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서 태어난 안드레 류 는 지휘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살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왕립 음악원(王立 音樂院), 브뤼셀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 그의 비범한 재능은 이미 학창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금과 은”이라는 레하르의 오페레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안드레 류는 살롱 뮤직앙상블이란 악단을 만들어, 그 때부터 스스로 편곡, 지휘, 사회까지 1인 3역을 소화해 내며,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 가는 곳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978 년부터는 6인조 앙상블에서 40명이 넘는 단원으로 대폭 증원,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창설한다.
안드레 류 는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한다. 2001년에는 첫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여 일본 동경에서는 전 좌석(20,000석)이 매진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안드레 류 는 21세기의 요한스트라우스라고도 불린다. 요한스트라우스. 항상 자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안드레 류 도 마찬가지다. 헤어스타일도 요한스트라우스와 비슷하다. 그의 콘서트는 실내와 야외 할 것 없이 공간적인 제약을 뛰어 넘는다. 유럽의 고성이나 교회, 양 떼가 있는 풀밭, 성당과 강가 어디서든 연주한다. 엄청난 양의 무대 장치와 소품들을 모두 자체 조달하며 두 대의 비행기를 포함, 수십 대의 컨테이너들이 세계를 누빈다. 또한 11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재벌총수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감성과 예술이란 상품을 갖고 비지니스에 성공한 아름답고 화려한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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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Tara's Theme을 근간으로 하면서, ‘Sweet And Low’, ‘When The Johnny Comes Marching Home’, 그리고 ‘When The Cruel War Is Over’ 등의 전통적인 남부 음악들을 가미해 가면서 오버추어(Overture)와 중간 휴식 음악, 그리고 마지막 퇴장 음악(Exit Music)을 포함하여 4 시간 가량의 기나긴 교향곡 같은 스코어(OS)를 무난하게 잘 완성하였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 '타라 의 테마(Tara's Theme)' 가 TV의 주말의 영화시간에 오프닝 타이틀곡으로도 오랫동안 사용이 되면서 더욱 더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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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승부사님 감사 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