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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밀라노 두오모광장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입구에서 본 두오모성당의 측면 사진으로 중앙 뒷편에 108.5m 위에 있는 노란 첨탑이 성모마리아 조각상이다. 크릭해서 크게 보세요.
서유럽 10개국 23개 도시 일주기 17-밀라노편
밀라노(Milano) 소개 :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주도인 밀라노는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등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서 로마가 행정수도라고 하면 밀라노는 이태리의 경제적 수도라고 할 수 있다. 밀라노는 세계적 금융기관과 대기업과 유명한 패션 브랜드와 자동차 패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본사가 있는 도시이다. 또 밀라노엔 수 세기를 거쳐 완성한 두오모성당이 있고 과학자 아인슈타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화가이며 건축가이며 의학자이고 발명가인 레오날드 다 빈치의 자취가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 전 세계 음악가들이 선망하는 무대인 스칼라 극장이 있는 곳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최후의 만찬”이 보관되어 있는 도시이기도 한다. 또 축구 AC밀란과 인터밀란이 있는 곳이다.
두오모 근처의 밀라노 시가지의 사거리 풍경으로
두오모 성당이 보이는 시가지의 분수대로 분수대 뒤로 두오모성당 첨탑이 보인다.
두오모 근처 건물벽에 설치된 멋진 현대 조각 작품으로
여행 일지 : 아홉째 날인 2009년 7월 24(금) 밤에 비. 세 번째(마지막)일정- 밀라노(Milano) 투어
모나코에서 오후 3시 30분경에 밀라노로 향해 길을 떠난 우리는 언덕에서 남쪽 제노바쪽으로 내려오면서 몇 개의 터널을 지나 제노바 거의 다 와서 방향을 바꾸어 북쪽에 있는 밀라노를 향해 평원지방의 왕복 6차선의 고속도로를 3시간 반을 달려 오후 7시에 밀라노 IC에 도착하여 시내 중앙에 있는 두오모광장에 7시 40분에 하차하였다. 두오모는 수리하느냐고 가렸던 천막이 완전히 철거가 되어 우릴 맞았다. 그 유명한 두오모성당과 광장에 있는 에마누엘레2세 기마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두오모 바른편에 있는 에마누엘레2세 갤러리 아케이드에서 천장부근의 조각과 회화, 길바닥의 모자이크와 노천카페와 상점들을 감상하고 8시 10분경에 세계제일의 극장 스카라극장을 구경하고 그 앞에 있는 “모나리자”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도 관광하였다. 그의 고향이 이태리였다. 8시 20분경에 스포르체스코성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음료수를 받고 있었다. 알고보니 “Red Bull”이란 음료수 회사에서 선전용으로 음료수를 일일이 나누어주고 있었다. 목이 타던 참에 하나 받아 시원하게 목을 축이며 스포르체코성 앞 분수대에서 서녘으로 넘어가는 태양을 보며 기념 사진도 찍고 야간 촬영도 하였다.
우리는 9시경에 전세버스를 타고 시내를 빠져나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말펜공항 근처 오레그지오 말펜사호텔(Hotel Oleggio Malpensa)에 도착하니 밤 9시 40경이었다. 밤 10시경에 저녁을 호텔식으로 먹고 11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은 이태리 제노바에서 프랑스 니스로, 프랑스 니스에서 모나코로, 모나코에서 다시 이태리 밀라노로 3개국을 여행한 길고도 긴 하루였다. 시간이 없어서 꼭 보고 싶었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에 있는 다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을 못 본 것이 후회스러웠다.
스칼라극장에서 스포르체스코성으로 가는 길에 만난 밀라노의 전차길로
스칼라극장에서 스포르체스코성으로 가는 골목길에 있는 자동차 자동차단시스탬으로 스칼라극장으로 진출하는 자동차 중 허락받은 차가 오면 불켜진 가로막 원기둥이 자동으로 땅속으로 들어가 자동차의 통행을 허용하는 장치이다.
밀라노의 서점 풍경으로
밀라노의 골목 상가 풍경으로
스포르체스코성 앞 지하철역 출입구 풍경으로
스포르체스코성 분수대 앞 차도에서 운 좋게도 음료수를 한 캔씩 공짜로 받았는데 이는 RED BULL이란 회사 여직원들이 선전용으로 음료수를 하나씩 나누어주었기 때문이다. 자동차에 싣고 온 음료수를 다 나누어 준 후 포즈를 취해 주어서 미소를 가득 담은 이태리 아가씨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중요 관광거리 소개 :
● 두오모(Duomo)광장과 성당-
① 두오모광장은 밀라노의 상징이다. 시내 중심에 있는 이 광장을 축으로 1-2km 안에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시당국의 계획으로 1862년 건축가 주세페 멘고니가 조성했다.
