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집2]싱크대 리폼(?)이라기에는 좀 빈약하고 Befor 와 After

[황문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위에 올린 똑딱이 사진이나 별다를게 없네요~

조만간 꼭!! 데쎄랄(DSLR)을 구입할꼽니다!! ^^

우선 리폼전 사진이예요....

전형적인 체리색의 싱크대지요ㅠㅠ 게다가 모서리부분이 씨트지가 붕~ 떴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볼께요~

상판은 초기에 보기싫은 스크레치가 많아서 원목무늬 시트지로 우선 붙혀놓았었구요...

원래 계획은 흰색 타일로 상판을 덮는거였고 이번 리폼하면서 원목으로 견적을 뽑아보니

씽크볼과 원목가격이 50만... 쫌만더 참아보자하고 나머지마저 시트지로 붙혔어요^^ 

씨트지를 먼저 떼어냈는데... 씨트지 들뜸이 없다면 그냥 위에 하시는게 나아요~

끈적거림이 남거든요.. 제거하는것도 일이라능~ 게다가 씨트지 밑에 글씨가 써있는 경우도...

씨트지와 끈적거림을 제거하고 젯소를 먼저 발라줍니다. (젯소2회)

손잡이는 붙혀놓고 해도 되는데 지저분한거 닦아서 하는라 다 분리했어요^^

그리고 페인트 3회 발랐어요... 모서리쪽은 붓으로 먼저 칠해주시는게 좋아요^^

페인트 완료된 모습이랍니다... 많이 허전하지요?

 그래서!! 스텐실도 콩콩 찍어주었어요..

스텐실찍고 바니쉬 3회 무광으로 발랐답니다.

상판을 원목으로 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포기하고 원목무늬 시트지로 붙혔어요...

뜨거운거 바로 올리면 안되는것 외에는 불편한건 없어요..

시트지 붙이실때 곡선부분이나 울퉁불퉁한곳은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서 눌러주세요~

기포가 생기면 칼집내서 공기 빼주시구요^^

아~ 천장이 높고 핸드폰 사진기로 찍었더니 이쁜 레일등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벽면에 살짝 비친 레일등.. 벼르고 벼르던 아이템이어서 이사할때 설치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싱크대랍니다..^^

모든 재료는 다른 리폼과정에서 있던 재료들만 사용했어요..

칠하고 마르기 기다리는거 힘들어서 선풍기 돌려서 말리면서 했네요...

리폼하면서 젤 어려운건 "페인트 마르길 기다리는 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