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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코스 및 일정 | |||
날 짜 | 일 정 | 숙 소 | 식 사 |
11월25일(수) | *인천-비엔티안 도착 *방비엥으로 밴 이동 | 게스트하우스 | 저녁-기내식 |
11월26일(목) | *트레킹 및 몽족 오지마을 파타오마을 탐방 *라오스 현지인 마을 '나두앙'홈스테이 입소 | 홈스테이 | 현지식 |
11월27일(금) | *깽유이 폭포 도보 및 물놀이 *산악자동차 버기카/블루라군 물놀이 | 호텔 | 아침/점심-현지식 저녁-B.B.Q파티 |
11월28일(토) | *탐남(물동굴) 체험/카약킹 *비엔티안으로 이동 *메콩강 고수부지 산책 및 일몰 감상 *석식 후, 비엔티안공항으로 이동 | 기내 | 아침/점심-현지식 저녁-신닷 뷔페 |
11월29일(일) | *인천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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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메모리도 부족하고 오늘부터는 물놀이도 많아 카메라는 포기하고 폰카로 갈아탑니다.^^
저와 빅스님이 묵은 4호 싱 통 여사님과 인증샷을 남기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불편함 없이 잘 머물다 갑니다.(다만, 물이 쫄쫄 나오는게 아쉽...^^:)
저희 손목에 행운을 기원하는 끈을 일일이 묶어 주셨습니다.^^
이 분도 어제 저녁 보여준 앨범을 보니 젊은 날 여행을 많이 다니신 것 같습니다.
4호댁 앞에서 기념 하나 남깁니다. 홈스테이를 하는 집은 모두 현대화된 주택 같습니다.
ㅎㅎ...빅스님 오늘 깽유이폭포 물놀이를 위한 패션은 일명 '냉장고 몸빼' 바지네요...ㅋ
가까운 곳에서 낭만차이나님과 곰아저씨가 묵은 방도 구경해 봅니다.
ㅋㅋ.....온토 핑크빛.........이 댁도 분홍 노끈의 모기장....간밤에 무슨 꿈 꾸셨을라나요....ㅎㅎ^^
마을 기도처 같은 작은 사원도 있네요.
일찍 일어나셔서 마을 산책을 즐기시고 계시네요.
늦잠을 잘수 없게 울어대던 저 닭들과 길에 즐비한 저 흔적들....ㅎ
그래도 거리와 마을은 깨끗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닭을 풀어놓고 키우는 것은 기본입니다.
옆집 닭들과 구분하는데 문제가 없나 봅니다.??
어제 저녁 댄스 파티 때 유난히 춤 사위가 범상치 않아 눈에 띄었던 어린이입니다.
사진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 맑고 총명한 눈망울은 알아볼수 있어 삭제하지 않고 놔두었는데,
마침 은사시나무님이 이 학생을 찾고 있어 이 사진을 들고 학생을 찾아 나섰습니다.^^
찾고 보니 지란지교님과 리베님이 묵으신 5호댁 아들이였네요.
어제 저녁 소개할 때 댄싱퀸으로 소개되었는데, 아들이 엄마의 예능적 감각을 물려 받았나 봅니다.
은사시나무님이 가지고 있던 학용품을 학생에게 전달하도록 부탁하고 왔네요.
이 학생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며 작별을 합니다.
이장님댁에서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이 분들은 명랑하고 씩씩한(^^) 멋진 모험가들이십니다.^^
고운바람님과 은사시나무님.
원빈보다 더 멋진 최성빈군도 모험을 함께 즐겼습니다.^^
모두 모여서 아침 식사를 나눕니다.
바게트에 쨈, 계란, 바나나, 커피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이 곳 바케트는 정말 맛나는데요...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바싹 거리면서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하나 다 먹었습니다....ㅎ
걷기 시작 전 식수 준비인가요?...
NO~~. 이 곳 특산주 라오라오를 사서 무거운 병은 버리고 물병에 담으셨네요.
찹쌀을 이용한 증류주로 45도, 또는 50도 입니다...
가격도 아주 부담없이 저렴했습니다.
마을을 감싼 산허리에 물안개가 멋지게 걸치었습니다.
밤새 울어 제킨 닭들이 미웠었나요?....^^
깽유이 폭포 / 물놀이
이제 저 산 어딘가에서 흘러내리는 깽유이폭포를 향해 걷기 출발입니다.