광장 중앙에는 청동기마상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비가 서 있어 밀라노 시민의 휴식 장소로 애용된다.
동쪽에 있는 두오모성당 쪽에서 찍은 두오모광장의 전경으로 가운데 있는 것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마동상이다. 마침 저녁 해가 서쪽에 걸쳐있어 역광이 되어 사진이 좀 선명하지 못하였다. 이 광장에는 비둘기떼가 퍽 많은데 사기꾼이나 짚시족들이 비둘기 먹이를 강매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광장 한가운데 있는 이태리 통일의 영웅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청동기마상(기념비)으로 사자상이 일품이다.
광장 남쪽에서 광장을 찍은 사진으로 바른쪽은 두오모 성당이 보이고 가운데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 입구가 보인다.
② 두오모 대성당은 바티칸의 베드로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쾰른대성당에 이어 네 번째로 세계에서 제일 큰 성당이다.
1386년 잔 갈레아치오 비스콘티 공작의 명으로 착공되었으며, 450년에 걸쳐 이태리, 프랑스, 독일의 석동들에 의해 공사가 진행되다가 19C 초에 나폴레옹의 명령에 따라 정면의 피사드가 완공됨으로 공사가 마무리 된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첨탑 135개와 벽면에 3159개의 성자와 사도들의 조각 있으며 성당의 길이는 157m, 폭은 92m, 높이는 108.5m이며 100m 높이의 유리첨탑이 하늘로 치솟아 있다. 그 중에서 중앙에 가장 108m 높이에 황금으로 만들어진 조각이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이다.
내부는 매우 넓고 높다. 천장까지 연결된 스테인드 그라스는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정면 안쪽 입구에는 지하의 보물창고 Tesoro로, 중앙 왼쪽 깊숙한 입구에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엘리베터를 이용하려면 일단 밖으로 나가 뒤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화창한 날 이 첨탑에 둘러싸인 옥상에서 시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알프스 산맥까지 볼 수 있어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두오모광장에 있는 에마누엘레 2세 기념비에서 동쪽에 있는 두오모 성당의 전경을 찍은 사진으로 이 성당은 1386년 비스콘티 공작의 명령으로 착공되어 이태리, 프랑스, 독일의 석공들에 의해 공사가 진행되다가 19세기 초에 나폴레옹 때에 와서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꼬박 다섯 세기가 걸려 완성된 성당이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완성이 돼서인지 세계 4대성당 중의 하나다.
마침 해가 지려는 오후 8시경에 찍은 사진으로 전면이 깨끗하게 보이는 이유는 그 동안 몇년동안 성당 앞면에 텐트를 치고 벽면을 복구하고 청소를 하였기 때문이다. 운 좋게도 우리는 천막을 떼어 낸 후에 와서 아름다운 전경을 찍을 수 있었다. 이 성당의 첨탑은 135개이고 벽면과 첨탑꼭대기에는 성자와 사도들을 대리석으로 조각했는데 총 3159개나 조각했다고 한다. 그러니 유명한 성당이 된 것이다.
첨탑 중 가장 높은 108.5m 높이 중앙에 세워진 황금으로 만든 첨탑은 성모 마리아를 각한 첨탑이다. 이 성당의 길이는 157m이며 폭은 92m나 되고 높이는 108.5m이다.
두오모 남쪽에서 본 두오모성당 측면 사진으로 아름다운 조각과 첨텁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 중앙 노란 부분이 황금으로 만든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이다.
뒤(동쪽)에서 본 두오모성당의 전경으로 아직도 지붕 위 첨탑 일부부은 공사중이었다. 공사전에는 엘리베터를 타고 지붕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밀라노의 전경을 한눈에 보았다고 하는데 공사가 끝나면 구경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Galleria Vittorio Emanuele Ⅱ)- 두오모와 스칼라극장 사이에 있는 밀라노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아케이드이다. 두오모를 등지고 오른 쪽은 높고 아름다운 아치형 유리천장의 아케이드가 스칼라광장으로 이어진다.
“밀라노의 응접실”이라고 불리는 이 아케이드는 1865년 쥬세퍼 멘고니가 설계하여 1877년에 완성하였는데 내부에는 카페, 레스토랑, 서점, 밀라노 맥도날드 가게, 유명 브랜드 숍 등이 들어서 있어 늘 관광객이 붐빈다.
전체적으로 보면 십자가 형상으로 돼 있는데 십자가가 만나는 중앙에 유리로 만든 커다란 둥근 천장이 있고 회랑 바닥엔 4개의 동물이 모자이크돼 있는데 특히 가운데 황소자리에는 황소의 생식기를 발뒤꿈치로 밟고 한 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두오모광장 남쪽에서 바라본 "밀라노의 응접실"이라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의 전면 전경으로 갤러리 입구에서 한 컷 찍었는데 바른쪽 천막 친 곳엔 노천카페도 있다. 이 갤러리는 1865년 쥬세퍼 멘고니가 설계하여 1877년에 완성한 아케이드라고 한다.
