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장 히스기야왕 신하들이 베껴쓴 솔로몬의 잠언
20절.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마음”은 히브리어로“레브”영어로heart인데, “인간의 내면생활의 중심 처이고, 신앙 생활
의 근원이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장소이고, 이곳에서 또한 윤리적 태도 및 행위가 결정되는 곳”이라고 말하고 있다.
히브리인에게 있어서는“마음”은 육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의 구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인간의 최고 내부에 있는 것으로서 이해하고, 그것이 감정적, 의지적인 힘뿐 아니라, 육체적인 힘의 근원, 지적 능력의 터로 되어있다.
따라서 사고, 사유, 태도, 공포, 희망 등의 역사(일)는, 모두 마음에 의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상한 자”는 히브리어로“라”인데“학대하다, 징벌하다, 악행하다”를 뜻하는“라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쁜, 사악한, 해로운, 유해한, 불의한, 잘못된, 화, 재해”등을 뜻한다.
“노래하는 것”은 히브리어로“쉬르”인데, “노래하다, 화답하다, 찬송하다”를 뜻하는 것으로 곡조를 붙여 부르는 소리나 말, 또는 글을 말한다,
즉 마음이 괴로운 상태에 있는 자에게 노래는 큰 위로를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노래의 결과가“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한 것으로 보아,
본문에서“노래”란 상황에 맞지 않게 흥을 돋우고자 하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심한 모욕과 조롱을 느끼게 만들것을 말한다.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추운 날”은 히브리어로“카라”인데, “냉각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의 추운, 서늘한“을 뜻하는”카르”에서 유래한 것으로,“차가운, 추위, 차다”을 뜻한다.
“옷을 벗음 같고”는 히브리어로“아다”인데, “옷을 제거하다, 치우다”를 뜻한다.
“소다”의 사전적 의미는“탄산 나트륨(sodium carbonate, 탄산소다)에 속하는 화합물을 가리키는 어휘이다.
또한 탄산음료를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하다. 히브리어로“네테르”인데“떨어지다”를 뜻하는“나타르”에서 유래한 것으로“질산칼륨, 잿물”을 뜻한다.
“식초”는 히브리어로“호메츠”인데, “맛이나다, 시큼하다”을 뜻하는“하메츠”에서 유래한 것으로 포도즙이나, 독주에서 난, “초, 산, 식초”을 말한다.
즉 소다 는 주로 세척용으로 사용 되었다고 한다.
이 물질 위에 식초를 부을 경우 즉각적으로 부글부글 끊는 발효의 효과가 나타난다. 즉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마음의 괴로운 자에게 모욕감을 참을수 없도록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을 뜻한다.
'때'(달가운 때, 옳은 때) καιρός, οῦ , ὁ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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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8:29, 눅8:13, 딤후3:1), 날(마16:3, 눅1:20, 고후6:2), 세월(골4:5), 연대(행17:26), 틈(행24:25), 현재(롬8:18, 히9:9), 기회(갈6:10), 항상(엡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