이장님댁 가게에 모여 계신 홈스테이 아주머니들의 배웅을 받으며 폭포를 향해 출발입니다.
걸어가는 분과...
오토바이를 얻어 타고 출발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더운 열대나라의 나라, 라오스 방비엥의 나두앙 마을입니다.
담장 너머로 싸움닭인 '투계'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주는 소년을 보았습니다.
비싼 투계는 100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폭포에서 물놀이를 감안해 옷차림들이 가벼우시네요.^^
은정이와 현지는 단짝이랍니다.
마주 잡은 손이 아름답습니다...
빅스님은 제가 관심가는 나무 담장에서 대신 인증샷 모델되어 주시고...^^
여유로운 아침 산책길입니다.
앞산 물안개는 서서히 걷히고 있네요.
잘 닦여진 도로만 그냥 걷자니 좀 심심한 듯 해서.....
한번 뛰고 갑시다~~~ 요청드립니다...
먼저 10대들......와우~~~ 성빈이가 단연 날렵......ㅎㅎ
그리고, 장년팀~~~
음메~~~ 영 안올라가시는구만요......ㅋㅋ.
하나의 전봇대 보다 두개의 전봇대가 더 안정적이고 힘이 있는 것처럼
마주 잡은 친구의 손을 통해 하나된 이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어느 부분을 찍어다 놓아도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안개가 걷히며 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멋지게 나오네요.
오늘도 멋진 날입니다~~~ ^^
빙 둘러섯서 한참을 구경하던 개미 집단...
이 곳은 개미가 있다 하면 이 정도 입니다.
던져 놓은 사탕 부스러기는 잘 운반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에 다가갈수록 더욱 멋져지는 풍광입니다.
빨간 지붕과 잘 어울러지요?
근데 아무래도 저 집은 ....Toilet ???.......ㅋ
점점 깊어지는 숲길...
드디어 물길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 분 은사시나무님은 첨벙거리는 물놀이에 신이 나셨습니다.
그 결과...??
손에 들고 있던 부채를 떠내려 보냈다가...
각고(^^)의 노력 끝에 건져내셨답니다. 기념 인증샷~~~~ㅎ
분위기 좋네요~~~ ^^
깽유이폭포를 향해......
윤씨님 평소 포즈를 바꾸시어 요염(^^) 모드로....잘 어울리시는데요....ㅋ
(근데 폰카 빛조절이 잘 안되었네요..ㅠ)
그리고, 은사시나무님의 애마부인?? 애목(木)부인 버젼입니다....ㅎㅎ
열대 정글 같지요? ^^
폭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깽유이폭포입니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은 벌써 폭포에서 몰놀이를 즐기고 계시는군요.
낙하 지점에 물이 깊지 않아 이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폭포 마사지 중이십니다...ㅎ
건기가 시작된지 1달 쯤 되었는데, 이미 수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놀기에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겨울 시즌에는 물이 말라 지금의 모습을 볼수 없답니다.
발견이님 물~~ 만나셨습니다...ㅋㅋ
지란지교님도 물마사지 중~~~ ^^
엘사어머님도 마사지 중~~~.
이런 곳에서 물싸움은 필수~~~입니다...ㅋ
와아~~~ 잼나게 노네....^^
부러워만 마시고....
들어와서 같이 노셔요~~~~ㅎㅎ
와우~~~~완전 강력~~~ ^^
지금부터는 긴 시간 동안 참석 커플들 끼리 인증샷 시간입니다....^^
리베님과 온달님.^^
잉~~?? 넘 좋아하신다....
그렇다면....
좀 더 진하게....
요거 19금 ??....ㅋ
엘사님 가족, 은정이와 할머니^^
아, 고운바람님 독사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추가 사진 요청하셔서....??
아고야, 여기도 애정 커플이 계셨군요.
본드님과 은사시나무님^^
으메~~~ 여자분이 완전 적극이네요.....ㅎㅎ....^^
리베님 조신하게...^^
지란지교님 빨간모자 쓰시고 전열을 가다듬어 인증샷~~~ ^^
아, 윤씨님 다시 그 마징가제트 포즈가 돌아오셨군요.....ㅎ
그리고,
빅스님과 토로 ^^
파자마님 가족. 현지와 조카 현빈이.^^
은정이와 현지는 절친...
