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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두건 구미 「 옥계봉 」/.. 설명절 고향 뒷산에 올라..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291 24.02.13 14:2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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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3 15:31

    첫댓글 고향산천 걸음을 위한 예비 답사길
    한천의 아름다움보다 고향의 유년시절을 그리며
    걸어야하는 종주길 90 km
    꽃피는 봄날 진달래가 만개하는날 살포시 즈려 밟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4.02.13 16:09

    한천에서 멱감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그때는 물이 맑아서 고기도 많이 잡고 그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02.13 18:06

    꿀잠자러 어머님댁에 자주가야 겠어요 ㅎ
    계실때 자주 찿아뵙고 고향뒷산 아주머님들과 친분도 쌓고~
    영알도??

  • 작성자 24.02.14 10:21

    엄마에게 가면 자주오께하고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벌시로 내년이면 연세가 아흔인데...
    불효자는 웁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24.02.13 20:03

    어머니가 계신곳은 따뜻 합니다.
    저도 아버지 계신곳 치악산 다녀와야 겠어요.

  • 작성자 24.02.14 10:23

    그렇지요..
    부모님 곁이 제일 편하죠.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 24.02.13 22:04

    엄마 곁에서 솔솔 자는 단잠
    산얘기도 좋은데
    엄마얘기에 마음이 훅 갑니다
    봄까치 영알에서 만났군요
    들에가면 양지바른곳에 살째기 내밀고 있을듯~
    봄맞이 산행 기대됩니다
    바쁜탓에 산이 고프네요~~
    ㅎㅎ
    따스한 엄마 품을 준비하는 밤 ~~♡

  • 작성자 24.02.14 10:25

    무에 그리 바쁠까요?
    지리산 같이 가야죠? ㅎㅎ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라요^^

  • 24.02.14 10:23

    한천환종주 그 길... 두건님에겐 특별한 길일듯합니다. 그곳이 생소한 사람들에겐 어떤 유혹거리가 또 있을까요??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덕스럽게 보낸듯 느껴지는 후기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4.02.14 10:32

    그렇습니다. 제겐 특별한 길이죠.
    한천은 어릴적에 매일 놀러가서 멱감던 곳이니..
    그리고 제가 처음 j3 들어온게 천유가팔환초 종주때문에 들어왔는데
    이길에 천유황백길이 들어가서 더 친근감이 들기도 합니다.
    별다른 유혹거리는 없지만
    초장거리 연습하기 좋은 곳 ^^

  • 24.02.14 13:17

    가산.. 저도 종종 갑니다..
    지금쯤이면.. 복수초가 만발했겠지요??
    언젠가 걸음하실때.. 맛있는거 잔뜩 이고지고 가산으로 올라가겠습니다^^

  • 작성자 24.02.14 14:26

    그렇네요..
    가산에 복수초가 곧 만발하겠군요.
    복수초도 보고
    가산바위 석양 보러 한번 가야겠네요..
    따뜻한 봄날 선선한 바람 부는날에
    가산바위에 올라보는 저녁노을은 정말 멋지죠.
    이번 주말 영알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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