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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수), 33일차 하사알삶 120일 성경통독 개관>
"사무엘상 15-23장"
1. 메시아 왕국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왕국의 출발지점에서 사울과 다윗 두 왕을 대조하십니다. 사울은 죄와 사망의 법 아래에서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이며, 다윗은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에서 은혜를 따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2. 어린 다윗은 악신들린 사울을 위해 수금을 연주하는 자로 왕궁에 들어갑니다. 다윗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과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군사적인 지휘관이 되었고 사울의 딸 가운데 하나였던 미갈과 결혼합니다. 그는 승승장구하는 일들로 인해 사울의 시기를 받았고, 급기야 도피생활을 시작합니다.
<다윗의 도피여정>
<엘라 골짜기>
<다윗의 물매>
3. 다윗이 직면했던 수많은 고난들은, 장차 그를 선민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시기 전에 먼저 그로 하여금 겸손케 하며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였습니다.
4. 요나단은 자기가 이어받기로 되어 있는 왕위를 다윗이 차지할 줄 알면서도 그에 대한 우정을 배신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 사울 왕의 손에서 다윗을 구출하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삼상 20:35-42). 나중에 요나단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아버지 사울과 함께 전사했고(삼상 31:2), 다윗은 요나단과 사울 왕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애가를 지어 불렀습니다(삼하 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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