갤러리 천장에 빛이 들어오도록 조성된 유리로 이 갤러리는 전체적으로 보면 십자가의 형태로 돼 있었다.
십자가 형태의 갤러리 중앙에 유리로 만든 둥근 돔의 아름다운 부분과 4 귀퉁이의 그림들로 리 돔 밑 회랑 중앙에 있는 모자이크로 중앙 유리 돔 밑에 그려진 성화와 조각작품들로 갤러리 회랑 안에 있는 밀라노 맥도날드 지점 사진인데 여행객들은 화장실을 무료로 사용하기 좋아서 많이 들락인다.
갤러리 회랑의 북쪽 끝부분의 사진이다. 이 뒤로 나가면 스칼라 오레파극장이 나온다.
갤러리 회랑 안에 있는 식당(왼쪽)과 커피숍(바른쪽)의 풍경으로 이 회랑에는 카페, 레스토랑 외에 서점, 빵집, 유명 브랜드 등의 상점들이 즐비하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동상-에마누엘레2세 겔러리에서 나오면 스카라광장이 있고 거기 세계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화가이며 조각가, 건축가, 의학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발명가, 천문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인 레오날드 다 빈치의 동상이 있다. 다 빈치 동상 정면에 스카라극장이 있고 그 왼쪽에 시청사가 있으며 그 오른쪽에 밀라노 상업은행이 있다. 그리고 동상 뒤에 시장관저가 있다.
측면에서 찍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동상으로 맨 위 고개숙인 남자가 천재화가 다 빈치이고 그 밑에 4명은 그의 수제자들이라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년 4월 15일에 이태리 피렌체 근처 토스카나 산골 빈치라는 마을에서 태어나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를 그린 화가이며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 수도원에 있는 <최후의 만찬>도 그가 그린 그림이다.
뒤에서 본 다 빈치의 동상으로 사진 왼쪽(동상 정면)이 스칼라극장이고 사진 바른쪽이 밀라노 상업은행 건물이다.
다 빈치 동상 오른쪽에 있는 밀라노 상업은행의 전경으로
다 빈치 동상과 그 뒤에 있는 밀라노 시장 관저의 모습으로 다 빈치 동상 왼쪽에 있는 밀라노 시청 청사의 모습으로
● 스칼라 극장(La scala)- 산타 마리아 델라 성당 자리에 세운 오페라 극장으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아케이드를 빠져 나오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동상이 있고 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동상 정면의 건물이 오페라의 전당인 스칼라극장이다. 이 오페라 극장은 파리와 빈의 오페라 하우스와 더불어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으로 불린다.
1778년에 산타마리아 델라 스칼라 교회의 근처에 세워졌으나 제 2차 세계대전 때인 1943년 공습으로 성당과 함께 소실되어 성당은 다른 곳에 다시 세우고 그 성당 자리에 1946년에 다시 세워 현재에 이른 건물이다.
19C 이후로 푸치니, 로시니, 베르니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이 초연되었으며 마리아 칼라스와 한국의 조수미 양의 주 무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내부에는 붉은 카펫이 깔려 있으며 화려한 상들리에가 늘어져 있어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오페라 시즌은 12월 초부터 이듬해 7월초까지이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콘서트나 발레가 공연된다.
1층 극장박물관에는 베르디의 유품과 피아노, 무대의상, 푸치니 의상 등이 전시돼 있다.
다 빈치 동상 앞에 있는 스칼라극장의 전경으로 산타 마리아 델라 성당이 2차대전 당시 푝격으로 파괴 되자 성당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다시 세운 극장이 스칼라오페라 극장이다. 오레라 극장은 파리와 빈에 있는 오페라하우스와 더불어 유럽 3대 오페라극장으로 불리는 극당이다.
이 극장은 19세기 이후 푸치니, 로시니, 베르니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이 초연 되었으며 마리아 칼라스와 한국의 조수미 양의 주 무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다. 관객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으로 내부는 붉은 카펫이 깔려 있으며 화려한 상들리에가 늘어져 있어 고급스런 극장으로 1층엔 극장박물관이 있다.
● 스포르체스코 성 Castello Sforzesco -미라노 북역(노르도역)을 등지고 왼쪽에 스포르체스코성이 있다. 14~15세기 밀라노 유력 가문이던 비스콘티(Visconti)공작 집안의 성을 당시 대공이며 밀라노의 영주인 프란체스코 스포르차가 확장한 성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하고 건축가 브라만테 등이 참여하여 1466년에 완공하였다. 현재 성의 내부는 고고미술관과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가 임종하기 3일 전까지 작업을 했던 지금은 미완성으로 남겨져 있는 대작 '론다니니의 피에타'가 1층 15호실에 보관되어 있다. 그 외에 틴토레토, 만테냐의 그림들도 전시돼 있다.
