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으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은 아인슈타인이라고 한다. 그의 아이큐는 160이라고 전해지는데 그런 그도 어려서는 말더듬이었고 머리가 나쁘다고 엄마에게 늘 야단맞기가 일쑤였고 특히 어학 계통의 과목은 늘 낙제 점수로 교수로부터는 좋은 평가를 못 받는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수학만큼은 비상한 능력을 가졌었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가 좋다 해도 다 잘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동훈 법무장관의 아이큐가 175라는 말이 있다. 물론 과장된 것일 게다. 요즘 한동훈 장관이 국회에서 박범계를 떡 만드는 동영상이 수백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상종가를 경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한동훈이 머리가 좋아서 그럴까?
물론 머리도 좋고 특히 두뇌 회전이 빠른 것도 사실이다. 그러면 아인슈타인이 살아 돌아와 답변한다면 그렇게 잘할까? 아닐 거다. 그러나 장관 할 정도면 두 자릿수 아이큐는 될 테니 한동훈 정도의 답변은 할 수 있다. 왜냐면, 야당이 된 더불당 넘들과 여당인 국힘의 대결은 누가 진실이고 사실인가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더불당 넘들은 허위와 거짓 그리고 잘못된 범죄 행위들을 감추고 모면하기 위해 말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고 여당인 국힘은 그냥 사실대로만 또박또박 말하면 되기 때문이다. 사실을 말하는 것과 없는 사실을 지어 말하는 것과 과연 누가 쉽겠는가! 승부는 뻔하다.
박범계가 한동훈 장관에게 묵사발 된 것은 머리가 나쁘고 말을 못 해서가 아니다. 단지 거짓을 진짜처럼 말하려니 백 번 해도 백번 다 깨지게 돼 있는 거다.
자신감과 배짱과 논리와 말솜씨는 오직 사실과 진실의 바탕에서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없는 사실과 거짓으로는 절대 자신감과 우러나올 수 없다. 켕기기 때문이다.
한동훈의 답변은 향후 국회 질의나 국정감사에서도 여당인 국힘 당의 모범 답안이 될 것이다. 한동훈뿐만이 아니고 이상민, 권영세 등과 같은 장관들도 또박또박 당당하게 잘하고 있다.
여당 장관들의 그러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것은 진실과 사실이 바탕이기 때문이다.
한동훈 장관은 신모델을 창출했다. 이제 다른 장관들도 그렇게만 하면 된다. 앞으로 국회 질의나 국정감사는 여당의 국정을 똑바로 알리는 호기의 마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