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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아들래미 왔다고 신난 마눌님
바퀴장 추천 2 조회 309 25.05.17 21:0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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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17 21:09

    첫댓글 역시 엄마한텐
    아들이 최고죠.^^

  • 작성자 25.05.17 21:25

    남편은 개털(아무짝에도 쓸데가 읍는)!

  • 25.05.17 21:30

    아들 장가가면
    서방이
    당연 최곱니다
    장가만 보내면
    아들은 며늘이꺼
    남편 내꺼듯이
    쬠만 기둘러여

  • 작성자 25.05.17 21:41

    지독한 가난 속에서 가정을 꾸려 가장으로서 코피 터지게 일하여 대학 가르치고,
    집(아파트) 장만하고,

    그러다보니 남은 것은 골병든 몸뿐인데,
    그리하여 병원 가고 약 먹는 게 하루 일과과 된 나(남편)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아들만이 쵝오!라고 외치는 마눌을 보니, 울고싶어라, 흑흑!

  • 25.05.17 21:45

    우와!!!멋져요...❤️🌺👍💕

    개인정보 옆모습과,
    연통 에 살짝
    가려주시는 쎈스.ㅎㅎ

    모든것 잘되시길
    비나이다..🙏❤️

  • 작성자 25.05.17 21:52

    멋찌게 보아주셔서 코맙십니다.
    아들만 오면 저는 질투심이 발동합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 개털이야!" 자조섞인 한숨을 쉬면서 절망합니다.

    아직도 세상사의 이치를 몬 깨달은 때문일까요?
    아님 아직도 철이 덜 든 때문일까요?

  • 25.05.17 22:41

    @바퀴장
    몇일전 마덜스데이에
    꽃사주고 등등,
    카드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엄마! 라 하곤,

    라인댄스 젊은이들
    오는데도 갔는데

    내가 아들 너무
    챙긴다고
    그래서 여자 친구가
    없데나, 뭐래나???

    우리 아들놓고
    둘이 경쟁 하지맙시다
    ㅋㅋㅋ
    엄마도
    아빠도 편애,
    섭섭이가
    심해서 안돼겠어요.😆❤️🙏💕

  • 작성자 25.05.18 02:56

    @수샨 엄마는 피를 나눈 아들이 더 마음이 가겠지요.
    남편은 등 돌리면 남남이라 오죽하면 남편(남의 편의 준말)이라 호칭하겠어요.

  • 25.05.17 22:33

    개털 맞습니다~맞고요!
    이쁜 메꽃 보며
    위안삼습니다..

  • 작성자 25.05.18 02:45

    남자는 늙으면 아무런 쓸모가 읍나 봐요.
    그저 언능 지구를 떠나는 게 나라에도, 가정에도, 아내에게도 도움이 되는가 봐요.

    불쌍한 남정네(늙은)들이여! 흑흑, 울고 싶어라!

  • 25.05.17 22:47

    장한 아들 얼굴을 가린 저 연통을 확 부셔버리고 싶네요.
    아드님 장가만 가면 아내분 사랑을
    한 몸에 받을낀데.

  • 작성자 25.05.18 02:46

    장가 가서 손주만 내 품에 앵겨주면 금상첨화인데
    그 놈의 금상첨화 받기가 요로콤 힘들 쭐이야 예전엔 미처 몰랐찌용.

  • 25.05.17 23:07

    화목한
    가정 부러버요

  • 작성자 25.05.18 02:47

    그렇지만 아들놈이 아직 장가를 못 간게 흠이라면 흠이죠.

  • 25.05.17 23:25

    복일쎄 복이여 외아들의 극진한 효도라니 요즘 젊은 애들이 어디 부모한테
    그리 살뜰한가 박시인은 웬 복인가 엄마가 저리 아들 바라기라니
    저 마음 어미된 자들은 다 알지 너무 보기 좋으네 봉투에는 얼마나 넣었던가
    궁금해 ㅎㅎ

  • 작성자 25.05.18 02:48

    언제 보아도, 언제 만나도 대견한 박통의 아들놈입니다.

  • 25.05.18 04:19

    엄마의..
    아낌없는 아들사랑...

  • 작성자 25.05.18 08:10

    네, 맞습니다. 맞아요.

  • 25.05.18 06:21

    축복의 모자네요
    비퀴장님 복 있으십니다 ㅎ
    무리하지 말고
    건강유지만 하시면 되겠어요

  • 작성자 25.05.18 08:11

    이제 저도 모자 관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최고의 자산이자 행복해지는 조건이지요.

  • 25.05.18 06:50

    아내는 남편을 많이 사용하여 약간은 뒷전입니다.
    아들을 장가 보내기 전에 사용을 하도록 배려하면 좋습니다.
    아들 사랑이 곧 남편 사랑입니다.

  • 작성자 25.05.18 08:12

    그러네요.
    보도본부 님 말씀대로 아들 사랑이 곧 남편 사랑!

  • 25.05.18 07:22

    어쩔수가 없어요~~여성 엄마로서 본능입니다.ㅎㅎ^^

  • 작성자 25.05.18 08:13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로서의 본능! 맞는 것 같습니다.

  • 25.05.18 08:06

    아들에 대한 공통된 엄마의 심리일 겁니다.
    같이 살아도 애틋한데, 따로 살다가 만나면 오죽하겠어요.
    달항아리님의 글에 댓글로 쓰신 내용 중에,
    "나눔과 배려와 긍정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바퀴장님, 내내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참한 미래의 며느리님도 빨리 나타나길 바라구요.

  • 작성자 25.05.18 18:14

    격려의 댓글, 고맙습니다.

    "나눔과 배려와 긍정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 25.05.18 12:33

    보기좋으네요~^^
    사모님께서 자식도
    하나이니
    바라보며
    얼마나 애뜻하시겠어요

    저도 사위 쳐다볼때마다
    뿌뜻한데
    사돈들 께서는 얼마나
    든든할까
    생각이들어요~

  • 작성자 25.05.18 18:14

    네, 아무래도 자식사랑은 엄마지요.

  • 25.05.18 13:14

    마눌님 한테
    먼저 잘해보세요
    바로 되돌아
    옵니다
    우리시절은
    모든 부부가
    개고생 하며
    먹지도 입지도
    몾하고
    살아왔지요

  • 작성자 25.05.18 18:15

    네, 명심해서 마눌님한테 잘하겠습니다.

  • 25.05.19 04:42

    박시인님 머지않아 착한아드님한테
    좋은소식이
    있을거같네예

    솜씨좋은 아내분의 그마음 알지요
    저두 울아들 서울서 온다하면
    기분이 살아나고 신이납니다ㅋ

    마음까지 잘생긴 아드님
    예쁜각시 데리고 얼른 짠하고 나타나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5.05.19 22:45

    네, 격려의 댓글 주신 둥근해 님! 코맙십니다.
    아내에겐 '남의 편'이라는 '남편'보다는 자식이 더 소중하다는 것, 이제사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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