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만들려고 부평구청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인천 1호선 부평구청역사 작은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자식을 가슴에 묻은 엄마들의 심정을 그 누가 알까요.죽지 못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피울음을 삼키며 한 땀 한 땀 지어낸 작품들.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기에...속울음 삼키며 유리장 속의 작품들을 보았습니다.2014년 4월 16일.9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나아졌나요.그저 화나고 답답합니다.
첫댓글 가슴이 아프네요저 바느질을 할 때 흘렸을 눈물들 가혹합니다
바라보고 있는데 엄마들의 눈물이 상상돼서 힘들었어요. 퀼트마다 이야기가 담겨있어 그 또한 슬프더라구요.ㅠㅠ
@바람숲 살아있는 것이 고통인....
@happycountry 사는 게 지옥이겠죠. 대신 죽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할 텐데 하면서요.
세월호에 이어 이태원... 그런데도 선택의 중요성을 모르다니요.
그러니까요. 요즘 뉴스 보기가 겁나요.
모두 수작이시네요. 가슴 아픕니다
예, 자식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느낌.
한 땀 한 땀에 눈물과 슬픔이... 한동안 교복 입은 애들만 보면 눈물 났어요. 부모는 오죽할까요.
에구, 멘붕에 빠졌던 날들이었죠. 특히 어미들의 마음은...ㅠㅠ
첫댓글 가슴이 아프네요
저 바느질을 할 때 흘렸을 눈물들
가혹합니다
바라보고 있는데 엄마들의 눈물이 상상돼서 힘들었어요. 퀼트마다 이야기가 담겨있어 그 또한 슬프더라구요.ㅠㅠ
@바람숲 살아있는 것이 고통인....
@happycountry 사는 게 지옥이겠죠. 대신 죽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할 텐데 하면서요.
세월호에 이어 이태원... 그런데도 선택의 중요성을 모르다니요.
그러니까요. 요즘 뉴스 보기가 겁나요.
모두 수작이시네요. 가슴 아픕니다
예, 자식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느낌.
한 땀 한 땀에 눈물과 슬픔이... 한동안 교복 입은 애들만 보면 눈물 났어요. 부모는 오죽할까요.
에구, 멘붕에 빠졌던 날들이었죠. 특히 어미들의 마음은...ㅠㅠ