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집들이나 손님 초대를 하고나면
아무래도 식재료들이나 음식들이 조금씩 남게 되잖아요~
그래서 어제에 이은 남은 집들이 음식 처리하기 2탄이예요ㅋ
오늘은 돌나물무침, 돌나물 겉절인데요~
돌나물이 한창 나오는 이맘때쯤 우리집은 돌나물 유자청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 집들이 할때도 돌나물에 사과랑 샐러드 채소 같이 넣고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샐러드 만들고 남은 돌나물로 반찬으로 먹기 좋은 돌나물 겉절이 만드는법 보여 드릴께요~
돌나물 유자청 샐러드 만드는법
http://blog.daum.net/neohyejin/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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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돌나물 1팩,
양파 반개, 달래 한줌, 홍고추 1개.
고춧가루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 작은술, 통깨.
(밥숟가락 계량)
1. 돌나물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하게 씻어내고 물기를 빼서 준비해요.
2.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달래도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먹기 좋게 썰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홍고추도 송송 썰어 같이 준비했어요.
양파나 달래, 고추 등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3. 볼에 물기뺀 돌나물과 양파, 달래를 함께 넣고
양념 (고춧가루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 작은술)을 넣어서
골고루 잘 섞이게 버무린 다음, 마지막에 홍고추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돌나물은 팍팍 무치면 풋내가 날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 주어요.
양념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돌나물은 주로 간장 양념이나 고추장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는데
오랜만에 액젓을 넣고 무쳤더니 김치처럼 색다른 감칠맛이 나서 좋은것 같아요.
쌉사름하면서도 짭쪼름한 기분좋은 봄맛이예요 ^^
달그락 부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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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쥬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