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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Righ
요즘 콧멍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나야!!
이번에는 최근에 몇 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그 중 별 다섯개라고 생각하는 애니를 소개할까 해
극장용이지만 난 내 노트북으로 봤다는게 함정 아닌 함정ㅋㅋ
늑대아이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Wolf Children, 2012
★★★★★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방금 전에 보고 온 따끈따끈한 후기야!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엄마, 하나
애니 시작할 때 이 이야기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 라고 시작해
엄마는 도쿄의 어느 국립대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2개나 하는 여대생이었어
대학 강의 듣는데 교재도 없이 공부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점차 친해지고 사랑하는 사이가 돼
그 사람이 바로 아빠!
아빠에겐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멸종 직전의 늑대인간!
엄마는 아빠의 비밀을 알고 무서워하기는 커녕 그 비밀을 감싸주고 더 사랑하게 돼
그리고 그 사이에 유키(딸)와 아메(아들)이 태어나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지만
아빠가 사고로 죽게되어 엄마는 휴학하고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아이들이 크면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해주자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말 대단한 엄마야ㅠㅠ
애니 보는 내내 나도 이런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아이들이 조금만 흥분하면 늑대로 변해 도시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게 되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골로 이사를 가는데
시골에도 마을이 있잖아?
그 마을에서도 많이 떨어진 곳에 홀로 있는 폐허가 되어버린 집을 정리하고 밭을 일구며 사는데
부족한게 있으면 책을 통해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공부하고..
대학생 때 아이를 낳았으니 나이도 어린데 혼자 몸으로 개구쟁이 아이 둘을 잘 키워ㅠㅠ
이때까지 본 애니 중에서 최고의 엄마인 듯
애니에서 아빠가 엄마한테 왜 이름이 하나(꽃) 냐고 물으니
그 때 엄마가 자기가 태어날 때 뒷뜰에 심지도 않은 코스모스가 피어 그걸 본 아버지가
항상 웃으면 어떤 일도 어느 정도는 헤쳐나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며 이름을 지어줬다고 말해
그래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도 웃을 수 있었다며.. 그걸 불미스럽게 생각하는 친척들도 있었지만
자기는 언제나 웃으며 살고 싶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긍정의 힘인듯 해!!
암튼 남편없이 두 아이를 꿋꿋하게 키우는 엄마보다 강한 건 없는 듯
애니 보는 내내 엄마 목소리가 좋아서 찾아봤더니
엄마 역의 성우가 일본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더라구
순수하고 귀엽게 생겨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아~
하지만 전 남편 때문에 이미지가 꽤 많이 실추되었지ㅠ
전 남편도 연예인인데 한국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고 사생활도 안 좋은 또라이였다능...
아빠인데 이름은 안나와서 모른다능..
아빠는 대학 수업을 몰래 듣다가 엄마랑 만나게 되서 사랑에 빠지는데
아빠에겐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은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늑대인간!!
이삿짐 센터에서 짐 나르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엄마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못먹자
직접 사냥해서 잡은 걸로 요리를 만들어 주는 멋진 남자!!
이 모습이 바로 아빠가 늑대로 변했을 때 모습이야
엄마에게 만나서 처음으로 자신이 늑대인간이라고 고백했을 때의 모습
하지만 아빠는 둘째 아메가 태어나고 얼마 후 비오는 날에 죽어..
둘째 낳은 아내를 위해 몸보신을 해주기 위해 늑대의 모습으로 사냥을 하다 그만..ㅠㅠ
아빠 목소리도 좋길래 찾아보니 아빠 역을 맡은 성우는 '오오사와 타카오'
일드 진(仁)으로 유명하지?
사실 난 일드 진을 안봤는데 이 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도 봐야할듯ㅋㅋ
엄마와 아빠 사이에 태어난 게 유키와 아메
유키는 일본어로 눈(snow)
아메는 일본어로 비(rain)
줄거리에도 나와있듯이 눈오는 날에 태어나서 유키, 비오는 날에 태어나서 아메라고 지었다네
유키는 엄마를 꼭 닮았고 아메는 아빠랑 완전 판박이!!
