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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홍보방 수정) 밀양보호소 아이들 오늘 오전 안락사가 모두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마구아우 추천 1 조회 907 16.05.26 12:1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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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6 12:33

    첫댓글 아..그냥 공간한켠..물 한사발 사료 한사발만 있으면 되는데 안락사 하다니요...저 예쁜 눈빛과 손질받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점심을 맛있게 먹고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어떻게 해야하나...

  • 어떡해요.. 이대로 가만 있어야 하는건지.. ㅠㅠ

  • 16.05.26 12:52

    ㅠ 저도 인스타에서 보긴 봤는데..... 막막하여 좋아요만 수십개 누르고 ㅠ 말았네요 에휴..

  • 16.05.26 12:55

    아이고!
    어쩌면 좋니.
    저 아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미안하다.

  • 16.05.26 12:56

    카스에서 봤는데..........정말 어쩌면 좋지요...ㅠㅠ

  • 16.05.26 13:09

    ㅜㅜ 이 현실이 너무 아파요... 제발...

  • 16.05.26 13:10

    댓글 쓰는것조차 미안하네요 햐

  • 16.05.26 13:11

    아이들이 다들 예쁘게도 생겼는데요..정말 어디 누구없으실까요ㅜ

  • 16.05.26 15:09

    임시보호라도 하고싶었는데 안락사 되었다고 하내요.......제가 잘 못 본건가요ㅠ?

  • 작성자 16.05.26 15:19

    죄송해요 내일이 안락사 예정일이라고 들었는데 공유글올려주신분께 물어보니 예정일이 오늘이라고 하고 저 이후로 글도끊기고 소식도없다네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손내밀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추후에 뭐라도 알게되면 댓글달게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5.26 15:28

    혹시 가능하시다면 밀양보호소에 다른 위태로운 아이들도 많다고 하네요..http://blog.naver.com/preme1414/220719538112 여기로 들어가시면 아이들 임보 등 관련하여 문의할수있는
    카톡아이디가 나와있는데 krangtrang 님께서 괜찮으시다면 다른 아이 임보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6.05.26 15:52

    @마구아우 정말 안타까워요......링크 감사합니다ㅜ

  • 16.05.26 17:46

    @마구아우 밀양보호소 정말 힘들어요 꼬모분하고 몇분들이 아이들 위해 봉사하고 계속 카스올려 입양글 올리고 바자회하고 정말 넘 열심히 봉사하는데 ㅠ 시골이라 꼬물이들이 넘쳐나요 밀양 보호소 관심갖고 공유해주시는것 만으로도 힘이 될거에요ㅠ 인터넷에서 밀양길천사로 검색해도 나와요

  • 16.05.26 16:26

    안락사를 막을 순 없는건가요?
    보호소가 자체적으로 선택하는건가요???
    정말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네요ㅜㅜㅜ
    애들 얼굴을 못 본 것도 아니고,몇 시간 전엔 그래도 애들이 살아있다고 믿었었는데ㅜㅜ
    그래서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ㅜㅜㅜ

  • 16.05.26 16:33

    우리나라 사람들!!!
    꼭 법의 심판이 아니어도,그 죄 값을 어찌 다 받으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ㅜㅜㅜ

  • 작성자 16.05.26 16:44

    밀양보호소가 따로 홈페이지가 있지도 않은거같고 봉사자?분이 블로그로 어찌저찌 운영하시는거 같았는데.. 정말정말 열악하더라구요 아이들 모두 뜬장에서 생활하고..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90프로 죽는다고 하는거같더라구요 살면 운좋은거라고..참..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요

  • 16.05.26 16:44

    가여워 어쩌니.
    저 많은 아이들 정말 맘아파 죽겠네.
    미안하다.
    담생엔 꼭 귀한존재로 다시와서 사랑만 받다가렴.

