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철로로 추락? 투신?…“몸위로 전동차 지나갔지만 목숨 건져”~~~
기사수정 | 2015-06-01 14:52:21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철로로 추락? 투신?…“몸위로 전동차 지나갔지만 목숨 건져”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이 철로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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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 측에 따르면 영화 '고래사냥'으로 유명한 배창호 감독이 1일 오전 5시 5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의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했다.
경찰 측은 배창호 감독이 스스로 철로에 뛰어들어 투신을 한 것인지, 아니면 우발적인 사고였던 것인지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이 홀로 서 있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찍힌 만큼 스스로 투신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배창호 감독이 쓰러진 후 전동차가 그 위를 지나갔지만 배창호 감독의 몸이 차체 하부와 선로 바닥 사이 공간에 있었기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배창호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 개월간 수면장애를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창호 감독이 추락한 해당 승강장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한편 1953년 생인 배창호 감독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 1, 2 시리즈와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 날', '흑수선' 등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제작과 감독으로 참여, 한국 영화계 원로 추앙받고 있다.
(사진= 배창호 감독)
첫댓글 명성은 한낮 꿈같습니다 애로사항이 있다고 쉽게 포기하는삶이 아니되게 살아야겠습니다
뜬구름 같은것이지요
권력도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살할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살아갈수 있습니다 아까운 사람!
그러게요~
자신의 몸을 던진다는것은 변명이 될수없습니다 ㅠ.ㅠ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요....한편으로는 그럴 이유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개놈 노무현 현상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