부모가 거푸집이다 진심ㅋㅋㅋㅋㅋ
도쿄에 살 때 유키는 엄청 많이 먹는 먹보에 아메는 끊임없이 우는 아기였어
그래서 옆 집 사람들에게 항의도 많았고
무엇보다 일정 시기가 되면 늑대로 변해 '우우~~~~~~~~~'하고 울부짖는 바람에
애완동물 키운다고 아파트에서 쫓겨날 뻔 까지도 해
흥분하면 늑대로 변한다고 했잖아?
집을 이따구로 만들어 놓음...
얘들은 늑대인데... 악마견 뺨치게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지...
결국 엄마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골 중의 시골로 이사를 가게 돼
그리고 아이들은 진짜 마음껏 뛰어 놀아
생활은 아빠가 저금해 놓은 돈으로 알뜰살뜰 사는데 자급자족하기 위해 밭에 채소를 가꿔
다른 밭들은 산짐승 때문에 피해를 보지만 이 집은 피해를 안 봐
바로 유키랑 아메가 오줌을 싸 영역표시를 해놔서 ㅋㅋㅋㅋ
이후 유키랑 아메가 초등학교를 가게 되고 엄마도 시급은 적지만 일을 시작하게 돼
아이들이 학교가서 늑대인간으로 변하면 큰일이니 절대 다른 사람 앞에서 변신하지 않기로 약속을 해!
한 해 한 해 지나다 보니 유키와 아메는 인간이냐 늑대인간이냐라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돼
만약 아빠가 살아있었다면 이렇게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유키가 1살 때, 아메가 태어난 직후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아이들은 아빠의 모습을 기억못하지만
항상 아빠의 민증이 탁자 위에 올려져있기 때문에 늘 아빠는 아이들 곁에 있고 엄마 곁에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이 그렇듯 힐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영상미가 뛰어나
3D 영화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자연을 아름답게 잘 보여주고 있어
이 애니메이션 보고 있으니 정말 대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러닝타임이 약 2시간 정도인데 잔잔하게 흐르면서도 그 속에의 역동적인 게 너무 좋았어!
여시들도 꼭 한번 쯤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마루 밑 아리에티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The Borrowers, 2010
★★★★★
줄거리
10cm 소녀 아리에티,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들다!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 세계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10cm 소녀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으면 작업 준비 완료!
작업 첫 날, 인간 소년 쇼우에게 정체를 들키다!
첫 작업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주방에서 각설탕을 손에 넣은 아리에티는
두 번째 목표인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저택에 요양을 온 인간 소년 쇼우의 눈에 띄게 된다.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쇼우의 다정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리에티.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쇼우에게 다가가던 어느 날, 아리에티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위험이 찾아온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난 이 애니를 불어판으로 봤어ㅠㅠ
나란 사람.. 불어는 전혀 모르는데... 다운 받는 게 그만.. 불어판!!
그나마 다행인 건 자막이 있어다는 점ㅋㅋ 안그랬으면 못 봤을 거야ㅠ
불어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니까 색다르고 신선하더라^.^
우리의 주인공 아리에티
당차고 씩씩한 14살의 소녀야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이 나야말로 이 구역의 패셔니스타!! 라고 하는 것 같아 ㅋㅋ
아리에티 방이 너무 이쁘지 않아?
소인이다 보니 10cm 남짓한데 방은 더 아기자기해ㅠㅠㅋㅋㅋ
온갖 풀이랑 열매, 꽃으로 방을 꾸민 솜씨를 보니 인테리어 센스도 장난아닌듯ㅋㅋ
아리에티 가족이 사는 집은 바로 이 교외의 멋진 집의 마루 밑이야!!
진짜 예쁘지 않아?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능...ㅠㅠ
남자주인공 쇼우!
쇼우는 심장이 안좋아서 요양차 외할머니가 지내시는 시골 저택에 머물고 있어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엄마는 일때문에 해외에 계신듯
아리에티의 아빠
완전 그냥 서양인임ㅋㅋㅋ
아빠 중년의 훈남삘ㅋㅋ
아리에티 엄마는 못생겼던데.... 어떻게 저렇게 잘생긴 아빠를 만나게된건지..ㅋㅋ
아리에티는 아빠를 따라 인간의 집에 물건을 빌리러 가!