두 가족이 함께...^^
고운바람님과 은사시나무님도 절친 ^^
그리고,
빅스님과 저 여인(^^)은 ... 자매 ^^
한 동안 이 마사지를 즐기었답니다.^^
다시 몸빼바지(^^) 가다듬고 출발해 볼까요? ^^
모두가 떠난 그 곳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애목부인 시즌2입니다....ㅋ
깽유이폭포 밑에 있는 또 다른 폭포에서 2차 물놀이가 이어집니다.
참관자들(^^)로부터 악평(ㅎ~~)을 받은 지란지교님의 입수 자세.....ㅎㅎ
다시 보아도 넘 재미있는 거시기한 포즈입니다...ㅋㅋ
다음은 리베님 준비....
조금 덜 거시기(^^) 하게 입수~~~~ㅎㅎ
폭포 뒤켠 숲으로 들어가시는 윤씨님을 따라 숨겨진 비경을 보았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숲속....
그 곳에 맑은계곡이 햇살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계곡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아까 올라갈 때 보아두었던 분위기 좋은 쉼터에서 한 장.^^
우리의 전용 툭툭이에서도 기념 하나.^^
아, 언제 저기 개구장이 발견이님이 함께 계셨군요....ㅎㅎ
툭툭이 타고,
물을 건너고...
정글을 지나고...
비포장도로 먼지를 날리며 달리고...
마치 오프로드 탐험대 같습니다.^^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의상을 정비하고(^^),,,, 오후 일정을 준비합니다.
몇몇 분과 숙소 옆에 있는 불교사원을 찾았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정말 화려하다...입니다.
지금은 신도들이 준비한 점심을 드는 시간입니다.
불상은 동그스름한 얼굴에 미소가 이 곳 사람들과 비슷한 듯 모두 자연스럽고 다감한 모습입니다.
개는 법당에 늘어져 누워있고, 고양이가 법당 안을 누비고 다녀도 뭐라는 사람이 없고,
신도들은 편히 앉아 스님들의 식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참 특이합니다.
오른쪽으로 나란히 늘어선 석탑은 화장한 유골을 모신 곳으로 사찰에 모시는 경우는
아주 돈이 많은 경우라고 하는군요.
기와의 색깔조차도 보라빛, 흰색으로 화려...
비구니 스님이 계시는 흔치 않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라오스에서 비구니 스님은 흰색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사찰 경내에서...
오후 일정 버기카를 위한 의상 준비 완료....^^
하루에 두~세번은 옷을 갈아 입었던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 숙소인 방비엥 호텔로 짐 이동...
점심은 시실리식당.
낭만차이나님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오늘 점심은 청둥오리백숙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청둥오리를 백숙으로 먹다니....헉~~~
방비엥 버기카
버기카 탑승 장소로 툭툭이로 이동 중...
버기카가 뭔지....좀 긴장되시죠?
그래도 화사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
라오스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버기카입니다.
차체가 낮고 날렵해서 빠른 주행이 가능하지만, 빨리 달려도 고작 시속 11km....
2인1조로 운전해 본 적이 없어도, 운전면허 없어도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답니다.
4시간 단위로 대여가 되며, 옛날 비행장에서 시험 운전으로 연습을 해 본 후
블루라군까지 일반도로를 이용해 달립니다.
출발 준비 완료~~~
비포장도로에 지금은 건기철이여서 먼지가 많이 납니다.
마스크, 안경 착용 필수. ^^
소지품도 잃어버릴 수 있어 가능한 빼 놓고...
본드님, 은사시나무님.
발견이님, 윤씨님
성빈이와 지란지교님
고운바람님, 온달님.
엘사어머님. 엘사님.
은정이와 곰아저씨.
현지와 파자마님
빅스님과 토로 ^^
아, 엘사 모녀님 다시 한번 인증 ~~~ ㅎㅎ.
시험 운전을 모두 성공리에 마치셨습니다. ^^
구름이 멋지게 만들어진 비행장을 굉음을 내며 질주가 시작됩니다.
블루라군까지 이어집니다.
중간중간에서 가이드들이 길안내와 운전을 돕습니다.
저는 운전 중이여서 빅스님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마을을 달릴 때는 먼저와 굉음으로 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들이 관광수입을 통한 발전을 원하고 있고, 비싼 버기카 이용이 그들이 원하는 수입에
도움이 될거라는 마음으로 위로를 삼습니다만.....
물론 정해진 노선을 달립니다. 일반도로를 지날 때는 다른 차량과 섞여 사고가 나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아직 일반차량이 많지 않고 속도가 느려 사고가 난 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좀 더 안전한 운행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루트를 별도로 개발하는게
더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마을을 벗어나면서 이런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며 달릴 때는 스릴 만점....
