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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 4살무렵부터 시작된 구름빵 사랑~~^^
홍비홍시를 만나러 일산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로 향했어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적이고 가족적이고 즐겁게 전개해가는 구름빵이야기들...^^
책으로, 공연으로, TV방송으로 주로 만났는데 유치원 겨울방학 동안 즐거운 체험전으로 만날 수 있게되어 엄마도 윤정이도 너무 행복해요~~*^^*
갤러리누리에 도착하고 티켓팅을하니 30분단위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1회 입장인원수가 50명정도로 제한되구여 모든 체험을 마치는 시간이 2시간반에서 3시간정도 된다고 하셨어요
윤정이가 체험하러 간 날은 오전 첫타임에 전날이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인원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체험을 즐길 수 있었어요^^
티켓팅하고 들어가자마자 너무나 예쁜 포토존이 있고 매표소 옆에 야외에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으로 예쁜추억 남길 수 있어요^^
[구름빵 앱체험존/리얼POP영어교실] 처음으로 체험한 곳은 구름빵 앱체험존과 리얼POP영어교실이예요
요즘 스마트폰과 인터넷사용을 능숙하게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으로도 연계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을 구름빵 캐릭터의 내용을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예요
스텝분들이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고 옆에서 격려도해주시고 같이 놀아주시고 윤정이가 신나서 더 즐겁게 하더라구여
앱체험존 옆에 공간이 있지요 구름빵에 나오는 캐릭터를 이용한 '구름팡' 게임을 직접 해보는 공간을 만들어 놓을거라고 하시더라구여 한참 붐을 일으켰던 애니팡의 뒤를 이을 게임일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토이트론 체험존] 구름빵 펜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말하는 칭찬 스티커, 말하고 노래하는 벽그림, 말하는 그림책 등 펜으로 콕콕 누르고 즉석에서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 할 것 같아요^^
[구름빵 교육장]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싱크도우를 이용해서 구름빵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보기도하고 연령대별로 나눠져있는 보드게임을 이용해서 혼자 또는 여러명이 함께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예요
윤정이는 열심히 홍비를 만들고 홍비에게 보여준뒤 선물로 주고 싶다며 체험전을 구석구석 돌아다녀 드디어 홍비를 만나 만든 작품을 전해주고 홍비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만들고 남은 싱크도우는 집에서도 만들기하라며 스탭언니가 챙겨주셨어요
옆에서 함께 만들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려주고 윤정이의 이야기도 열심히 들어주신 이쁜 스탭언니 너무 고마웠어요~^^
위에 몇가지 종류가 진열되어 있었고 아래에도 많은 친구들이 할 수 있게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구름빵 놀이존] 다음으로 구름빵 놀이존으로 향했어요
한 공간안에 블럭놀이와 모래놀이를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모래놀이장에 모래가 일반모래가 아니라 특수모래더라구여 '샌디에고모래놀이'...
윤정이가 맨발로 들어가 놀았는데 뛰어다니고 모래를 가지고 열심히 놀아도 먼지도 나지않고 손에 담아 쥐었다펴면 잘 뭉쳐지고 잘 부셔지기도하고...
겨울이라 놀이터에서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모래놀이장 너무 반가워하며 이곳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낸 듯해요^^
모래놀이 하고 있을 때 6살 동갑친구가 와서 더욱 신나게 놀았어요
바닷가에 소풍가는 놀이도하고 집에서 맛있는 요리도하고 공룡찾기 놀이...음식점 놀이... 스탭언니들이 윤정이와 동갑친구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정말 재밌게 논다고 얘기하시더라구여...ㅎㅎㅎㅎ
블럭놀이했다가 모래놀이했다가...^^ 중간에 홍비홍시가 놀러와서 아이들이 동요부르면 율동도 해주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포토존/홍비홍시와 사진찍기] 포토존에서 그리고 홍비홍시와 함께 사진으로 소중하고 예쁜 추억도 많이 남겼어요^^
[구름빵 도서관]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편안하고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예요^^
구름빵 시놉스도 벽면에 있어 한눈에 구름빵책을 보는재미도 있어요
[3D 상영관] 너무나 재밌을 것 같은 상영관... 윤정이와 함께 보려고 했는데 잠깐 장비에 이상이 있어 점검하시는 중이시라 아쉽게도 체험을 하지 못했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되면 꼭 보고싶어요^^
[제2전시실-트릭아트 체험관] 여러곳의 트릭아트 체험관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색감이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맞는 트릭아트는 처음이예요
윤정이도 트릭아트 체험관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사진 앞에서 사진찍고 싶다고 빠진 사진 없나 체크해가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여
구름빵 체험전의 백미인듯...^^
다양한 표정과 동작으로 사진 찍으니 윤정이도 신나고 사진찍어주는 엄마도 즐겁고~^^
1/2전시실의 거의 모든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구름빵 상품판매 공간이 있더라구여
윤정이는 3D입체퍼즐을 만들고 싶다고해서 하나 구입해주었어요
낚시꾼 딸래미 아니랄까봐 낚시퍼즐로 골랐어요...ㅎㅎㅎ
구름빵은 윤정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캐릭터여서 윤정이와 함께 체험하면서 이것저것 구경도 많이하고 소중한 정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집에서 그리멀지 않고 체험전도 3월초까지하니 기회가되면 다시 한 번 더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 갖고 싶어요~*^^*
주차하신 분들은 구름빵 매표소에 비치된 3시간 1,000원이라고 적혀있는 표를 가져가세요 3시간 이후부터 30분 단위로 1,000원 추가 요금이 있구여
겨울방학기간동안 아이들과 구름빵 체험전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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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정아 사랑해 원문보기 글쓴이: 한빛윤정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