오후 8시 15분경에 스칼라극장에서 서쪽 골목길로 도보로 10여분 걸어 지하철역 횡단보도를 거쳐 올라오니 나타난 스포르체스코성의 전경으로 이제 밀라는 땅거미가 지려고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이 스포르체스코성은 비스콘티 공작 집안의 성을 당시 영주인 프란체스코 스포르차가 1466년에 확장한 성이라고 한다.
오후 8시 35분경에 찍은 스포르체스코성의 야경으로 왼쪽 분수대 뒤에 있는 시계탑이 이 성의 정가운데 있는 중앙 건물이고 바른쪽에 망루가 보이는데 똑같은 망루가 왼쪽에 또 있어 정사각형의 모양을 이룬 성이다. 옛날엔 이 분수대 뒤로 해자가 있었다고 한다.
분수대에 앉아 쉬고 있는 우리 여행팀의 모습으로 시계가 8시 43분을 가르키고 있는데도 아직도 날이 완전히 어둡지 않았다. 현재 이 스포르체스코성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대표작은 1층 15호실에 있는 다 빈치의 <론다니니의 피에타>라고 한다.
그 외 가볼 곳
● 왕궁 Palazzo Reale -두오모 오른 쪽에 서 있는 네오클레식 양식의 건물이다. 이곳은 통치자였던 비스콘티가의 12세기 저택을 피에르 마리니가 개조한 것이다.
과거에는 스페인 오스트리아 총독관저로 사용되었다. 2차대전으로 내부의 아름다운 장식은 없어졌으나 현재 두오모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 두오모박물관 Museo del duomo- 왕궁 1층이 21실로 나누어져 있고 두오모 50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두오모를 장식한 롬바르디아파의 고딕, 프랑스 고딕 양식 등 조각을 비롯하여 두오모의 설계도 모형, 스테인드 글라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 Santa Maria delle Grazie- 노르도역앞의 보카치오 거리를 200m 정도 가서 왼쪽으로 돌면 갈색의 이 교회가 보인다. 교회는 밀라노 전성기의 흔적이 엿보이는 마젠타거리에 면해 있다. 1495년에 착공되어 1497년에 완공되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
교회를 향해 왼쪽에 있는 수도원의 식당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Cenacolo Vinciane>이 있다. 북이탈리아의 르네상스의 후원자였던 밀라노의 영주 루도비코 일 모로가 의뢰하여 그린 작품이다. 이 그림은 당시의 상식을 무너뜨린 유명한 유화가 되었다. 이 그림이 프레스코화가 아닌 유화여서 내부의 습기로 많이 손상되어 계속적인 복원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람정보-이 그림을 보려면 속히 예약을 해야 하는데, 02-89421146번으로 예약 전화를 걸고 전화 지시에 따라 입관 전에 S.M 그라치에 교회 옆의 창구에서 티켓을 받아야 된다.
1회에 25명씩 15분 관람한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오전 8시15분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브레라 회화관 Pinacoteca di Brera -밀라노를 대표하는 회화관으로 특히 15∼18C의 롬바르디아파와 베네치아파의 작품이 주류를 이룬다. 라파엘로의 <성모마리아의 결혼>, 조반니 벨리니의 <피에타><성모자>가 있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념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la Scienzae della Tecnica
다 빈치에 관한 전시실 외에 천문, 농업, 전기, SL차량 20대 등도 전시되었다.
16C에 세워진 박물관으로 수도원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 산 로렌초 마조레 교회 San Lorenzo Maggiore- 밀라노의 건축사상 빼놓을 수 없는 교회다. 고대 로마의 기둥이 정면을 장식하고 있는 성당이다. 4,5세기에 건축되어 그 후 몇 번 개축되었으나 장엄한 분위기는 당시를 연상시킨다. 이곳의 볼거리는 오른쪽 안의 성 아퀼리노 예배당으로 4세기에 제작된 그리스도를 둘러싼 성인들의 모자이크화가 걸려있다.
전세버스를 타고 조금 있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는데 소낙비를 맞으며 밤늦게 도착한 밀라노 말펜사공항 근처에 있는 오레그지오 말펜사호텔 현관의 야경 모습으로
이틑날인 7월 25일 아침 6시경에 찍은 호텔 전경 사진으로
두오모성당
두오모광장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 청동 기마상
두모오 성당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
에마누엘레 1세 갤러리 성화와 조각품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
스칼라극장
스포르체스코 성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