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후삼국 통일을 꿈꾸던 견훤의 서기가 어린 청계산을 찾아 나서네여
갈령 - 산불 초소 - 청계산두루봉 - 투구봉 - 대궐터산 - 청계사 - 임도 따라 - 가마소 - 선유정 -
- 1봉 2봉 삼봉 - 바위능선 = 468봉 직진 - 하송리마을회관 = 약 15 Km 6 : 00 시간
몇년 만에 보나 표지석 , 형제봉으로 하여 문장대 - 법주사 , 무리한 코스 였음이 기억에 ~
길손들아 ! 천하의 풍류객이 갈령의 높은 고개 뜻 없이 넘을 손가 ?
글도 가슴에 와 닫고 , 글씨도 좋아요
청계사에서 우측 삼봉을 타고 468봉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그냥 직진으로 흐미끼리한 길을 잡목에 시달리며
30 여분을 허비 아닌 투자를 하였읍니다.
화살표를 잘 인식 하시고 진행 하세요 - 엉뚱한 곳으로 가기 쉬워요
잠깐 동안 이요
10 여분 만에 첫 조망이 열리고
오늘의 등로는 파노라마 같은 조망을 싫컷 누리는 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여기에서도 주의요 , 우리는 청계사 방향
많은 산우님이 다녀 가셨는데 이정표는 하나도 없읍니다.
오로지 비닐 끈으로 방향을 잡아 주네요
1 시간 여 만에 도착 , 실제의 정상은 뒷 편에 있읍니다.
전망이 좋아 한 참을 휘둘러 보구
속리산 줄기요
또 다른 정상 표지석이요
깊은 계곡으로 빠져 드는 느낌 ?
청계산을 뒤 돌아 보니 우뚝이요
앞에 턱 나타나는 투구봉의 위용
투구봉에서 ~
세상에나 ~
유명한 대궐터산의 표식을 이리 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바람 불어 돌이 떨어지면 아는 이만 아는 산이 되겠지비 ㅎㅎ
넘어 넘어 온 길
비박 바위요 - 내는 할 수 없는 행위요
궁뎅이 바위 - 성별도 모르겠고, 싸이즈도 짐작이 가지 않읍니다.
기암이 많은 산이어요
여기에서도 소나무의 기상
딱 한 군데 있는 밧 줄 구간 = 아마도 산악회 개인이 설치 하였나 봅니다.
극락정사 가는 삼거리
우리는 직진 50 여 m 에서 우측으로 향
우측으로 들어 서니 길 같지 않는 길을 따라 청계사 까지 요
15 분 만에 빠져 나옵니다.
해악이 깃든 요리연구소 , 이 산골에 ?
저 능선을 따라 올라 가서 1봉 2봉 3봉을 갈 겁니다요
청계사 앞 계곡
이제야 창건이나 봅니다. 본당 + 부속건물 = 딸랑 2 동이요
가을이 익어 가는 소리도 듣고 서니 열심히 걷읍니다.
완존히 다 내려와 새로운 산을 타야 하니 갈가 말가 마음의 갈등을 하고서니 저 능선을 올라 탑니다. 2 시간 소요
이 정자 앞에서 1 2 3 봉의 들머리 요
삼봉 오르는 길은 오지산의 그대로요 - 청계사 앞에 내가 타고 갈 버스가 버팅기고 있어 잠간 동안 갈등을 ~
2 봉 - 보기에는 굿이요 , 그러나 올라 서니 발 밑는 허무 해요
늦은 점심을 즐기며 바라본 풍광 , 반찬은 빈약해도 밥 맛은 꿀 맛이요
요 산악히는 아침도 찰밥이요 점심도 찰밥으로 제공 + 김 도요
최근에 맛 들린 국순당 켄 막걸리 - 꼭 맛 보세요 정말 정말 딱 입니다요
- 꼭 켄이어야 합니다. 병은 고만고만 합니다.
힘 들어 온 마지막 삼봉 정상 이요
오른쪽 하얀 바위에서 점심 - 오늘의 최고의 명당 자리에서 20 여분을 즐겼읍니다.
너는 무슨 산 인고 ?
요런 비닐 끈이 오늘의 방향을 잡아 줍니다. 따라만 가면 알바는 없읍니다.
뒤 돌아 보구
잡목 숲을 헤치고 또 헤치고 힘 들 더이다. 20 야 분
간단히 정갈 하게 하고 애마와 하산주를 기다리며 - 마을은 큰데 가게가 없어 빈손 빨며 20 여분을 ~
상주는 그리 멀지 않나 봅니다 ?
꾸벅 꾸벅 몇 번 하니 서울이요
첫댓글 대궐터산을 마치고 삼봉까지 다시 돌아보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이 들겠습니다.
그래도 한꺼번에 다 마무리 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예, 감사 합니다.
다시 새로운 산을 오르려니 , 심적인 부담이 가더이다
그러나 가게도 없지, 시간은 몽땅 남았지 할 수 없이 오를 수 밖에 없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