처음 떠나는 모험~
설탕과 티슈를 빌리러 가는 길~
훔치러 가는게 아니야!!
마루 밑에 살지만 부엌으로 가는 길은 험난해 ㅋㅋ
하지만 아리에티는 씐나씐나♬
이건 쇼우방에 있는 소인들을 위한 인형의 집!
쇼우 오른쪽에 있는 분이 쇼우의 외할머니이고 왼쪽에 있는 사람이 가정부 아줌마
쇼우의 외할머니의 아버지인가? 할아버지인가? 아무튼 쇼우의 증조(혹은 고조)할아버지가
소인을 위해 유럽에서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인형의 집을 주문제작한 거야
쇼우의 외할머니는 소인을 못봤지만 쇼우의 증조(혹은 고조) 할아버지가 직접 소인을 봤고
쇼우의 엄마도 어릴적에 소인을 봤다고 했어
애니에서 인형이 집 안까지 자세하게 나오는데 진심 화려하고 예뻐!!
무슨 왕족 혹은 갑부가 사는 집처럼...
아리에티도 여길 와서 보고는 엄마가 이곳을 보면 되게 좋아할것 같다고
여기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
하.지.만
쇼우가 지내는 방이 아리에티와 아빠가 인간이 사는 집으로 연결된 통로인데
첫날에 바로 인간인 쇼우에게 들키고 말아...
아리에티가 들고 있는게 티슈 한 장
도망치듯 나오다가 그만 소중한 각설탕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인간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야하는데 그만 들켜버렸으니 ㅠㅠ
이사 준비를 하려는데 잉?
아리에티가 떨어뜨린 각설탕이 아리에티 집과 마당의 통로에 고이 놓여져있는거야
그리고 쪽지에는
잊고 간 물건(와스레모노)라고 적혀있었음
쇼우가 아리에티가 떨어뜨리고 간 각설탕을 갖다 준건데
완전 훈남 냄새가 솔솔솔...ㅠㅠ
군더더기 없이 딱 다섯글자 쓰는 게 맘에 들었어 ㅋㅋ
인간 앞에 모습을 나타내면 안되지만 꽃밭에 누워있는 쇼우 앞에 모습을 드러낸 아리에티
쇼우에게 들켰기 때문에 자기들은 이사갈 수 밖에 없다며 따지지만
쇼우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테니 지금처럼 살면 안되냐고 하지...
이사하기 위해 알맞은 장소를 물색하다가 아빠가 발을 다쳐
다친 아빠를 데려다 준 또다른 소인... 미안하지만 이름은 까먹음
그 동안 다른 소인들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소년 덕분에 몇 명의 소인들이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돼!
이사 준비를 하는데... 아리에티의 엄마가 인간에게 붙잡히게 돼
콧구멍 크고 미련하게 생긴 저 아줌마. 진짜 싫어!!
쇼우가 머물고 있는 저택에서 가정부 일을 하는 아줌마인데 소인이 살고 있다는 걸 알고서는
벌레 잡는 회사에 전화해서 집에 쥐랑 벌레들이 많다고 소독하러 오라고 함
그리고는 아리에티 엄마를 잡아서 병에 가두고는 죽이려고 해....
엄마가 사라지자 아리에티는 엄마를 찾아나서고 쇼우의 도움으로 엄마 탈출성공!!
그리고 이제는 작별의 시간
쇼우가 자는 동안 아리에티 가족은 짐을 싸서 길을 나서는데
평소에 아리에티를 싫어하던 쇼우네 고양이가 쇼우를 깨워 아리에티를 만나게 해줘
아리에티는 쇼우에게 심장 수술 잘 받으라는 하며 자신의 빨래집게 머리핀을 선물로 주고
쇼우는 아리에티에게 각설탕 하나를 이별의 선물로 줘
이 애니를 보면서 진짜 기발하다 생각한 거는
소인들이 인간들의 물건을 훔치는게 아닌 빌린다고 표현한 점이야
인간의 입장이 아닌, 소인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 같아
늑대아이처럼 역시나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지만 무엇보다 OST가 너무 좋아
지브라 스튜디오 작품의 음악은 대부분 히사이시 조가 담당을 했었잖아
그래서 그런지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 솔로 피아노 음악이 대부분을 이루었는데
마루 밑 아리에티는 프랑스 가수이자 하프 연주자인 세실 코벨이 담당을 했다고 하네!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분위기랑 더욱 어울리는 것 같아
작은 소인의 이야기이니 웅장한 음악보다는 신비로운 음악이 매칭이 뙇!!
