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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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은 하룻 나절에 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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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따라 울고 웃어야 하는 어린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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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총명한 조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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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대 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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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낙방하고 허탈함에 게임삼매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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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있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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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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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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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족 친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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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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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최선을 다해온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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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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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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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푸른꿈 마음껏 펼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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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긴 시간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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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재수 별거 아니라는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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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고 더 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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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후에 훨씬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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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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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수험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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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와 위로 격려 아끼지 마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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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축하할일만 있으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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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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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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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랑의작은여식두 마찬가집니다~~부산에 국립대 두곳다아 대기순위3번이랍니다..수시에합격하였는듸요.튕기더니 여의치못하는지 정시에~~~암튼~`힘들어 하는사람은 하랑^^
순번 3이면 합격 가능성 있는 숫자입니다 기쁜 소식 주어지거든 함께 나누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