굉음에 섞여 누구에게도 이상한 눈빛 받을 일 없으니 미친듯이 소리도 질러 봅니다...ㅋㅋ
앞으로, 옆으로 스쳐 지나가는 멋진 풍광에 감탄의 소리를 보내고...
푹 패인 웅덩이를 덜컹이며 뛰어오를 때는 신나라 소리를 질러 봅니다.
스트레스는 토해 내고,,,,
진흙 먼지는 쌓여 갑니다....^^
빅스님 얼굴은 가려졌지만 그 표정은 읽을 수가 있네요.
옆에서 완전 신나셨습니다....ㅎ
블루라군으로 향하던 중, 잠시 중간 기착입니다.
낭만차이나님께서 특별히 방비엥을 전망할 수 있는 약30분 간의 산행을 제안하셨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마을을 지납니다.
전통 가옥입니다.
제법 경사도가 있어 몇몇 분은 힘들어하셨지만, 대체적으로 잘 걸으셨습니다.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입니다.
힘드셨죠?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입니다.
칼바위와 하늘이 멋지게 어울리네요.
먼저 시선을 멀리 던져 봅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낭만차이님이 왜 보여주고 싶어하셨는지 알겠습니다. ^^
들판 가운데로 난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블루라군입니다.
발견이님이 줌으로 당긴 사진을 보니 저 추수가 끝난 논에는 소가 방목되고 있더군요.
올라오시느라 땀 좀 흘리신 은사시나무님, 애쓰셨습니다.
여러 곳을 많이 여행하신 은사님, 라오스는 라오스만의 특징이 있지요??? ...^^
아, 본드님의 버기카 복장도 몸빼 패션이셨군요.....ㅎ
리베님 ^^
윤씨님이 정자에서 느긋하게 바라보시는 풍광을 저도 같은 시선으로 바라봐 봅니다.^^
음, 발견이님 감상 포즈는 꼭 사진사를 부르시는 포즈 같으신데요... ㅎ
그래서 기록 남깁니다.^^
은정이와 할머니도 다정하게. ^^
일정에 없던 이 곳을 덤으로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덕분에 벌룬투어 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멋진 최성빈군 ^^
고운바람님. 온달님.
지란지교님.
윤씨님 자유로워 보이십니다~~ ^^
이번은 엘사님 가족 차례...^^
그리고 어머님 독사진 ^^
포즈 잡으시느라 웃던 일 기억나시죠?....ㅎㅎ
곰아저씨는 좀 다른 앵글로.....ㅎ
선.후배가 함께 ^^
하산길....
멋지네요~~~ ^^
올라 갈 때 경사가 제법 있어 내려오는 길이 먼저 염려되었습니다만,
생각보다 하산길은 더 쉬웠습니다.^^
내 마음 푸른 하늘에 흘러가는 저 구름처럼 가볍고 자유로워 지기를 바라며
한동안 하늘을 우러러 봅니다....^^
무사히 짧은 산행을 마치었습니다. ^^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옛 집들을 봅니다.
다시 버기카에 탑승하여 블루라군을 향합니다~~~
블루라군입니다.
내륙국가인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대신 강과 블루라군 같은 호수가 있습니다.
버기카를 타고 오며 진흙먼지 범벅이 된 몸을 푸른 호수에서 자연 샤워를 합니다.^^
1단 다이빙 나무 가지는 약 5m, 2단 가지는 10m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방송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 다이빙은 거의 한국인이 차지한 거 같고,
물그네는 유럽 관광객들이 많이 즐기더군요.
버기카 예약이 4시간 단위여서 연장이 여의치 않아 조금 더 물놀이를 원하는 아쉬운 마음을 접고 귀환입니다.
이 곳은 일출과 일몰 시간에 벌룬투어가 있습니다.
여행 내내 벌룬투어에 대한 아쉬움을 갖으셨던 발견이님, 다음 기회에 꼭 타 보세요~~~^^
방목되었던 소들도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도로를 점령해서 지나가기를 한참 기다립니다.
도로에는 통행 제한이 없습니다.
소, 자전거, 자동차, 오토바이, 사람,,,그리고 버기카....
무질서 가운데 질서가 공존합니다.
곰아저씨와 엘사어머님 팀을 끝으로 버기카 체험이 끝났습니다.