물론 내가 프랑스어로 더빙된 걸로 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ㅋㅋ
내가 추천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마루 밑 아리에타는 제작사가 달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
늑대아이는 배경이나 소품, 생활 등의 전반적인 면에서 일본스럽다를 느낄 수 있고
마루 밑 아리에타는 일본적이라기 보다는 프랑스나 영국 같은 유럽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
그래도 둘 다 보고 나니까 감상에 젖게 되더라구 ㅋㅋㅋ
시간이 된다면
이 두개의 애니메이션 꼭 보길 바랄게^-^
첫댓글 둘다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
둘다 존나 재밌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늑대아이 개추천!!!!!!!!!!
고마우ㅓ 여시!!!!
언니 글 보니까 보고싶어진당!! 고마워~
늑대아이 봐야겠당 추천고마워!!!!!!!!!!♥
재밌어보여!!! 꼭 볼게 언니 고마워!!!!!!
난 늑대아이를 영화관가서 봤는데 진짜 재밌고 슬펐음 ㅠㅠ 나는 그 동생인 아메 목소리를 듣기위해갔는데 나중엔 그냥 완전 내용에 푹빠져서 봄 ㅠㅠㅠㅋㅋ
나도 어젯밤에 늑대아이 봤는데..
아...정말 행복하면서 슬픈 영화였어. 아빠가 있었다면 더 좋앗을텐데..아쉽..아메완전 훈남 ㅋㅋㅋ
늑대아이...애들이 커면서 각자 자기길을 걷는게 뭔가 짠하고 슬펐어.........ㅠㅠㅠ 동생존귀 여자애도 존귀존예 ㅠㅠ
마루밑아리에티 어제다운받았는데 봐야겟당!!ㅋㅋㅋ 늑대아이도보고!!!
나 어제 늑대아이 봤어ㅋㅋㅋㅋ!!ㅜㅜ진짜 대단한 엄마라고 느낌ㅜㅜㅜㅜ유키...아메..근데 글 읽다보니까 내용이 좀 많이 나와있어서;;;마루밑아리에티는 안읽엇어ㅋㅋㅋ애니로 보겟음!!!
늑대아이 꼭봐여시들 진짜짱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애니보면서운거처음 ㅜㅜㅡ은아니구나암튼진짜감정이입쩔어ㅠㅠㅠㅠ
헐!! 나 이거 둘다ㅜ어제 다운받은건대 ㅋㅋㅋㅋ 방금 늑대아이봤구 좀따가 아리에티도 볼꺼야~ 추천이라니 조탕 늑대아이 엄마랑 재밌게 봐썽~
여시 추천으로 늑대아이봤는데 이 밤에 보니까 더 짠하다ㅜㅜ 혼자 펑펑 울었네ㅋㅋㅋㅋ
늑대아이가 그렇게 재밌어? ㅜㅜ 나도 봐야겠당!!!
늑대아이대박
목소리듣기위해서라도봐야겠다ㅜㅜ아저씨완전좋아
늑대아이 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키랑 아메 성장스토리같아서 좋다.. 근데 아빠 죽은게 너무 아쉬워.. 마음이 많이 아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봤는데 왤케 결말이 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다 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고 여운있어서 좋긴한데ㅠㅠㅠ......
우왕우왕 보러가야겠다!!고마워!!
둘다 졸잼..ㅎㅎㅎㅎㅎㅎㅎㅎ
늑대아이에서 아빠 너무 멋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메가 크면 그렇게 되겠지?ㅠㅠ 후속작도 나왔으면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