  • 16.05.26 16:58

    명색이 보호소인데 저런 뜬장이라니...
    안락사가 정말로 불가피하다면 몇개월전에 미리 공고라도 해서 다만 몇몇 생명만이라도 살 기회를 줄 수는 없는 건지요?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알수없지만 그정도는 마음만 있다면 할수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이 아이들 슬픈 눈빛을 보지말걸 그랬어요. 죄스럽고 참담합니다.

  • 16.05.26 17:33

    저아이들 살아있을때 모습을 봐버리니 그야말로 충격이네요. 밀양시자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가 맞나요? 아무리 열악하다하더라도 홍보는 제대로 해주고 안락사를 시행한건가요? 그누구도 살아있는 생명을 마음대로 앗아갈수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6.05.26 18:05

    저도 공유글을 통해 밀양보호소를 알게된거라 구체적인 시스템과 운영은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보호소에서 보호할수있는 아이수가 많이 넘어버려서 안락사를 시행한걸로 이해하고있어요 저도 혜리맘님 의견에 공감하는게 왜 사람손에 저 아가들의 생명이 왔다갔다하는지 화날뿐입니다

  • 16.05.26 17:38

    아침에 글보고 하루종일 생각나고 맘이안좋았었는데
    ㅠㅠ
    이미시행된거군요

  • 16.05.26 17:56

    강아지부터 시작하여 전부다 안락사한건가요?
    어쩜....ㅠㅠ

  • 작성자 16.05.26 18:07

    보호할수있는 개체수가 넘어버려서 일부 아이들을 (사진에 공고된) 안락사 시킨듯해요 밀양보호소 블로그를 가보니 갓태어난 냥이들도있고 멍이들도있고.. 문제는 저아이들이 얼마나 살수있냐일듯 싶습니다..

  • 16.05.26 18:01

    보호소 관련글 보니 아가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좀 더 알려서 지원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참 한심합니다 ㅠㅠ

  • 작성자 16.05.26 18:09

    제일 좋은 방법은 밀양보호소를 많이 알려서 후원자도 늘어나게하여 시스템과 운영을 좀 더 나아지게하고 아이들 환경개선을 시켜주는게 우선일듯싶네요 저두 이번일을 계기로 밀양보호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예정입니다ㅠㅠ

  • 16.05.26 19:46

    아...

  • 16.05.26 21:18

    아이고 ....ㅠㅠ

  • 16.05.26 22:01

    아...ㅠㅠ

  • 16.05.26 22:11

    사진에서 본 아이들의 눈망울이 선하네요,,,, 정말 불쌍해서 어쩌나요ㅜㅜ

  • 16.05.26 22:30

    아가들아 미안해.............정말 미안해....ㅠㅠ

  • 16.05.27 08:26

    아침부터 눈물이 나와서 출근길이 힘드네요

  • 16.05.27 09:40

    이렇게 죽는 아이들이 1년에 2만 마리가 넘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매번 구조하러 가는 동구협에서 죽는 아이들만해도 1년에 2천마리가 넘습니다. 저를 보고 살려달라고 하는 그 아이들을 뒤로 두고 우리 능력으로 살릴 수 있는 몇 아이만 데리고 나올 때는 정말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늘 부딪히는 괴로운 현실입니다.

  • 작성자 16.05.27 11:00

    제가 나천사에서도 활동중인데 거기 댓글에 어느분이 '죄는 사람이짓고 벌은 너희들이 받는구나'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말이 왜이렇게 공감되던지.. 죽음을 눈앞에둔 아이들 눈을 보면 상상만해도 마음이 찢어질거같아요.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5.27 10:40

    ㅠㅠ.. 어찌 해줄수가 없느 우리가 참 밉습니다..
    아가들아 부디 저세상에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버림받지말고 ~ ()

  • 16.05.27 11:06

    좋은 곳에 갔을거라고~~생각합니다~~아가들아 미안해~~

  • 16.06.07 23:26

    하..표정이 너무 슬퍼보이네요..하루라도 이런 불행한일이 없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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