모두들 신나게 즐기신거 같습니다 ^^
다만, 이렇게 진흙먼지를 뒤집어 썼지만요...ㅎㅎ
우기에 진흙탕 물이 튀겨주면 더 대박이라고 합니다.....아이고~~~ ^^
지란지교님은 양호하시네요^^
버기카를 타며 뒤집어 쓴 흙먼지를 씻기 위해 셋째날 숙소인 방비행 '벨레이붐 호텔'에 체크인 합니다.
첫날 게스트하우스, 둘째날 홈스테이, 셋째날 호텔로 짐을 옮기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 곳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해 보기도 하고,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도 깨끗하고 편해서 좋았습니다만,
이 곳 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광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셋째날은 호텔을 이용합니다.
개운하게 씻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시실리 식당으로 왔습니다.
저녁 메뉴는 돼지고기 바베큐에 슴슴하고 걸쭉하니 진해서 좋았던 된장찌개, 칼칼했던 유채나물과 김치,
다양한 한국 반찬들이 맛나게 준비되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는 각자 자유시간...밤거리는 안전합니다.
마사지 샾을 거쳐 방비엥 밤문화를 대표한다는 '사쿠라바'에서 몸 좀 더 풀고(^^)
냉방으로 쾌적한 온도가 마추어진 침대 속으로 들어 갑니다.
오늘 하루도 유쾌한 여행이였습니다~~~ ^*^
첫댓글 와~~...정말...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얼마나 재미있었을지..ㅎㅎ
사진 하나 하나 이야기가 있는데
밑에 사진보다 잊어 버리고 또 잊고..ㅎㅎ
핑크빛 룸에서 각자 주무신 토로님도 짠(?)하고..ㅋㅋ
다른 부부들은 쌤통이고..ㅋㅋ
암튼...넘 부러워요~~..ㅎㅎ
내 방은
핑크빛룸 아녔어
순백의 화이트룸
내남자의 머리털 한올도 손대선 안될것같은
순결한 방이었더라는 ㅋㅋㅋ
핑크빛 룸에, 핑크빛 침대. 핑크빛 모기장 노끈.....ㅎㅎ
좀 촌스럽기는 하지만 손님을 맞는 정성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빅스님이 처음 참가라 낯설어 하셔서 함께 했네요...
각자 주무시는거(^^) 그게 평상인데 짠!은요~~~ㅎㅎ
사쿠라빠~~~무척 아쉽습니다ㅎㅎㅎ
아, 그렇지요?....^^
사실 우리가 물 다 흐려 놓았다는 발견이님 주장이니 빠지신 것도 다행이에요~~~ㅎㅎ
사쿠라빠~~~무척 아쉽습니다ㅎㅎㅎ 2222222
사쿠라빠~~~~~~~아쉽다니...고맙습니다~~..ㅋㅋ
은사시나무님까지 계셨으면 ....???
토로님 사진들 속에 가득담긴 라오스의 빛!들이 오래도록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애목부인 ..토로는 어데로 갔나요? 저희내외 버기카룩은 냉장고 몸빼 커플룩이어쓴데...아무도 모르시더구만요 ㅋ ㅋ ㅋ ㅋ 수많은 여행객들의 다이빙으로 블루라군의 파라다이스적인 물빛은 볼 수 없었지만 ㅎ ㅎ ㅎ ㅎ ㅎ 수영 배워두기를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무척 많이 들더군요 ㅎ ㅎ ㅎ
엉덩이의 피멍도 다 영광의 상처제?..ㅋㅋ
여보시요!!!!
나한테 와이라십니까???
@은사시나무 배 아플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닷!
상처??
훈장이여
블루라군 무공훈장!
배가 아프면 여기서 이러시지말고 병원으로 가보시욧
@은사시나무 병원입니다
두 분 대화에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뿍 있네요 ^^
토로님
애정이라니요???
전
저분 들녀사와 친하지않습니다
@은사시나무 친하지는 않은데...호흡은 척척 맞으니 ...^^
@토로 웬수도 호흡 척척 외나무 다리에서 잘만나유~~ㅠ
애목부인 토로!!
은&들 고갱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ㅎ
토로님은
중군기자 같고,
오지여행가 같고,
세계테마기행 작가 같고,
스토리텔링 작가 같고,
. . . 암튼
대단합니다~~
애목뷘 토로 2
아고, 이 사진 어디 있다가...ㅎㅎ
그래도 가릴 거 죄다 잘 가렸는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