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들려오는 말소리..!!
존나 딱봐도 선생들이다!!!
스윽 눈치를 살피며
커튼 뒤로 숨는 수지!
그리고 다 같이 모여서 수지 욕하고 있던 선생들
님들 선생자격 박탈이야!
꺼림칙한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중
시벌...
이래서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뭔가를 들고 나타나는 태너
그리고 수지의 저녁식사 행보를 말한다
블랑은 그걸 들으며 뭔가를 먹는 중
뇸뇸
한 입 베어물고 내려놓음
무슨 저주가 이렇게 허술하지
죽여죽여만 계속 말하는 중
그러고 있는데 또 뭐 주는 태너
역시..! 헬레나의 힘을 받아 의심하는 학생들을 처단하는 거였어...!!!!!
음료 호로롭 마시자 불길함을 뜻하는 것처럼 천둥번개가 친다
음료 다 마신 블랑
수지에게 질병 내려주라고 저주 퍼붓는다
효과직통인 저주
헬레나가 바로 직통으로 수지에게 저주 내리는지 아파하는 수지
그런데 눈치빠른 부이사장 조카가 파블로스에게 누군가가 있다고 말을 한다
그걸보고 식겁하여 뒷걸음질 치는 수지
그렇게 뒷걸음질 치다가 뭔가가 걸리는데...
뭐지?하고 뒤돌아보자 마자
입을 틀어막는 수지
사라가 죽기 전 상자 안을 열자 나왔던 것은 의식을 치르기 위함이었나?!
눈에 핀같은게 꽂힌 채 그대로 안치 되어있는 사라의 시체..!!
천천히 시선이 내려가며 시체의 상태를 보여준다...
무슨 예수님마냥 손목에도 못질 해놓은 미친집단
그때 파블로스가 누가 있나 살피러 둘러보려 온다..!
근데 이새끼 전에 사라의 라이터에 관심있어 하더니 그걸 가진 파블로스
인성아..!
독 안의 쥐 신세가 된 수지
어찌할 바를 몰라 사라의 시체를 두고 점점 뒤로 가는데
그렇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다 문 손잡이가 걸리자 망설임 없이 열고 들어간다!
첫댓글 미친 존나 한통속이었어 ㅡㅡ!!!!!
근데 벽이랑 그림 넘 예쁘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