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솔로몬왕의 집권 초반 여러상황들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의 목표와 방향 설정을 해 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이 와중에 솔로몬이 집권초반 나라의 안정을 꿰하기 위해 바로와 정치적 동맹을 맺고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합니다.
이때문에 이방신을 겸하여 섬기게 되는 우상숭배의 죄악의 길을 열어 버립니다.
이런 모든 정황상 불완전한 우리 인간의 한계를 한번더 명확히 확인하게 됩니다.
따라서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기본 자질이며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누가 더 큰 자입니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그 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히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