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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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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가 '사랑의 햇빛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경남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전 경남본부는 지난 3일 경남도·에너지 유관기관과 함께 창원 동보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햇빛 나누기'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햇빛 나누기'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설치해 전기사용이 많은 여름철과 겨울철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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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사업비를 부담하고경상남도는 대상자를 추천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KR파워(주)가 모듈지원∙현장시공을 맡고 있다.
동보원 사회복지사 우모씨는 "이상기후로 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보육원생에게 마음껏 켜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내년 여름은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본부의 사랑의 햇빛 나누기 사업은 지난해에도 오지주민 1호, 저소득층 3호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무료설치했으며, 올해도 함양, 산청, 삼랑진 등에 총 6호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