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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5월 27일까지…화요일 23시 50분 ~수요일 오전 5시
상수관망 블록체계 고립 확인 위해…17개 동 일부지역 단수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7일부터 5월 27일까지 (5월 첫째, 셋째 주 제외)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중구·남구·북구 일부 지역에 대한 단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단수는 해당 지역 소블록의 상수관망 블록 고립 여부를 확인해 상수관망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기간 중구 유곡동, 우정동, 교동, 복산동, 성안동, 태화동, 남외동, 서동, 북정동, 반구동, 약사동 일부 지역과 남구 옥동, 신정2동, 신정4동, 선암동, 야음동, 무거동, 두왕동 일부 지역 그리고 북구 양정동 일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단수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부착, 세대별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단수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각 세대는 단수 시간 동안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하고 유입 밸브를 개방하기 전 흐린 물 발생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단수 작업 후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과 대형 건물은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독주택·다세대 가구는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이 발생하면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블록체계의 고립 여부를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상수관망을 유지·관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수작업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24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관망 블록고립 확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