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간격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고...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시간들
여러분의 향내가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시간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그대 사랑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분 볼수 없기에
여러분 만날수 없기에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그리고 가슴이 아리도록
그립고 보고플때가
사랑은 더 아름답습니다.
- 좋은 글
어느 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번지 해동용궁사에서 한컷
해동용궁사(海東 龍宮寺)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 기장군 시랑리에 있는 절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로 대한민국의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발아래 바닷물이 보이는 수상 법당(水上法堂)이다.
우리나라의 관음 신앙이 주로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는데,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의 낙산사,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의 보리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의 해동용궁사 이 세 절이 한국의 3대 관음 성지이다.
특히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용과 관음 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도 깊은 신앙심을 자아내게 한다.
해동용궁사에서는 연중 법회와 기도 행사가 열리는데 바닷가에 위치한
사찰의 입지적 특성으로 용왕 대제가 열리는 것이 다른 절과의 차이점이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전화=051-722-7744
동해남부선 송정역에서 자동차로 10분,인근에 해양수산박물관도 있으며
가볼만한 유명하고 아름다운 사찰임
♬아름답고 듣기좋은 클래식 모음
흐르는 곡...
01. Frédéric Chopin - Nocturne Op.9 No.2
02. Robert Schumann - Träumerei, from Scenes of Childhood, Op.15
03. Franz Liszt - Liebestraum No.3 Love Dream
04. Edward Elgar - Salut d'amour
05. Pietro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07. František Drdla - Souvenir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08. Antonio Vivaldi - Concerto No.4 In F Minor Rv 297 (Winter)
09. Maurice Ravel -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10. Felix Mendelssohn - Spring Song
11. Claude Debussy - En Bateau L.65
12. Camille Saint-Saëns - Le carnaval des animaux (Le Cy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