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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서회
 
 
 
카페 게시글
산과 인생 이야기 산영 5-28 한객답설-북배산 시조/반산 한상철
半山 韓相哲 추천 0 조회 53 18.03.11 06: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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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1 09:24

    첫댓글 "은하처럼 흰눈 내린 능선"
    이사님. 지금 노대통령이 찾아 즐겼다는 백석동천을, 4월 인문산행 사전탐방차 갑니다.

    초입 사찰에 와폭이 있는데 추사는 구천은폭이라 비유했고 또 어떤이는 눈같은 폭이라 했더만여.
    무명폭인데, 구천은폭 표현이 넘 유명하고 많아 "설폭"이란 표현을 알려보렵니다.

  • 작성자 18.03.11 10:08

    4월 인문산행 대상지 좋습니다. 진달래가 피고, 산새가 우짖고, 계류도 졸졸...지화자~~

  • 작성자 18.03.11 19:57

    하하! '구천은폭', '설폭' 둘 다 좋은 표현입니다. 선인들의 운치 있는 수사입니다! 그러고 보니, 고 노무현 대통령은 풍류를 아는 사람입니다. 탄핵 때라 했든가요? 유홍준도 그 걸 강조하드군요? 하긴 명사만 찾았겠습니까? 이름 없는 민초도 많이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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