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영화~
올겨울 따뜻하게 볼수 있는 영화 보고 왔네요
오랜만에 영화에서 만나는 김래원씨 런닝맨으로 친숙해진 이광수씨
갑자기 무대인사까지 와우와우~~ 완전 대박^^
이런날은 중간쯤? 앉아도 좋았으련만
영화보기 딱 좋은 뒷자리로 잡았더니 이런일이!!!
아무리 확대해도 사진은 영~ 정말 아주 조그마하게 나온다 아쉽다!!!
그래도 직접보니 역시 좋네요 ㅎㅎㅎ
대충 약간의? 감동을 넣은 영화겠지 하면서 아무런 기대없이 보러 갔던 영화
요즘 각 방송사마다 가수부터 맨 뽑는 것만 하더니
결국 영화까지 그런 내용이네 하면서 봤네요
근데... 정말... 어설퍼요... 어설프고 어설픈데.. 연기도 그렇고 연결도 그렇고...
근데... 재미있고 유쾌하고 기분 좋네요
보고 나오면서 괜찮은데?? ㅎㅎㅎ
역시 모든 뚜껑을 열어봐야하는거 같아요
초등 아이를 둔 부모라면 더욱 꼭!! 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영화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기대하지 마시고~ 모든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거 아시죠? 보세요^^
이 추운 계절 가족과 함께 딱!! 보기 좋은 영화랍니다
영광역에 지대한
필리핀 혼열~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를 감동시키네요
신랑이 좋아하는 이성민씨
울 아이가 좋아하는 이광수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김래원씨 ㅎㅎㅎ
맡은 역처럼 왠지 어설프다는 ㅎㅎㅎ
그러나 이 어설픈 한팀 멋지답니다^^
아역배우 뮤지컬를 뽑는 무대만큼 정말 멋지네요
보면서 정말 이런 뮤지컬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무대에서 겨루는 다른 아역배우들도 멋졌답니다
영화에서 빠질수 없는게 러브라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