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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울어야 초상집
망나루 추천 2 조회 322 25.05.16 15:2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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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05.18 11:05

    시대가 많이 바꼈슴이겠지요.

  • 25.05.16 17:03

    초상집에서 우는거 그거 종교 의식이죠.
    유교.

    저는 새끼들에게 말합니다.

    아부지 죽거든

    첫째 울지마라.
    둘째 부고 하지마라.
    (초상 치르고 나서 알려라)
    셋째 제사 지내지마라.

  • 작성자 25.05.18 11:10

    자녀들 편하게 해 주셨습니다 ㅎ

  • 25.05.16 17:09

    요즘 초상집은 울음 소리가 없어요,,,
    모두들 담담한듯 보이기도 하고요,,,
    화장장에서 관이 들어가는데도
    울지를 않으니 이런 세태를 뭐라고 해야 할지요,,,
    난 지난12월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 작성자 25.05.18 11:07

    마음에 애틋한 슬픔이 있으면
    눈물이 나는게 정상일텐데요.그죠?

  • 25.05.16 17:32

    요즈음 모두 안구 건조증 환자 입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사는 세상에 눈에 눈물이 말랐습니다.
    울수 없습니다.
    문명이 모두 환자로 만들었습니다.^^

  • 작성자 25.05.18 11:08

    안구 건조증 환자들.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 25.05.16 20:34

    제가 시골에 살때는 마을에 초상이 나면 젊은 사람들은
    자전거 타고 먼곳 가까운곳 부고장 돌리고
    사흘밤은 꼬박 새우다시피 했었던 생각이 납니다
    우리 어머니 돌아 가셨을때 아들인 저 보다 심한 시집살이 했던
    아내가 더 슬피 울더라구요~~~

  • 작성자 25.05.18 11:10

    부고장 돌림, 옛날엔 그랬었지요.
    집에서 같이 산 사람이 고운정 미운정 다 들었으니까요.

  • 25.05.16 22:00

    예전에는 60대면 장수하셨다고 했죠
    수명이 길어지니 자식도 나이들고 ㅠ.ㅠ
    긴 투병생활은 이미 마음준비가 되어있었겠지요
    요즘은 당일 장례도 늘어나는 추세래요
    장례문화도 변화를 느낍니다

  • 작성자 25.05.18 11:13

    요즘 팔순이 예전 회갑 정도?
    평균수명이 길어지니 장례문화도 달라지는듯 합니다.

  • 25.05.16 22:05

    현대가 아들 손자가 인스타에다 한국사람들은 사고 나고 초상이 나면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라는 글을 올려 한참 입방아에 올랐었지요
    가까운 일본사람들은 숱하게 지진 나고 쓰나미 다 떠내려가도
    속으로 흐느낀다는 그래서 그걸 좀 보라고 품위를 지키라고
    원 무슨 나라마다 풍습이 있고 감성이 다른데 왜 하필 왜구 울음까지
    칭송하며 따라 하라는지 ...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 슬피 우는 소리가 클 수록
    망인이 가는 저승길이 훤해서 가기 좋다고 하던데
    망나루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5.18 11:20

    답댓글 늦어 미안합니다.
    장염으로 결국 어제 입원했는데 이제 조금 나아졌습니다.
    운선님 말씀에 공감하며..고맙습니다.

  • 25.05.17 02:20

    삶과 주검은 하나라고 했지요.
    죽음이라는 영원한 이별 앞에서 슬프지 않는 사람 있겠냐만은

    요즘은 시대가 시대라선지 장례식장에 문상객이 와도 통곡은 물론이고
    '아이고! 이이고!' 가짜로 우는 곡소리도 안 나는 시대이지요.

    허기사 요즘은 제사도 명절에만 차롓상으로 대신하는 집도 있고
    열댓번의 종가집 제사도 하나로 묶어서 지내기도 한다네요.

    기독교 신자들은 아예 제사를 안 지내지만서두....

  • 작성자 25.05.18 11:24

    제사 모시는거 우리 대에서나..
    그런 마음이 드는 요즘 세태입니다.
    명절에도 해외여행 가는게 서로 편하다는 시대이니요.
    공감하며 성의있게 주신 답글 감사합니다.

  • 25.05.17 07:32

    울어야 초상집?

    초상났을때 억지로 울지 맙시다

    요새는 우는 초상집이 많지 않습니다

    억지로 우는 초상집은 고쳐야 할 풍습입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5.18 11:25

    억지로 우는건 우는게 아니지요.ㅎ

  • 25.05.19 22:10

    나루님..!
    방긋..?
    이세상을 하직하고 모든님과 이별하는데
    어찌 안울수가 잇나유..?..ㅠ
    영정사진을 바라보면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려요..!
    웃어른 저세상 여행가실때 영정사진 붙잡고
    눈물흘렷더니 장레식장이 울음바다가 데드라구유
    근댕..!
    요즘은 그저 담담히 다들 정이 메말라서 그런가봐유...ㅠㅠ

  • 작성자 25.05.20 06:27

    그러게 말입니다.
    영화나 티비 드라마 보면서도 눈물나는데 하물며...
    그만큼 정이 메말라서 그리되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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