에 인접한 진흙밭에서 기다리는
격이다.
上괘 감수 아래에 있고 中을 얻지 못한 상태로서, 陽이 陽자리에 있으니,
스스로의 강함만을 믿고 험한데로 나아가는 상으로 도적을 스스로 부르는
꼴이 된다(致寇至).
구삼이 하괘 乾의 건장한 힘만 믿고 경솔히 움직이면 큰 화를 당하게 되나,
乾의 양명한 지혜와 덕으로써 공경하고, 삼가한다면 낭패를 겪지 않는다.
①'致'는 인위적으로 이루는 것이며, '至'는 자연적으로 이른 상태를 말한다.
②재재외야(災在外也)란 바깥, 즉 상괘가 감(坎 : 災. 險)임을 말한다.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주역을 봅니다.^^
수석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주역공부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원장님 일상이 날마다
우하하하하하~~~ 호호호호호~ 히히히히히~~
웃고 또 웃고 웃음 꽃이 피는 좋은 날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또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수천수 잘읽었습니다 ^^
주역 수천수를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