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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78차 鳥嶺溪谷 8.16(金) 金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7 24.08.17 20: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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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21:19

    첫댓글 入秋가 지났으니 應當 朝夕으로 부는 바람이 달라져야 하건만 지금도 盛夏인양 酷暑가 猛威를 떨친다.鳥谷 駐車場은 버스도 없으니 그늘에 駐車하라는 案內를 받는다.익숙한 느티나무 숲으로 進入하니 全開되는 風景부터 시원한데 溪谷水가 엄청 줄어서 休養處가 喪失되었다.主屹關 廣場의 잔디는 타들어 가는데 撒水車는 登山路에만 撒水에 餘念없다.週末에 맨발걷기 行事(大韓맨발學校 主催)準備하느라 부스가 設置되고 黃土뿌리고 撒水에 다지기 까지 主催側 努力이 嘉尙하다.鳥嶺山 延陵이 莊嚴하게 뻗어가는 途中의 神仙巖峰은 名聲에 걸맞게 威嚴이 스려있고 망치등에서 내린 줄기가 그늘을 提供하니 步行이 쉽다.그러나 무더위 탓에 散策路의 行人은 눈에 띄게 줄어서 命脈만 이어지는 정도에 不過하다.서둘러 入場한 德分에 鳥棲樓은 쉽게 確保하여 가장 便安한 姿勢로 休息을 취하는데 뒷 溪谷위 巖盤에는 家族單位인 듯 댓명이 라면을 끓이면서 연신 破顔大笑하는 모습이 퍽 慈愛로운 風景이다.海山님이 準備한 中食을 感謝함을 表하면서 試食하고 午睡를 즐기면서 즐거움을 나눈다.山行終了後 休息하는데 靑天霹靂 같은 鄭錫伊 親舊 訃音을 접하니 茫然自失 할 따름이다.親舊의 冥福을 祈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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