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유남 선생님~
초 4학년, 2학년 형제를 둔 직장맘입니다.
반모임 단톡방에 학부모연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그날이 쉬는 날이라 참석을 했습지요.
역쉬.. 아침에 일어나니 게으른 마음이 앞서는 가운데 약속이란답시고.. 겨우 참석했는데...
뜻밖의 진솔한 강의 듣고 이렇게 귀찮은? 후기까지 올리네요~~^^
저도 막무가내 밀어부치는 형으로 강압적인 엄마입니다.
아이들의 자존감보다는 겸손이 미덕이라고 여기며 칭찬에 인색했었죠.
점점 아이들이 커가면서 남아들의 성향에 버거워하며 남편에게 자녀교육에 동참하라며 압박을 가하고 있던 중...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직장맘이라 따듯한 엄마의 손길 대신
초1부터 학원, 공부방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아이들과 내전중입니다. 특히 큰아이와의 불협화음이 .. ㅠ.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상담도 해봤는데...
상담결과..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다 저의 욕심이었더라구요~~^^
조금씩 마음을 비우고 있지만, 아직 끈불끈 올라오는 화?를 참기엔 역부족입니다.
까페에 가입하여
선생님의 코칭에 기대볼 까 하는 마음으로 여기 몇자 올리며 등업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 중 " 그래~ 너는 학교라도 다니는구나! "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첫댓글 어머니 반갑습니다. 더 좋은 만남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자녀와 더욱 행복하시고 자주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